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시간을 잠시 담아두는 그릇에 불과해- 캐비닛 저 깊숙한 곳에 방치되어있는 23호 심토머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다, 쉿, 이건 우리끼리만 아는 얘기야, 생갈치에 밥을 비벼먹는 느낌을 알고 싶다면 행주를 삶은 물에 멸치와 미역을 넣고 끊인 맛을 알고 싶다면 괴물같은 작가 김언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라, 대신 캐비닛도 삼키지 못하고 체해버릴 만큼 꿉꿉하고 질척하고 팍팍한 인생살이를 발가락 사이로 딩가딩가 가지고 놀만큼 대담한 담력을 소지하고 있는 심토머들만, 비밀보장 철저, 뒷감당은 니들 아라서, 홍홍
캐비닛,
인생이란 시간을 잠시 담아두는
그릇에 불과해-
캐비닛 저 깊숙한 곳에 방치되어있는
23호 심토머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다,
쉿, 이건 우리끼리만 아는 얘기야,
생갈치에 밥을 비벼먹는 느낌을 알고 싶다면
행주를 삶은 물에 멸치와 미역을 넣고 끊인 맛을 알고 싶다면
괴물같은 작가 김언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라,
대신 캐비닛도 삼키지 못하고 체해버릴 만큼
꿉꿉하고 질척하고 팍팍한 인생살이를
발가락 사이로 딩가딩가 가지고 놀만큼
대담한 담력을 소지하고 있는 심토머들만,
비밀보장 철저, 뒷감당은 니들 아라서, 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