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독교인들은 항상 욕을 먹을까??

유근국2007.04.26
조회170

저번 글에 이어서 저의 기독교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번 글에서 신에 대한 저의 생각을 잠시 전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의견을 통해

 

새로운 것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지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무조건 반발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을 조금이라도 연다면 세상이 달라보일 수 있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종교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흰두교가 있겠고 그밖에도 무수한 종교가 존재하지요..

 

소수의 종교를 재외한 (불교 포함) 대부분의 종교는 어떠한 절대자를 숭배합니다.

 

하나님으로도 불리고, 알라신으로도 불리고 그밖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릴 수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이므로 편의상 하나님이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라 할 수 있으니 너무 과민반응 말아주세요~ *^^*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우리들)을 너무 사랑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영으로 창조하셨고

 

우리가 더욱 많이 발전하기를 바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의 곁을 떠나 직접 경험함으로써

 

더 많은 지혜를 쌓고 신앙을 갖을 수 있도록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이 주님의 곁을 떠나

 

지상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모든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셨음으로 우리가 그분의 뜻을 알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기위해 특별한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흔히 선지자, 예언자라 불리는 사람들이었지요..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아모스 3:7)

 

성경에 나오는 모세, 노아,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들은 주님으로 부터 선택받은 선지자들

 

이었습니다. 선지자들은 주님과 직접 의사소통 할 수 있었고 주님의 뜻을 인간들에게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들은 인간이 왜 지상에 왔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지만 사람들은 그 선지자들의 말에 항상 따르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해도 꼭 말안듣고 집중 안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지요? 마찬가지겠습니다. 사람들은 선지자들의 말을 거부했고 그들을 박해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또 다른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경 구약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선지자 역할을

 

했던 분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들의 말씀을 거부했고 하나님은 결국 그의

 

독생자이고 모든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이 지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류에게 사랑의 정신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의 인간에 대한 구원의 계획에 대해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고 수많은 기적들을 행하시면서 성역을 베푸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심지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마저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상황을 포도원의

 

농부의 비유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을 받으려고 종을 보냈으나 농부들은 그 종을 때리고

 

보내었고, 또 다른 종들을 보내었으나 계속 때리고 더러 죽이기 까지 하였습니다. 결국 그 주인은

 

그의 아들을 보내었지만 그 농부들은 그의 아들마저 죽였답니다." (마가복음 12:1~12)

 

예수님의 말씀처럼 결국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손에 잡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해여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신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신뒤에 3일뒤에 다시 부활하셔 그분의 제자에게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하늘로 올라가시며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뜻을 따라 모든 사람들에게 그분의 가르침을

 

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제자들 역시 그들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 의하여 모두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 지상에 드디어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 즉 선지자들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교실에 선생님이 없다면 그 교실은 난리가 나겠지요?? 마찬가지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선지자들의 기록이 담긴 경전을 읽고 해석하려 했지만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와 해석의 차이로 많은 혼란이 생겨났습니다. 일단 기독교는 그당시 탄압을 받고 있었으므로

 

많은 종교인들은 지하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려 애썼습니다.

 

그당시 가장 큰 세력을 가졌었던 로마는 황제를 신격화 시켰고 신이 많은 다신교를 믿었지만

 

크리스트교는 하나님만을 믿는 유일신교이므로 기독교는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크리스트교는

 

로마 황제를 신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신도들이 잡혀 죽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탄압에도 불구하고 신도의 수가 너무 많았으므로 그당시 황제였던 콘스타니누스

 

대제는 크리스트교를 공인하고 인정하게 됩니다. (밀라노 칙령)

 

그 후에 크리스트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것은 테오도시수스 황제 때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천주교의 발단이라 할 수 있겠죠..

 

천주교에서는 12제자중의 선임이었던 베드로때 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밀라노 칙령 이후에 기독교가 인정되면서 부터 기독교는 더욱 발전하고 세력을 확산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회 안에서 많은 부정부패가 생겨나게 됩니다..

