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야경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하기로 유명합니다.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조명뿐만 아니라 저녁에 쏘아대는 레이저 쇼와 건물마다 수 놓아지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이미 홍콩 야경의 고전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침사추이의 해안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도 일품이지만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은 세상의 밤을 다 내 품에 안은 듯 황홀하기만 합니다. 빅토리아 피크는 지금 부분적으로 공사 중입니다. 2년 전에 갔을 때보다 더 화려해지고 멋있는 레스토랑도 많이 생겼는데, 그 중 피크 타워 안에 있는 “BUBBA GUMP”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맥주, 와인등과 함께 다양한 새우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레스토랑 대부분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멋있는 홍콩의 야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여 행복 두 배! 그리고 좀 기다리는 수고를 하더라도 꼭 창가 쪽으로 앉기를 권합니다!
I SHANGHAI
와이탄의 스타벅스를 찾아라!
홍콩의 야경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 바로 상하이의 와이탄에서 바라보는 야경입니다. 중국 어떤 도시보다 서양 문물을 빨리 받아들인 도시답게 상하이는 동서양의 매력이 잘 공존하고 있는 곳이고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황푸강을 따라 푸서와 푸동으로 나눠지는데 푸서쪽의 유럽식 건물들과 푸동쪽의 다양한 디자인의 고층 빌딩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건물마다 의무적으로 조명 시설을 갖춰야 하고 11시까지 조명을 켜야 하는 정책에 따라 와이탄의 야경은 화려합니다. 유럽도시에 와 있는 듯 고풍스런 모습이나 동방명주와 진마오빌딩 등 고층의 건물들이 빚어내는 도시적인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홍콩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푸동쪽에서 바라보는 황푸강 서쪽의 유럽 도시와 같은 야경이 참 좋은데, 이 모습을 가장 편하게 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강 건너 푸동쪽의 제방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야외에 나와 있는 의자는 일찌감치 사람들이 차있어 그 옆에 다른 카페에 앉을 수 밖에 없지만 어디서 보든 아름다운 상하이의 야경을 마음에 담기엔 충분하답니다.
I CHICAGO
존 행콕 전망대의 여자 화장실이 명당이다
블루스의 고장 시카고. 시카고의 밤을 말할 때는 블루스와 재즈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또 하나, 94층의 높이에서 바라보는 시카고의 야경입니다.
존 행콕이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 시공한 존 행콕 전망대는 존 행콕 센터의 94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높이가 1000피트 즉, 305미터가 넘는 정도로 63빌딩보다 31층이 더 높습니다. 매일 아침 9시에 오픈하고 자정까지 영업을 하며, 입장료는 어른은 8달러50센트, 5세~17세까지는 6달러, 4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이 곳 창가에 앉아 흘러 나오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창 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경험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시카고의 야경은 정돈되어 있는 세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광경이 자유롭고 따뜻한 블루스와 재즈와 어우러져 차분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최고의 명당은 여자 화장실. 화장실 한쪽 벽이 천장 끝에서 끝까지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가까이 가서 보고 있노라면 내가 그 아름다운 별 같은 야경을 밟고 서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남자들 중에서도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용기 있는 남자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낮보다 아름다운 밤을 만나다_홍콩/상하이/시카고
I
홍콩의 야경은 새삼스럽게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하기로 유명합니다.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조명뿐만 아니라 저녁에 쏘아대는 레이저 쇼와 건물마다 수 놓아지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이미 홍콩 야경의 고전이 되어 버렸으니까요.침사추이의 해안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도 일품이지만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은 세상의 밤을 다 내 품에 안은 듯 황홀하기만 합니다. 빅토리아 피크는 지금 부분적으로 공사 중입니다. 2년 전에 갔을 때보다 더 화려해지고 멋있는 레스토랑도 많이 생겼는데, 그 중 피크 타워 안에 있는 “BUBBA GUMP”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맥주, 와인등과 함께 다양한 새우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레스토랑 대부분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멋있는 홍콩의 야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여 행복 두 배! 그리고 좀 기다리는 수고를 하더라도 꼭 창가 쪽으로 앉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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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 바로 상하이의 와이탄에서 바라보는 야경입니다. 중국 어떤 도시보다 서양 문물을 빨리 받아들인 도시답게 상하이는 동서양의 매력이 잘 공존하고 있는 곳이고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황푸강을 따라 푸서와 푸동으로 나눠지는데 푸서쪽의 유럽식 건물들과 푸동쪽의 다양한 디자인의 고층 빌딩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건물마다 의무적으로 조명 시설을 갖춰야 하고 11시까지 조명을 켜야 하는 정책에 따라 와이탄의 야경은 화려합니다. 유럽도시에 와 있는 듯 고풍스런 모습이나 동방명주와 진마오빌딩 등 고층의 건물들이 빚어내는 도시적인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홍콩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푸동쪽에서 바라보는 황푸강 서쪽의 유럽 도시와 같은 야경이 참 좋은데, 이 모습을 가장 편하게 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강 건너 푸동쪽의 제방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야외에 나와 있는 의자는 일찌감치 사람들이 차있어 그 옆에 다른 카페에 앉을 수 밖에 없지만 어디서 보든 아름다운 상하이의 야경을 마음에 담기엔 충분하답니다.I
CHICAGO
이 곳 창가에 앉아 흘러 나오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창 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경험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시카고의 야경은 정돈되어 있는 세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광경이 자유롭고 따뜻한 블루스와 재즈와 어우러져 차분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의 최고의 명당은 여자 화장실. 화장실 한쪽 벽이 천장 끝에서 끝까지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가까이 가서 보고 있노라면 내가 그 아름다운 별 같은 야경을 밟고 서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남자들 중에서도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용기 있는 남자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