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편 자녀에게 신앙 전수를! [기독교 묵상 영상 큐티]

홍동휘200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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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편 자녀에게 신앙 전수를!

미국의 개척 시대를 살았던
제임스라는 이름의 설교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그가 길 잃은 개 한 마리를 집에 데리고 왔는데,
두 아들이 그 개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 개는 아주 검었지만,
꼬리 부분에 하얀 털 세 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신문에서 잃어버린 개를 찾는 광고를 보았는데,
개에 대한 설명이 자기가 데려온 개와 똑같았습니다.
꼬리에 난 세 개의 하얀 털까지도 말입니다.
그 설교자는 두 아들의 도움을 받아
세 개의 하얀 털을 조심스럽게 뽑아냈습니다.

한편 비슷한 개가 그 설교자의 농장에 있다는
말을 들은 개 주인이 그곳으로 왔습니다.
개는 주인을 보자 꼬리를 치며 반가워했습니다.
개 주인은 개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그 설교자는 두 아들을 위해
그 개를 보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아니, 당신의 개의 꼬리에는 하얀 털이
세 개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자신의 개가 분명했지만
하얀 털을 발견할 수 없었던
개 주인은 마지못해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훗날 그 설교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개는 가졌으나 두 아들을 잃었다.”
그 두 아들의 이름은 프랑크 제임스와 제이시 제임스였는데,
당시 미국의 유명한 악당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모든 것은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따로,
삶 따로의 영성은 지극히 위험합니다.
삶으로 영성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도 망치고 자식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 「거룩한 몸부림」/ 구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