<EMBED style="WIDTH: 201px; HEIGHT: 17px" src=http://mfiles.naver.net/69bf5e8393caa5133f5d/data25/2007/4/9/233/12-128-shm00156.wma type=octet-stream autostart="false"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EnableContextMenu="false"> 거리의 시인들 - 빙[氷] 오늘도 아침 일찍 학교 가려고 일어나 엄마가 시킨대로 큰길로 걸어갈래다 나도 이젠 다 컸잖아수염도 나기 시작하니까 괜히 멋있을것 같아 골목길로 갔잖아 새벽공기가 한층내마음을 들뜨게 해주자 난 흥얼거렸다 me killatake one for the money 혹시 길바닥에 담배꽁초라도 있나 없나 보다가 갑자기 느낌이 안좋아서 앞을 살펴보니까 웬 험상궂게 생긴 세 사람이 나한테 다가오잖아 혹시 이들이 소문으로만 듣던 거리의 시인들 아니나 다를까 나의 걱정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중에 머리긴 사람이나에게 뚜벅뚜벅 걸어와 야 야 난 그저 아무 생각없이 겁이나 도망갈까 말까하고 고민을 하다가 어느샌가 그들은 이미 내앞에 다가와 나한테 은근히 겁나는 목소리로 물어보잖아 그들이 말하길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어제밤도 나는애들과 술마시고 놀다가 춤추고 여자 꼬시다보니까 시간이 금방 흘러가 해가 뜨는걸 감상하면서 담배 한대 피다가 애들하고 쭈그려 앉아서 폼좀 잡고 있는데 저 멀리 새벽안개와 담배연기 사이로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어색해보이는 꼬마가 지가 뭔데 교복바지를 힙합으로 꼭 걸치고 겁도 없이 우리구역을 지나가는 거잖아 그래서 신교가 불렀어 야야야야 너 교복이 그게 뭐야 또 복장은 그게 뭐야 학생이면 학생답게 하고 다닐것이지 너 똑바로 안걸어? 에이 더이상 못참겠다 그래서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그래?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네 돈있냐? 있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안 그럴게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예 돈 있냐? 네 있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죄송합니다 맞을래? 한번만 봐주세요 요즘 우리 학원가 주위에 자칭 거리의 시인들 이라 불리는 불량집단 출몰한단 소문도는데 이것들 오늘 겁도없이 멍청한놈 돈 뺏었다나 내 교무주임 28년경력 이런 놈들 놔둘수 없다 자 정의봉 나간다 받아라 반항할 생각 말아라 요즘 애들 영악해손찌검 제대로 못하는데 몸 좀 풀어볼까 내가 사실 이 아이를때릴려고 때린게 아니라 이 녀석이 건방지게 침을 뱉고 가길래 그냥 충고 몇마디할려고 했었던 것뿐인데 아 얘가 자꾸자꾸 불러도 안오더라 이게 지혼자 겁먹고 도망을 가다가 자빠진걸 가지고 내가 때렸다 했나본데 그러면 내가 조금 곤란하지 당신 자꾸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면 안돼지 아 정말 이런 식으로바쁜 사람 붙잡아놓기요 나의 입장도 좀 생각해줘야 될꺼아니요 아 이 사람 참 답답한 양반이네 내가 당신 누군지 알고나 있는거요 내가 이래뵈도 아 이거 참 내입으로 말해야 되나 내가 아는 분이 지금금뺏지 달고있소 금뺏지 그런 나에게이런식으로 하면 안돼지 아 이름은 말할수 없고그저내가 잘못이 있다면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알아요 내가 때렸냐? 때렸잖아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뭘요 자꾸 거짓말할래? 거짓말 나 안 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알아요 내가 때렸냐? 이 형 때렸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왜 그러긴요 자꾸 거짓말 할래? 나 거짓말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내가 널 때렸냐? 아니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자꾸 거짓말 할래?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아 그게 아니구요 내가 때렸냐구? 안 때렸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자꾸 거짓말할래?@
