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큐는 문제가 아니었다

변효진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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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원에 다니는 강사입니다. 얼마전 황당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동료선생님이 한 학생이 자세를 바로 하라고 했다고 책상밑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행동을 했습니다.(심지어 흔들기까지)근데 그 광경을 본 선생님이 그 학생을 나오라고 해서 야단을 치시면서 팔뚝을 한두대 회초리로 때리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의 부모는 폭력이라며 사과를 하라고 했고, 왜 아이가 야단을 맞았는지 묻자 떠들어서 맞았다고 했답니다. 선생님을 상황을 설명하자, 오히려 그 엄마는 팔에 멍을 좀 보라면서 난리를 쳤고, 결국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선생님을 경찰서에 고발했고, 끝까지 사과안한 선생님은 학원에 누가 되기 싫어서 그만 두셨습니다. 그런데도 그 아이의 아빠란 사람은 분을 삭이지 못한다며 고소취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거 이래고 됩니까? 자식이 그런 행동을 한 것엔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식이 팔에 멍이 든 것만 가지고 난리라니 저도 자식 키우지만 이건 정말 아닙니다.

누군가 학교선생님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하면 전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