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음악으로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넓고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릭존슨이기에 계속되는 앨범 발매 연기소식은 팬들을 매우 아쉽게 만들었고 궁금증에 시달리게 하였다.
그러던 1996년 9월 에릭존슨의 6년만의 새앨범이자 3집인 본작이 발매된 것이다.
퓨전기타의 일인자라는 평가를 받는 그이기에 레코딩 작업마다 사운드의 변모도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그렇다면 이번 작품에는 어떠한 시도와 모험이 담겨 있었을까?
소위 파이오니아라 불리는 사람들에게는 말못할 고민과 새로운 시도의 압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남다를 것이다.
그런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끝에 에릭존슨은 심미적인 탐구로 방향을 우회하였다.
미국적인 선이 굵은 플레이 또는 멜로디 라인이 강렬한 악곡구조를 가져왔던 그에게는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는데 외지에선 대담함과 시적인 성격을 동시에 갖춘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십 수년전 록기타의 달인 에드워드 밴 헬렌은 '기타플레이에 흥미를 잃어 이제 당분간은 건반연주에 주력해 볼 셈이다.'라는 얘기와 함께 를 비롯한 수 많은 록 키보드 명곡을 남긴 바 있는데 이번 에릭 존슨의 새 앨범을 들으며 에드워드 밴 헬런의 이런 기행을 새로이 되내이게 되는 이유가 있다.
본작 또한 '훌륭한 기타리스트 에릭 존슨'이라는 일반적인 찬사에서 '진정한 뮤지션 에릭 존슨'으로 거듭날만한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건반 연주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으며 대륙적인 면모의 록 어프로치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섬세한 코드 진행과 재즈적인 스타일 연구(리릿 나워나 얼 클루와 비슷한 프레이즈도 느낄 수 있다.)에 집중적인 신경을 쓴 듯 보인다.
보다 퓨전적이라 할 수 있는 앨범의 성격을 지탱해주는 것으로 중용적인 기타의 맑은 톤과 한결 대담해진 속주 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에릭의 변모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잇는 것은 최근 들어 달라진 그의 생각이다.
다른 훌륭한 뮤지션과의 조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새로운 시도에 갈구하고 있는 인상이다. 그는 레코딩이 없을 때면 B.B King 이나 쳇 엣킨스, 드위질 자파등과 함께 연주를 하거나 레코딩에 참여해왔고 그의 친구들로 이루어진 블루스 록 밴드 ALIEN LONE CHILD에도 부지런히 얼굴을 내민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스티브 모스와도 협연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믹 재거 밴드에 참여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기도 하였다.(에릭 존슨을 제치고 믹 재거의 낙점을 받은 인물은 다름 아닌 죠 새트리아니라고 하며 이에 영향을 받은 에릭은 대단한 멤버들과 함께 연주를 해보는 소원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보컬로는 예상을 깨고 브라이언 아담스를 지목했다.)
4년이란 긴 시간의 작업 끝에 완성된 본작은 지금과 같은 성격으로 고안된 앨범은 아니었다. '92년 L.A 의 A&M 스튜디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더블 앨범을 만들것을 구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93년 고향인 오스틴에 돌아와 곡작업을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 그것은 대중들이 뭔가 얻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싶은 그의 신념덕에 기존의 계획을 일부 수정 하여 현재의 포맷으로 음반을 내놓게 되었다는 얘기다.(그는 앨범이 완성된 현재에도 35곡이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하며 어쿠스틱 사운드로만 된 앨범을 발표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고 블루스와 재즈를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 또한 계속 할 예정이라니 그의 앞으로 활동은 당분관 꽤나 바쁠 모양이다.)
1집부터 깊은 우정을 지켜온 타미 테일러(드럼)와 로스코 벡(베이스), 스티브 바버(건반)의 참여도 여전하며 지나치게 자극적이라거나 기교 위주늬 플레이를 펼치는 기색은 추호도 없다.
Eric Johnson
eric johnson
록 음악으로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넓고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릭존슨이기에 계속되는 앨범 발매 연기소식은 팬들을 매우 아쉽게 만들었고 궁금증에 시달리게 하였다.