반쪽-
거리의 시인들 - 빙[氷]
오늘도 아침 일찍
학교 가려고 일어나
엄마가 시킨대로
큰길로 걸어갈래다
나도 이젠 다 컸잖아
수염도 나기 시작하니까
괜히 멋있을것 같아
골목길로 갔잖아
새벽공기가 한층
내마음을 들뜨게 해주자
난 흥얼거렸다
me killa
take one for the money
혹시 길바닥에
담배꽁초라도
있나 없나 보다가
갑자기 느낌이 안좋아서
앞을 살펴보니까
웬 험상궂게 생긴
세 사람이
나한테 다가오잖아
혹시 이들이
소문으로만 듣던
거리의 시인들
아니나 다를까
나의 걱정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중에 머리긴 사람이
나에게 뚜벅뚜벅 걸어와
야 야
난 그저 아무 생각없이
겁이나
도망갈까 말까하고
고민을 하다가
어느샌가 그들은 이미
내앞에 다가와
나한테 은근히 겁나는
목소리로 물어보잖아
그들이 말하길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어제밤도 나는
애들과 술마시고 놀다가
춤추고
여자 꼬시다보니까
시간이 금방 흘러가
해가 뜨는걸 감상하면서
담배 한대 피다가
애들하고 쭈그려 앉아서
폼좀 잡고 있는데
저 멀리 새벽안개와
담배연기 사이로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어색해보이는 꼬마가
지가 뭔데 교복바지를
힙합으로 꼭 걸치고
겁도 없이 우리구역을
지나가는 거잖아
그래서 신교가 불렀어
야야야야
너 교복이 그게 뭐야
또 복장은 그게 뭐야
학생이면 학생답게
하고 다닐것이지
너 똑바로 안걸어?
에이 더이상 못참겠다
그래서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왜요?
돈있냐?
없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싫어요 그래?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네
돈있냐?
있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아니요
맞을래?
안 그럴게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이리와봐 예
돈 있냐?
네 있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까불래? 죄송합니다
맞을래?
한번만 봐주세요
요즘 우리
학원가 주위에
자칭 거리의 시인들
이라 불리는
불량집단 출몰한단
소문도는데
이것들 오늘 겁도없이
멍청한놈 돈 뺏었다나
내 교무주임 28년경력
이런 놈들 놔둘수 없다
자 정의봉 나간다
받아라
반항할 생각 말아라
요즘 애들 영악해
손찌검 제대로 못하는데
몸 좀 풀어볼까
내가 사실 이 아이를
때릴려고 때린게 아니라
이 녀석이 건방지게
침을 뱉고 가길래
그냥 충고 몇마디
할려고 했었던 것뿐인데
아 얘가 자꾸자꾸
불러도 안오더라
이게 지혼자 겁먹고
도망을 가다가
자빠진걸 가지고
내가 때렸다 했나본데
그러면 내가
조금 곤란하지
당신 자꾸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면 안돼지
아 정말 이런 식으로
바쁜 사람 붙잡아놓기요
나의 입장도 좀
생각해줘야 될꺼아니요
아 이 사람 참
답답한 양반이네
내가 당신 누군지
알고나 있는거요
내가 이래뵈도
아 이거 참
내입으로 말해야 되나
내가 아는 분이 지금
금뺏지 달고있소 금뺏지
그런 나에게
이런식으로 하면 안돼지
아 이름은 말할수 없고
그저내가 잘못이 있다면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알아요
내가 때렸냐?
때렸잖아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뭘요
자꾸 거짓말할래?
거짓말 나 안 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알아요
내가 때렸냐?
이 형 때렸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왜 그러긴요
자꾸 거짓말 할래?
나 거짓말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내가 널 때렸냐?
아니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자꾸 거짓말 할래?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나 아냐?
아 그게 아니구요
내가 때렸냐구?
안 때렸어요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너 왜 그래?
자꾸 거짓말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