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의 발전이냐,환자의 편안함이냐?

최진봉2007.05.04
조회31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할아버지의 장례식을 모두 치르고 오늘 하루 학교에서 피곤해 죽는줄 알았던 한 고3입

니다.

그제,어제,오늘 그리고 그전 2일까지 할아버지의 병실에서 또는 보호자대기실에서 잠을 설쳐가면

서 할아버지의 곁을 지키려고 노력했었는데요.

오늘 엄마와 새아빠의 한 이야기를 듣고 완전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왠만해서는 찾아볼수 없었던 병이 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셨던 병입니다.

들어보닌간 1000명중 1명꼴로 일어나는?? 그런 병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 이야기에서 이어진 이야기가 의사들이 내시경검사라고 했던 검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할아버지가 계셨던 병원이 전남 광주 첨단지구의 한 병원인데요.

솔직히 좀 후미진 곳이어서 의사들이 할아버지의 병을 궁금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검사를 했던것 같구요.

그런데 그게 검사가 아니라 무슨 실험같은거였다고 그러시드라구요.

솔직히 의학계에 발전을 위해서 필요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검사가 아니었다면 2,3달을 더  사실수도 있었다고 그러시데요.

가족들에게 한마디 말씀도 안하시고 저와 저희 어머니께 봄에 꽃구경가자고 약속하시고 혹시 몰라서 사진 한장 찍자고 말씀드려도 완강히 거부하셨던 그렇게 성성하시던 할아버지의 죽음을 앞당겼던 의사들의 궁금증.

솔직히 너무 불쾌하고 짜증납니다.

의사라고 불리는 사람이 환자와 환자의 가족의 피해들 감수하고 자신들이 행하려는 일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을체 그렇게 괴로워하시는 한 노인을 실험을 하다니요.

노인분들 검사 하나만 해도 체력등이 쭉쭉 떨어지는데 그냥 노인분도 아니고 70세 환자를 실험했다는것은 너무 열이 받습니다.

물론 의학계에 몸담으신 모든 분들이 그런것은 아니죠.

분명 어떠한것보다도 환자의 건강과 환자의 안락의 위해서 힘쓰시는 훌륭한 분들이 굉장히 많을것으로 믿고있습니다.

갑자기 알고 있지않았던 충격적인 이야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나 읽으시는분께 쉽게 읽으시라고 엔터를 난사하면서 글을 썼다가 너무 길어서 다시 썼다는...문법등이 틀렸어도 이해해주세요~&^^&)

혹시나 읽으시는 분이있다면 비난이나 위로나 아무말이나 괜찮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또 제 생각에 대해서 어떻다는 것을 리플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