 

종교전쟁, 마녀사냥, 면죄부 판매와 같은 원래의 기독교 사상, 즉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는 너무 다른 행동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천주교에 대한 반발을 하게 됩니다.  14세기 당시 르네상스가 일어나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신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사고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그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예술 작품이 신이었으니 이당시에는 인간 중심이 되지요... 그당시 카톨릭 교황은 베드로 성당을

 

건축하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면죄부(쉽게 말해 돈을 내고 죄를 사면받는 티켓)를 판매하려

 

하자 신학 교수 루터는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해 종교개혁에 불을 붙입니다.

 

결국 루터파가 승리하여 아우크스부르크 화의에서 제후들이 종교의 자유를 얻었고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성립됩니다 루터파 교회는 북유럽으로 퍼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칼뱅의 종교개혁이 있습니다. 칼뱅파 교회는 중부유럽으로 퍼지는데

 

각 나라마다 칼뱅파 교회를 다르게 부릅니다.

 

프랑스-위그노  영국-청교도  스코틀랜드-장로파  네덜란드-고이센이 있습니다.

 

종교개혁 이전까지는 반 강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를 믿었었지만 그 이후에는

 

많은 종파들이 생겨나면서 기독교가 여러 분파로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원래 그들의 뜻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생활하려는 것이었지만 사람들이 파가 갈라지고

 

서로 경쟁하고 싸우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 본질을 잃어가게 됩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드로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태복음 24:23~ )

 

예수님은 이미 인간이 많은 거짓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리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해서 인간들에게 그분의 뜻을 알려주셨으나 그들이 사라지자

 

더욱 많은 혼란이 생겨나게 된것입니다.

 

(저는결코 천주교가 잘못했다 개신교가 잘못했다는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개신교는 천주교에서 파생되어 나온 분파입니다. 천주교의 만행을 견디지 못하고

나온 천주교의 따른 가지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천주교는 자신들이 전통이라 주장하고

개신교는 천주교는 부패했다 주장합니다. 하지만 뿌리인 천주교가 썩었다면 거기서 나온

가지들도 썩을 수 밖에 없겠지요?? )

 

사람들은 점점 자신의 생각대로 경전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그에따라 더 많은

 

새로운 종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회는 점점 사업성을 띄기 시작합니다.

 

신도들에게 헌금을 강요하고 그 헌금으로 교회 지도자들이 사리사욕을 채우는 횟수가

 

잦아집니다. 물론 모든 교회가 그런것은 아니고요.. 정말 훌륭한 목사님 신부,수녀님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너무나도 많은 종파로 나뉘어

 

졌고 서로간에 보이지않게 경쟁을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나친 선교활동으로 피해를 입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루터나 칼뱅 같은 사람들이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근본적인 이유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가르침대로 생활함으로써 우리가 나중에

 

다시 그분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율법사가 예수님께 가장큰 계명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을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외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

 

종파는 하나님께서 만드신것이 아니라 인간들에 의해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옆동에 있는 다른 종파의 교회는 경쟁상대가 아니라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리고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 역시 우리의 이웃입니다.

 

여러분들이 믿고 계신 성경말씀을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는 사람들 역시 이단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이웃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나중에 주님께서 알아서 해결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부패한 교회인들때문에 대다수의 선량한 기독교인들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주님의 일은 결코 개인 사업이 아닙니다. 꼭 교회 지도자들 뿐 아니라 일부 신도들 중에서도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교회에 가서 물을 흐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신앙을 지니고 있다면 좀더 넓은 마음, 열린 마음을

 

가지시고 사랑을 팍팍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인들 욕하는 사람들을 반대로 욕하지만 말고 왜 우리가 욕을 먹고 있는지 성찰해 봅시다.

 

저는 여러분들을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서로를

 

사랑한다면 이 지상이 바로 낙원이 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