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복이 많은 여자...

최석순2007.05.05
조회206

얼만전에 한 여사장님 아들 두명을 봐 드린적이 있다.

 

큰 아이는 신강하지만 사주 원국이 차서 목화를 기다리는 사주였고

작은 아이는 비견 방합을 깔고 앉아서 아주 강한 사주였다.

 

사주를 보는 곳마다

작은 녀석이 아주 잘 될거라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그녀석은 잘 되는 것이 이상한 방향으로 잘 될 거 같고

큰 녀석이 서른 중반들어서 자기를 깨고 나와 아주 큰 사업을 일으킬 것 같은 사주였다.

 

해서 작은 녀석은 나쁜 곳으로 빠지지 않게 잘 관리만 한다면

장관급 이상의 직위를 얻을 것이고

큰 녀석은 지금 아주 순진하고 여리기만 해서 동생한테 맞고 산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이 나이 서른 중반이면 형 노릇을 톡톡히 하며

돈과 명예를 함께 가질 녀석이니 큰 녀석에게 더 투자를 하는게 좋겠다고 풀이를 해 주었다.

 

작은 녀석은 혼자 시궁창에 던져 놓아도

거지왕을 할 녀석이니

방향을 잡아 주는데 주안을 두고

큰 녀석은 대기 만성이되

명예를 지닌 돈을 가지게 하기 위해선 유아 교육이 필요하다는 전제였다.

 

아주 자식복이 터졌다고 보는 여자 사주다.

 

사실 나 역시도 두 녀석 모두 그렇게 잘 난 사주를 가진 여자를 보진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세상이 참 공평한것은

그 여자에겐

남편 복이 지지리도 없다는 것이다.

그 부분은 본인도 인정하거니와

포기하고 사는 것이 차라리 맘이 편한

세상엔

한 사람에게 모든 복을 다 주는 이치는 없다는

동양철학의 기본이 거기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사주였다.

 

사주는 부부 인연이 박하거나 원수 지간인 사이에서

천재가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부부 인연이 아주 좋으면

자식운이 그리 없는 경우가 또 많다...

 

공평하지 않은가...

세상은 공평하다...

 

단지 자신이 모자란 것을 얼마나 더 극복하고

자신이 잘 난 것을 얼마나 극대화 시킬 수있느냐에 따라

팔자가 달라질 뿐이다...

 

얼마나 공평하고 정당한 세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