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알것같아.

김명진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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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눈길에도..애써 눈길을 피하는 그모습들..

 

이제는 너무 미안하기만 합니다.

 

그만해야지 하면서 또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자꾸만 서먹서먹해지는 사이가 너무 안타까워 아무말도 못합니다.

 

내자신이 한심해 집니다.

 

그러다 또 이렇게 술한잔 기울이게 됩니다.

 

함께하고 싶다고 만나고 싶다고..

 

수없이 외처보지만 그소리는 목을 타고 흐르지 않습니다.

 

그저 가슴만 뛸뿐..용기없는 내가 한심합니다.

 

요즘엔..나를 보면..예기하게 되면.. 조심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미안합니다.하지만..당신과 함께라면 못끊던 담배도..

 

술도,,나의 게으름까지도..끊을수 있을것같습니다.

 

바보같은 저에게 평강공주 같은 존재가 될꺼라 믿습니다.

 

아니 믿어 의심치 않아요.

 

당신은 유쾌하고 귀엽고 속도깊고 무었보다

 

마음씨가 고운분이니까요.

 

좋아합니다.

 

직접 말은 못하지만...당신은 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