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옛날이야기 하나...해줄까? 옛날에 말이야시계가 하나 있었는데시계 속 12가 초침을 무지 사랑했데 근데그 바보같은 12가단 1초로 그렇게 행복했데59초를 그렇게 아파할 거 면서59초를 그렇게 슬퍼할 거 면서단 1초 때문에 59초를 기다렸대 근데 그 바보가 59초 내내 울기만 했으면서웃지도 않았으면서 초침이 오기만 하면단 1초만 머물러도반가워서.기뻐서 그렇게나 많이좋아하는거야 근데 더 바보같은건 말야단 1초도 잡아두지 않았어그렇게 1초가 좋았으면서도 59초어느 것도 뺏지 않았어 잡아두려면...그를 잡기 위해선...시계가... 멈춰야 했으니깐... 그래서 또각또각 지나가는그 소리가 그렇게 슬펐나봐 어느것도 허락되지 않았으니까단 1초 그 짧은 순간 말고는아무것도 허락받지 못했으니까 12가 양보했기 때문에욕심 부리지 않았기 때문에시간이 흘러 갈 수 있었던 거야.. 욕심부리지마사랑은 한 걸음 늦출 줄도 아는거야..... 때론 내가 놓아주어야만그사람이 행복할 때도있는거야........
─【사랑은 한 걸음 늦출 줄도 아는거야】─
있지...
옛날이야기 하나...해줄까?
옛날에 말이야
시계가 하나 있었는데
시계 속 12가 초침을 무지 사랑했데
근데
그 바보같은 12가
단 1초로 그렇게 행복했데
59초를 그렇게 아파할 거 면서
59초를 그렇게 슬퍼할 거 면서
단 1초 때문에 59초를 기다렸대
근데 그 바보가 59초 내내 울기만 했으면서
웃지도 않았으면서
초침이 오기만 하면
단 1초만 머물러도
반가워서.기뻐서 그렇게나 많이
좋아하는거야
근데 더 바보같은건 말야
단 1초도 잡아두지 않았어
그렇게 1초가 좋았으면서도 59초
어느 것도 뺏지 않았어
잡아두려면...그를 잡기 위해선...
시계가...
멈춰야 했으니깐...
그래서 또각또각 지나가는
그 소리가 그렇게 슬펐나봐
어느것도 허락되지 않았으니까
단 1초 그 짧은 순간 말고는
아무것도 허락받지 못했으니까
12가 양보했기 때문에
욕심 부리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갈 수 있었던 거야..
욕심부리지마
사랑은 한 걸음 늦출 줄도 아는거야.....
때론
내가 놓아주어야만
그사람이 행복할 때도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