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빛이 따사로운 5월, 다가오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로 벌써부터 분주하시죠? 지난 주말, 전세계는 ‘다르푸르의 날’로 분주했습니다.
다르푸르, 미안해
다르푸르? 생소하시죠? 수단은 아프리카 동부 이집트 밑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다르푸르는 수단의 서부 지역입니다. 이 곳에서는 지난 4년 동안 끔찍한 인종학살이 벌어지고 있으며, 다르푸르의 사막은 무고한 수단인 20여만명의 피로 물들었습니다. 죽은 가족과 친구를 가슴에 묻은 200여만명은 난민으로 정처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8살도 채 안된 소녀들이 강간, 인신매매의 위협에 떨고 있으며, 아이들은 연필대신 총을 쥐고 소년병으로 징집되고 있습니다.
이런 참혹한 사태가 벌어진 이유는 20세기 영국 식민통치 때문입니다. 영국의 우대를 받던 북부 아랍계 정부는 독립 이후에도 남부 아프리카계 사람들을 차별, 학살하고 남부에 매장된 석유이익을 부당하게 독차지해 왔습니다.
지난 주말이 바로 다르푸르 학살 4주년이었습니다. 전세계 35개국 수만명의 사람들은 4월 28일을 ‘세계 다르푸르의 날(The Global Day for Darfur)’로 지정하고 한 마음으로 다르푸르 사태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뜨거웠던 국제사회의 열기와 달리 한국은 조용했습니다. UN 사무총장을 배출하고 미국과 FTA를 타결한 한국은 ‘글로벌 경제의식’과 ‘글로벌 경쟁의식’은 있지만,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책임의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점점 “부자가 될수록 불행해지는 나라”가 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나눔문화는 수단 다르푸르를 위한 긴급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나눔문화 연구원들과 대학생나눔문화는 어제 저녁에 광화문 거리로 달려나갔습니다. 수단 다르푸르의 비극을 알리고, 한국인들의 평화마음을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거리의 많은 분들은 처음 듣는 다르푸르의 현실에 “아프리카는 가난해서 굶어 죽는 줄 알았는데, 인종학살로 죽어가는 것은 몰랐네요” 라며 서명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서명운동은 5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긴급 서명운동 이후, 나눔문화는 유엔평화유지군의 신속한 배치와 증파, 석유이권을 탐내 수단정부의 학살을 눈감고 있는 강대국들의 평화 의무 수행, 이라크와 레바논에 한국군 전투병을 파병하는 대신 다르푸르에 유엔평화유지군을 보내자는 요구를 시민들의 서명에 담아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악의 인종학살
봄 햇빛이 따사로운 5월, 다가오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로 벌써부터 분주하시죠?
지난 주말, 전세계는 ‘다르푸르의 날’로 분주했습니다.
다르푸르, 미안해
수단은 아프리카 동부 이집트 밑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다르푸르는 수단의 서부 지역입니다. 이 곳에서는 지난 4년 동안 끔찍한 인종학살이 벌어지고 있으며, 다르푸르의 사막은 무고한 수단인 20여만명의 피로 물들었습니다. 죽은 가족과 친구를 가슴에 묻은 200여만명은 난민으로 정처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8살도 채 안된 소녀들이 강간, 인신매매의 위협에 떨고 있으며, 아이들은 연필대신 총을 쥐고 소년병으로 징집되고 있습니다.
이런 참혹한 사태가 벌어진 이유는 20세기 영국 식민통치 때문입니다. 영국의 우대를 받던 북부 아랍계 정부는 독립 이후에도 남부 아프리카계 사람들을 차별, 학살하고 남부에 매장된 석유이익을 부당하게 독차지해 왔습니다.
지난 주말이 바로 다르푸르 학살 4주년이었습니다. 전세계 35개국 수만명의 사람들은 4월 28일을 ‘세계 다르푸르의 날(The Global Day for Darfur)’로 지정하고 한 마음으로 다르푸르 사태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뜨거웠던 국제사회의 열기와 달리 한국은 조용했습니다. UN 사무총장을 배출하고 미국과 FTA를 타결한 한국은 ‘글로벌 경제의식’과 ‘글로벌 경쟁의식’은 있지만,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책임의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점점 “부자가 될수록 불행해지는 나라”가 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나눔문화는 수단 다르푸르를 위한 긴급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나눔문화 연구원들과 대학생나눔문화는 어제 저녁에 광화문 거리로 달려나갔습니다.
수단 다르푸르의 비극을 알리고, 한국인들의 평화마음을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거리의 많은 분들은 처음 듣는 다르푸르의 현실에 “아프리카는 가난해서 굶어 죽는 줄 알았는데, 인종학살로 죽어가는 것은 몰랐네요” 라며 서명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서명운동은 5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긴급 서명운동 이후, 나눔문화는 유엔평화유지군의 신속한 배치와 증파, 석유이권을 탐내 수단정부의 학살을 눈감고 있는 강대국들의 평화 의무 수행, 이라크와 레바논에 한국군 전투병을 파병하는 대신 다르푸르에 유엔평화유지군을 보내자는 요구를 시민들의 서명에 담아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전자서명을 작성해주세요. http://www.globefordarfur.org/deman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