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홀리데이~

박상준200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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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홀리데이~

 

오늘은 로맨틱 홀리데이...

오늘은 정말..힘든날이었다..혼자 있기 너무 싫은날이었다..

맨날 그렇지만..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었고,,그냥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하지만..난 나름대로;;부담스러운 존재인거 같다..

 

쓸데없는 화도 부려보고..말도안되는 것에,..객기도 부렸다..

오늘은 로맨틱홀리데이.. 이건..나중에 연인이 생기면 같이 볼려는 목록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오늘은 이 영화를 선택해버렸다..모든걸 푸념하듯이..

줄거리는 모두 남녀가 각자 애인에게 상처를 받고. 익스체인지하우스 펙키지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얻는 내용이다.

 

요즘 서로의 집을 2주동안 맞바꾸고 새로운 환경에서 휴식을 보네려는 독특한 배경하에 스토리는 전개 되었고..

 

모두의 사랑의 아픔때문에..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서..이런 펙키지를 이용하는 전제이다..

 

영국에서의 뜻밖의 사랑.. 미국에서의 운명의 사랑..

나중엔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게 되고..

사랑을 찾는다..

 

난 또 이런 뻔한 스토리에 빠져..멍하게..앉아서 보고..느끼고 느끼고..

느낀다..

 

담배를 하나물고..이렇게 혼자서..영화를 보는게..남들에게 얼마나 외로워보이고 한심해 보이는 건지 너무나 잘 알지만..

 

그래도..유일하게..내가 시간을 떼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누군가가..나의 손을 잡아주었으면 하는데...

 

이건 꿈이고..지금은 현실이고..지하철과.버스에서..혼자 손잡이를 붙잡고 가는 나를 보면..더욱이 외롭게 느껴지는 나인데..

 

점점..차가워지고 있다..점점..차가워질거다.. 점점..

어느 누군가 나의 가슴을 녹여줄때까지..

지금은,,이게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것 같다..

 

http://www.sonypictures.com/movies/theholiday/site/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