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SKT 재밌는 내용중.. 응용판

정영광2007.04.24
조회73

1. 엄마가 싫어하는 음식을 자꾸 먹으라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나지막히 읖조린다.[카론]
예]당근.
"당근은 인간이 먹는 음식이 아니다. 토끼나 먹는 음식이야."

->물론, 몇대 맞고 먹어야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할것이다. 추가로, '그럼 토끼가 되버려!' 라는 소리까지 들을 지도 모른다.

 

2. 여름의 땡볕더위 아래서, 헉헉대는 친구들을 향해서 외친다. 물론, 당신은 땀한방울 흘리지 않아야 한다.[키스]
"후후후. 더위에 찌든 패배자들."

->그대에게는 많은 맷집이 요구될 것이다.

 

3. 우리는 가끔, 선생님에게 이쁨을 받기 위해 각종 일들을 해내는 녀석들을 볼 수 있다. 지나가면서 그녀석에게 한마디 툭 던져준다.[아이히만]
"아부의 프로페셔녈. ○○○"

->뭐, 그다지 따라오는 폐해가 없으므로 적극 사용 추천.

 

4. 선생님께 맞아야 하는 상황이 왔으면 당당히 나가, 손을 펼친다. 매를 피한뒤 이렇게 얘기한다.[키스]
"폭력은 싫습니다아."

->더 많은 폭력이 기다리고 있을테지.

 

5. 친구나, 가족들이 그대에게 귀찮은 일을 시킨다. 아아. 너무나 귀찮아서 죽을 것 같으면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얘기해라.[세드릭]
"귀찮다. 차라리 죽여라."

->정말 죽이려 달려들지도 모른다.

 

6. 키가 작은 친구한테 써먹어라. 오랜만에 만났거나, 주말이 지난후에 본 친구에게 이렇게 얘기해줘라.[키릭스]
"오랜만이야. ○○. 키가 작아졌네?"

->응용문장으로, 사용할 시 친구녀석의 울분정도는 받아주어야 할 것이다.


7. 친구에게 다가가서, 뒤통수를 아주 강하게 때린다. 그러면 친구는 화난 얼굴로 그대를 쳐다보며 '왜때려!'라고 물을 것이다. 그러면 얘기해줘라.[키르케]
"아주 복잡한 정치적 문제와, 아주 약간의 개인적 문제때문이지."

->뭐, 그대는 이미 최상의 맷집을 가지고 있을거라 믿는다.

 

8. 동생들이 귀찮게 군다. 그러면 조용히 대화를 이끌어 나가보도록 하자. 되도록 화를 참는 표정으로 하는게 효과적이다.[무라사]
"너희들. 귀찮음이 도를 넘으면 무엇으로 변하는지 알고 있냐?"
"응? 뭔데?"
"화가 나. 성가신 파리떼들 봐주는 것에도 한도가 있어!"

->나중에 부모님의 태클정도는 가벼이 받아넘길 수 있는 배짱과, 맷집이 준비되어 있다면 이것정도야.

 

9. 가끔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해? 라든지, 내가 어때보여? 라는 질문을 하면 아주 딱잘라 얘기해라. [라이오라]
"축생."

->그대에게는, 강철가면과, 엄청난 맷집이 있다고 믿는다.

 

10. 갑자기 대뜸 친구네집에 쳐들어 간다. 물론, 눈치밥은 얻어먹을 각오를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는 친구앞에서 비틀 거리며 기대며 얘기한다.[알테어]
"조금만 쉴게. 부탁이야. 쉬게 해 줘."

->그대에게는 눈치밥과, 묘한 오해들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이 필요할 것이다.

 

11. 언젠가 친구가 '숙제 언제까지 해야돼.'라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해줘라.[오르넬라]
"30초 주겠다."

->맘씨 좋은 친구라면 때리는 걸로 끝날테지요.

 

12.가끔 친구들과 같이 대화하다, 다른 둘이 남으면,그럴때는, 이렇게 대답해줘라.[라이오라.]
"괜찮아. 솔직히 잠자는 데 쳐들어와 멀쩡한 집 때려 부수고 행패를 부릴 때는 죽여버리고 싶긴 하지만......"

->굉장히 놀라하는 친구얼굴을 구경할 수 있을것이다.

 

13.우리는 소원을 빌거나,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것이다.그러면, 무릎을 꿇고, 얘기해라.[키스.]
"oo시여, 자나 깨나 oo를 사랑하는 이 착한 [자신]에겐 상을 내려주시어요. 저는 받을 자격이 있답니다아. 아멘."

->.........침묵을 견뎌내라. 질시의 시선도1!

 

14.친구들이 자신을 향해 막 놀리거나, 장난을 걸면 하루 이틀 꾹꾹 참고는, 다시 오는 장난을 향해 싸늘하게 말해줘라. 참고 참고 또 참고 라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카론]
"내게도...... 감정이란게 있다."
->분위기 싸늘하게 만드는데는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지.

 

15. 자자, 가끔 우리는 소개 타임을 갖는다. 그럴때 귀찮다는 듯이 하품을 하거나, 무시하는 분위기를 풍겨라. 그러면 너는 뭔데 그러는거야! 라는 소리를 듣겠지. 그러면 당당히 얘기해라[쇼메]
"이 몸이 너 같은 천민의 신상명세를 일일이 알아야 할 이유라도 있나?"

->그대가 선배이거나, 고참이거나,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 철면피 이기를 바란다.

 

16. 가끔 친구나, 동생, 그리고 친척한테 이상한 옷을 입히고서, 당황해 하면 이런 중얼거림은 어떨까.[펠리오스 무녀]
"한 권에 한 번쯤은 입혀주는게 규칙이야."

->굉장히 어리둥절해 하는 당사자의 표정을 구경해라.

 

17. 부모님과, 어른들 앞. 그 앞에서 술을 마시고서 다들 의아한 눈으로 너 왜 술마셔! 라는 소리를 들으면 핑계거리 대는 표정을 지으면서 얘기해라.[오르넬라 성녀님]
"술의 고통을 느껴봐야 주색에 빠진 자를 구원해 줄 수 있을 것 아니냐."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어른들의 황당하고, 어리둥절한 모습이라니.

 

18. 특이한 일이라거나, 버릇을 친구 앞에서 서슴없이 해라. 그러면 너는 왜그러냐? 라고 물을것이다. 그러면 나지막히 중얼거려라.[이자벨]
"노코멘트"

->사이가 멀어지지 않을까?

 

19. 친구가 숙제를 해오지 않은 상황. 그대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친구를 바라보며 얘기해라.[키스]
"oo. 향년 oo세. 우후. 우후후후."

->진혼곡을 불러주는 건 어떨까?

 

20. 가끔 숨겨둔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다 친구한테 걸렸을 때, 다음날 친구가 '그 여자랑 무슨 관계야?'라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해줘라.[무라사 랑시]
"밍크고래와 오리너구리의 관계."

->굉장한 상상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