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시아준수, “슈퍼주니어로 활동할 뻔”

서민지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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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4일 (화) 10:43   마이데일리

유노윤호 시아준수, “슈퍼주니어로 활동할 뻔”

유노윤호 시아준수, “슈퍼주니어로 활동할 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슈퍼주니어’가 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들은 최근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21C 아티스트’ 녹화 방송에서 동방신기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얘기하던 중 이같은 사연들을 들려줬다.

유노윤호와 시아준수는 원래 각기 다른 그룹으로 예정된 연습생들로, 유노윤호는 슈퍼주니어의 희철, 강인과 한 팀, 시아준수는 은혁, 성민과 한 팀으로 구성됐던 것. 시아준수는 “6년이라는 연습생 시절을 보내는 동안 오랜 변성기로 인해 가수의 꿈을 포기할 뻔해 마음을 졸였다”며 “갑자기 받은 회사의 호출에 지금의 동방신기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멤버들과의 만남에 놀랐다. 하지만 원래 같은 팀에서 연습생으로 지내던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며 “지금의 슈퍼주니어가 잘 돼서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연습생 시절 중 가장 힘들었던 기억으로 ‘다리 찢기’를 꼽았다. 믹키유천은 “마치 내 다리가 스프링이 되는 듯 했다. 다른 것은 다 괜찮지만 다리 찢는 시간만 오면 도망가고 싶었다”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에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멤버들을 ‘모두 독한 놈들’이라 표현해 폭소탄을 날리기도 했다. 동방신기의 연습생 시절 사연들은 24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연습생 시절 웃지 못 할 사연들을 들려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왼쪽)와 시아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