그러던 1996년 9월 에릭존슨의 6년만의 새앨범이자 3집인 본작이 발매된 것이다.
퓨전기타의 일인자라는 평가를 받는 그이기에 레코딩 작업마다 사운드의 변모도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그렇다면 이번 작품에는 어떠한 시도와 모험이 담겨 있었을까?
소위 파이오니아라 불리는 사람들에게는 말못할 고민과 새로운 시도의 압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남다를 것이다.
그런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끝에 에릭존슨은 심미적인 탐구로 방향을 우회하였다.
미국적인 선이 굵은 플레이 또는 멜로디 라인이 강렬한 악곡구조를 가져왔던 그에게는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는데 외지에선 대담함과 시적인 성격을 동시에 갖춘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십 수년전 록기타의 달인 에드워드 밴 헬렌은 '기타플레이에 흥미를 잃어 이제 당분간은 건반연주에 주력해 볼 셈이다.'라는 얘기와 함께 를 비롯한 수 많은 록 키보드 명곡을 남긴 바 있는데 이번 에릭 존슨의 새 앨범을 들으며 에드워드 밴 헬런의 이런 기행을 새로이 되내이게 되는 이유가 있다.
본작 또한 '훌륭한 기타리스트 에릭 존슨'이라는 일반적인 찬사에서 '진정한 뮤지션 에릭 존슨'으로 거듭날만한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건반 연주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으며 대륙적인 면모의 록 어프로치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섬세한 코드 진행과 재즈적인 스타일 연구(리릿 나워나 얼 클루와 비슷한 프레이즈도 느낄 수 있다.)에 집중적인 신경을 쓴 듯 보인다.
보다 퓨전적이라 할 수 있는 앨범의 성격을 지탱해주는 것으로 중용적인 기타의 맑은 톤과 한결 대담해진 속주 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에릭의 변모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잇는 것은 최근 들어 달라진 그의 생각이다.
다른 훌륭한 뮤지션과의 조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새로운 시도에 갈구하고 있는 인상이다. 그는 레코딩이 없을 때면 B.B King 이나 쳇 엣킨스, 드위질 자파등과 함께 연주를 하거나 레코딩에 참여해왔고 그의 친구들로 이루어진 블루스 록 밴드 ALIEN LONE CHILD에도 부지런히 얼굴을 내민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스티브 모스와도 협연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믹 재거 밴드에 참여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기도 하였다.(에릭 존슨을 제치고 믹 재거의 낙점을 받은 인물은 다름 아닌 죠 새트리아니라고 하며 이에 영향을 받은 에릭은 대단한 멤버들과 함께 연주를 해보는 소원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보컬로는 예상을 깨고 브라이언 아담스를 지목했다.)
4년이란 긴 시간의 작업 끝에 완성된 본작은 지금과 같은 성격으로 고안된 앨범은 아니었다. '92년 L.A 의 A&M 스튜디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더블 앨범을 만들것을 구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93년 고향인 오스틴에 돌아와 곡작업을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 그것은 대중들이 뭔가 얻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싶은 그의 신념덕에 기존의 계획을 일부 수정 하여 현재의 포맷으로 음반을 내놓게 되었다는 얘기다.(그는 앨범이 완성된 현재에도 35곡이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하며 어쿠스틱 사운드로만 된 앨범을 발표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고 블루스와 재즈를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밴드 또한 계속 할 예정이라니 그의 앞으로 활동은 당분관 꽤나 바쁠 모양이다.)
1집부터 깊은 우정을 지켜온 타미 테일러(드럼)와 로스코 벡(베이스), 스티브 바버(건반)의 참여도 여전하며 지나치게 자극적이라거나 기교 위주늬 플레이를 펼치는 기색은 추호도 없다.
+ 실기곡으로 연습하고있는 Manhattan이 이사람의 곡이다..
현대 재즈 기타리스트들 중에선 가장 존경한다
기타 톤이 죽음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