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형용할 수 없는 슬픔에 그리움에 외로움에 서러

고선주2007.05.09
조회24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슬픔에 그리움에 외로움에 서러움에 적막함에

 

 

 

용기가 부족했던 시간 속에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서 망설였던

너 혹은 나 모두의 가여운 영혼에게

분노에 겹디 겨운 미어지는 가슴을 끌어안고

또 숨 죽여 잠 못 이룬채 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