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sea

윤혜란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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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sea
갑자기

그 때 그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진다..

 

중력과 무중력의 사이..

3차원으로 자유로운 물고기들..

 

시간이 흘러가는 것도 모를만큼

푹 빠져 있었던

그 파랗고 투명한 바닷물 속으로..

 

자유로운 물고기와

자유롭게 흔들리던 수초들과

툭 건드리면 움추러드는 말미잘..

모여들고 흩어지고, 다시 모여들고..

 

무거운 산소통이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던..

물이 무거워 오히려 몸이 가벼웠던..

그 깊은 물 속에 다시금 빠져들고 싶어..

 

 

난 너무 땅에 딱 붙어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