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깨어지고, 깨어지고 또 깨어지는 그러

김준희2007.05.06
조회16

새로운 시작

 

깨어지고, 깨어지고 또 깨어지는 그러한 아픔들이다.

흩어진 파편들만큼 산만한 머리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허공으로 흩어지고 어떤 누구도 다시 쳐다볼 수 없다.

많은 이의 눈짓을 받으며 난 속삭인다.

부서지는 아픈 조각들을 주워서 다시 만들수 있다면 다른 모양으로

깨어지지 않게 강력 접착제를 사용 할 것이다.

이것이 비록 변명이라 할지라도 변명을 하며 나의 모양을

만들어 또 만들어 다시 만들어 삶의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시내가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바다로 흘러간다.

나의 삶은 모래위를 지나가는 발자국이 되어 흔적없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난 또 새로운 시작을 하기위해 모래위를 또 걸을 것이다.

그 모래가 나의 발자국을 덮어 나의 흔적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난 또 모래위를 걸어 갈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가야할 길이고 멀고 험해도 그 곳에 나의 안식이 있기 때문에...난 힘들고 뼈를 깍는 아픔이 오더라도 난 또 모래위를

하염없이 걸을 것이다. 내가 가야할 길이기에...새로운 시작을 위해

또 다시 하염없이 모래위를 걸을 것이다.

 

깨어있자..

깨어있자..깨어있자..

다시 시작하기 위한 첫째 이유..

깨어서 깨어서 나를 똑바로 새워 놓자.

신이 보시기에 어여뻐 보일때 까지 똑바로 새우자..

비틀거림 없는 나를 만들어 보기위함이 새로 시작하는 이유임을

잊지말자.잊지말자.잊지말자....

 

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난 오늘도 건배를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