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아무 저항이나 별다른 감정 없이 자기의 생각을 자주 바꾼다. 그렇지만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화를 내고 고집을 부린다. 우리는 실로 어처구니 없는 동기로 여러 가지 신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누군가 그 신념을 바꾸려고 한다면 무턱대고 거부한다. 이 경우 인간이 중요시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신념자체가 아니라, 위기에 빠진 자존심이다. ‘나’라는 말은 매우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나의 나라, 나의 아버지, 나의 집, 나의 멍멍이, 나의 신’은 강한 의미가 담겨있다. 우리는 자신의 것이라면, 이것을 남이 욕할 경우 매우 분개한다. 왜냐하면, 습관적으로 진실이라고 생각해온 것을 언제까지나 믿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념을 뒤흔들려고 하면 분개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논쟁이란 대개의 경우 자기의 신념을 고집하기 위하여 논거를 찾는 노력이다.
제임스 하비 로빈스 교수의 저 “정신 발달의 과정”
제임스 하비 로빈스 교수의 저 “정신 발달의 과정”인용
인간은 아무 저항이나 별다른 감정 없이 자기의 생각을 자주 바꾼다. 그렇지만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화를 내고 고집을 부린다. 우리는 실로 어처구니 없는 동기로 여러 가지 신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누군가 그 신념을 바꾸려고 한다면 무턱대고 거부한다. 이 경우 인간이 중요시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신념자체가 아니라, 위기에 빠진 자존심이다. ‘나’라는 말은 매우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나의 나라, 나의 아버지, 나의 집, 나의 멍멍이, 나의 신’은 강한 의미가 담겨있다. 우리는 자신의 것이라면, 이것을 남이 욕할 경우 매우 분개한다. 왜냐하면, 습관적으로 진실이라고 생각해온 것을 언제까지나 믿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념을 뒤흔들려고 하면 분개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논쟁이란 대개의 경우 자기의 신념을 고집하기 위하여 논거를 찾는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