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사는 것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글(일간/주간 베스트에 올라온)을쓴 사람들의 싸이를 들어가봤다. 고딩들이었다.(대체 수능이 어쩌구 하는 고딩들이 군대/먹여살리는 괴로움 운운하는 것은 뭐냐..) 여자로 사는 것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글을 쓴 사람 몇명 싸이를 들어가봤다. 역시 애 한번 안낳아보고 사회경험이라고는주워들은 것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다. (애는 낳아봤냐? 낳아놓고 키워봤어? 진짜로 회사에서 차별받아봤어?) ............... 내 친구의 동생은 이제 막 1년 지났다고 한다. 동생 휴가나오는 거 기다리다가문자가 왔었다. 동생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갈거라고.내 동생은 제대한지 반년 정도 됐다. 뽀얗던 내 동생 얼굴이 고생때문에 팍팍해진 것을 봤을 때, 군화를 신고 행군하느라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 고통스러워하는 걸 볼 때,다쳐도 변변한 치료 못받는 걸 알 때,한 겨울에 찬물로 씻고 빨래하느라 손이 다 부르튼 걸 봤을 때,그 장난꾸러기가 부모님 고마운줄 알고 눈물 흘릴 때사촌오빠 군대 갔을 때 이모가 한 여름에 선풍기도 안틀고 찜통에서 살고있을 때선풍기 틀려는 사촌언니를 나무라며 "땡볕에서 훈련하는 사람도 있다!" 고 했을 때가슴이 안찡해지는 여자가 있을까? 누이가 시집갔는데 시댁에서 "집안 일도 제대로 못한다" "여자가 음식도 할 줄 모른다"고 구박할 때, 일하면서 가사일 하느라고 등골이 휘는데 거기대고 한다는 소리가 "여자가 일을 하면 득보다 실이 많아" 라는 조롱이나 하고, 남몰래 뒤에서 울 때, 아들 못낳고 딸 낳았다고 눈치받고 서러움받을 때, 명절 끝자락에서야 겨우친정에 나타나 마음 고생때문에 삭은 얼굴을 보였을 때,그 누이를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는 남자가 있을까? 여성부 생기고 나서 온 나라의 젊은 여자/남자들이 갈라서서 편가르기 하는 거 보면확실히 여성부가 없었을 때가 평화로웠던 것 같다. 여성부, 여성부 시끄러운데여자 입장에서 별로 도움되는지도 모르겠고.. 군가산 점 어쩌구 하면서 온갖취업에 관한 이상한 법률 제창은 해대는데 여전히 취업은 힘들고, 취업 후에도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여건이 안되니 ~_~ 제발 뭣도 모르는, 겪어보지도 못한 10대들은 좀 조용히 있어라.여자를 싸잡아 비난하고, 남자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람을 보고'이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해서 들어간 싸이에서 고딩이라는 걸 알았을 때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것도 세명이나 -_- ....출산의 고통 운운하며, 어쩌구 저쩌구 사회적 차별 뭐라고 하는 여자들.. 아 진짜 꽃다운 나이더라.... 애가 애를 낳고 키우지는 않겠지..? 물론 남자/여자 갈라서서 토론하는 사람들이 전부 어리고 경험없는 사람들은아니겠지만............괜시리 거기 껴서 광장에다가 불질러놓고 자기 싸이 방문자 수 늘리려는 10대들 좀 자제해라.. ...... 그래도 오늘 난 왠지 인터넷에서 여자/남자 편갈라 난리치는 사람들의 숨겨진 평균연령대를 알아버린 것 같기도 하다... 1
남자 여자 편갈라서 싸우는 사람들..
남자로 사는 것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글(일간/주간 베스트에 올라온)을
쓴 사람들의 싸이를 들어가봤다. 고딩들이었다.
(대체 수능이 어쩌구 하는 고딩들이 군대/먹여살리는 괴로움 운운하는 것은 뭐냐..)
여자로 사는 것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글을 쓴 사람 몇명
싸이를 들어가봤다. 역시 애 한번 안낳아보고 사회경험이라고는
주워들은 것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다.
(애는 낳아봤냐? 낳아놓고 키워봤어? 진짜로 회사에서 차별받아봤어?)
...............
내 친구의 동생은 이제 막 1년 지났다고 한다. 동생 휴가나오는 거 기다리다가
문자가 왔었다. 동생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갈거라고.
내 동생은 제대한지 반년 정도 됐다.
뽀얗던 내 동생 얼굴이 고생때문에 팍팍해진 것을 봤을 때,
군화를 신고 행군하느라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 고통스러워하는 걸 볼 때,
다쳐도 변변한 치료 못받는 걸 알 때,
한 겨울에 찬물로 씻고 빨래하느라 손이 다 부르튼 걸 봤을 때,
그 장난꾸러기가 부모님 고마운줄 알고 눈물 흘릴 때
사촌오빠 군대 갔을 때 이모가 한 여름에 선풍기도 안틀고 찜통에서 살고있을 때
선풍기 틀려는 사촌언니를 나무라며 "땡볕에서 훈련하는 사람도 있다!" 고 했을 때
가슴이 안찡해지는 여자가 있을까?
누이가 시집갔는데 시댁에서 "집안 일도 제대로 못한다" "여자가 음식도 할 줄 모른다"
고 구박할 때, 일하면서 가사일 하느라고 등골이 휘는데 거기대고 한다는 소리가
"여자가 일을 하면 득보다 실이 많아" 라는 조롱이나 하고, 남몰래 뒤에서 울 때,
아들 못낳고 딸 낳았다고 눈치받고 서러움받을 때, 명절 끝자락에서야 겨우
친정에 나타나 마음 고생때문에 삭은 얼굴을 보였을 때,
그 누이를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는 남자가 있을까?
여성부 생기고 나서 온 나라의 젊은 여자/남자들이 갈라서서 편가르기 하는 거 보면
확실히 여성부가 없었을 때가 평화로웠던 것 같다. 여성부, 여성부 시끄러운데
여자 입장에서 별로 도움되는지도 모르겠고.. 군가산 점 어쩌구 하면서 온갖
취업에 관한 이상한 법률 제창은 해대는데 여전히 취업은 힘들고, 취업 후에도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여건이 안되니 ~_~
제발 뭣도 모르는, 겪어보지도 못한 10대들은 좀 조용히 있어라.
여자를 싸잡아 비난하고, 남자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람을 보고
'이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해서 들어간 싸이에서 고딩이라는 걸 알았을 때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것도 세명이나 -_- ....
출산의 고통 운운하며, 어쩌구 저쩌구 사회적 차별 뭐라고 하는
여자들.. 아 진짜 꽃다운 나이더라.... 애가 애를 낳고 키우지는 않겠지..?
물론 남자/여자 갈라서서 토론하는 사람들이 전부 어리고 경험없는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괜시리 거기 껴서 광장에다가 불질러놓고 자기 싸이 방문자 수 늘리려는 10대들 좀 자제해라..
...... 그래도 오늘 난 왠지 인터넷에서 여자/남자 편갈라 난리치는 사람들의
숨겨진 평균연령대를 알아버린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