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더 행복한 집 만들기 옷장수납

백윤미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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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과 겨울 옷이 전면적으로 옷장에 걸리기 시작하는 요즘, 옷장 정리스트레스도 만만찮다. 어떻게 하면 늘어나는 식구들의 옷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그 시작은 우리 부부의 타입에 맞는 수납법을 찾는 데 있다. ‘조선일보 행복플러스와 한샘이 제안하는 여자가 더 행복한 집 만들기’5탄은 옷장 수납의 기술이다.

하드웨어 점검!
우리 집 붙박이는 문제 없나?

좀더 효율적인 옷 수납을 위해선 현재 안방에 놓여 있는 장롱 문부터 열어봐야 한다. 과연 우리 집 붙박이장은 가족구성원의 특징과 잘 맞아떨어질까? 한샘인테리어 상품기획팀 고영남 MD는“가족구성원의 수, 이불을 함께 수납할지의 여부, 남편과 아내의 옷 비율 등에 따라 붙박이장 설계를 다르게 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먼저 정장이 많은 맞벌이 부부라면‘아내수납장+긴 옷걸이장+남편수납장’스타일이 적당하다. 옷장이 분리되어 있어 아침시간 빠른 출근준비를 도와준다. 코트, 원피스, 정장 등 반드시 걸어 보관할 아이템이 많아 긴 옷걸이장을 두는 것도 포인트다. 아내, 남편 할 것 없이 연예인 뺨치게 옷이 많은 부부라면‘이불장(옷걸이용)+이불장(옷걸이용)+긴 옷걸이장’도 좋겠다.

이불장에 옷걸이봉을 달아 옷장으로 구성하면 드레스 룸처럼 많은 옷 수납이 가능하다. 작은 물품들을 수납할 서랍장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아내와 남편의 옷 수납 양이 비슷한 부부에겐‘아내수납장+이불장+남편수납장’을 추천한다. 이타입은 침대 사용을 하지 않아 이불장이 반드시 필요한 부부에게도 적당하다. 옷 종류가 다양한 패셔너블한 부부라면‘아내수납장+이불장+긴 옷걸이장’구성이 효율적이다.

남녀 구분 없이 원피스처럼 긴 옷은 긴 옷끼리, 와이셔츠와 블라우스의 짧은 옷은 짧은 옷끼리 수납하고 싶을 때 선택할 만한 구성이다.


소프트웨어 점검!
옷장 속 넓혀주는 수납요령

붙박이 구조를 꼼꼼히 살펴봤다면 이제 각각의 아이템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붙박이장 옷 수납의 제1원칙은 길이별로 정리해야 한다는 것. 짧은 옷은 짧은 옷끼리, 긴 옷은 긴 옷끼리 정리해야 수납상자 등을 놓을 수 있는 여분의 수납공간이 생긴다. 특히 부피가 작은 얇은 티셔츠나 슬리브리스 같은 여름옷은 상자에 정리해두면 깔끔하고 찾기도 쉽다. 길이별 정리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재킷과 바지, 재킷과 스커트 등의 한 벌 옷은 상하의를 한번에 걸 수 있는 옷걸이를 이용해 수납해야 효율적이라는 사실.

제2원칙, 아이템별 수납방식을 달리한다. 스웨터나 티셔츠는 접어서 층층이 쌓아 보관하기보다는 돌돌 말아 옆으로 세워두는 게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다. 옷 구김도 덜 가 바로 꺼내 입기에도 편하다. 핸드백, 스타킹, 벨트등은 통풍이 잘되는 철제 수납장에 종류별로 정리해둔다. 목걸이나 팔찌 등은 고리가 있는 아크릴 통에 걸어두면 엉킬 염려가 없다. 속옷이나 자잘한 패션소품들은 작은 상자나 MDF 박스 등에 담아 옷장 서랍 속에 넣어두면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여자라서 더 행복한 집 만들기 옷장수납


1. 남편과 아내의 옷 수납량이 비슷한 부부의 붙박이장 내부.‘아내수납장+이불장+남편수납장’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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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더 행복한 집 만들기 옷장수납
2. 옷이 많은 부부는 드레스 룸처럼 활용할 수 있는‘이불장+이불장+긴 옷걸이장’이 적당.
3. 맞벌이 부부를 위한 붙박이 구조. ‘아내수납장+긴 옷걸이장+남편수납장’으로 구성된다.

여자라서 더 행복한 집 만들기 옷장수납


4. 플라스틱 서랍이나 철제 선반에는 넥타이, 스카프, 양말, 속옷등 작은 아이템을 분류해 넣어둔다.
5. 고가의 액세서리나 폐물 등을 넣어둘 금고형 수납함을 옷장속에 놓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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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1: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