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 463개 계단을 올라..시내를 내려다보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무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미술 회화 복원 공부를 하고 있는 준세이(타케노우치 유타카 분). 그에겐 사귀는 여자 친구가 있지만, 준세이는 옛 연인 아오이(진혜림 분)를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친구를 통해 아오이가 현재 밀라노의 보석가게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기로 결심하지만 그녀는 부유한 미국계 사업가 마브와 살고 있었고 자신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 상심하여 돌아서는 준세이....
10년 전 그 약속. "너의 서른번째 생일날,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인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 영화이야기는 이 정도에서 생략하고......
피렌체의 최고 명소는 단연 두오모 광장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이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주인공인 준세이와 아오이의 10년 사랑이 완성됐던 바로 그곳이다. 대성당 앞은 영화 속 명장면을 되새김질하려는 듯 수많은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준세이와 아오이처럼 사랑을 키워 나가려는 연인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성당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건 영화였지만 사실 이곳은 건축학적으로 더욱 유명하다. 중세부터 르네상스시대까지 이어오는 피렌체 예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당은 13∼14세기 피렌체 권력의 상징인 동시에 가톨릭 역사상 가장 거대한 건축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만큼 볼거리로 가득하다.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함으로 정의할 수 있는 성당의 겉모습이다. 각양각색의 대리석을 이용해 만든 모자이크 무늬며, 붉은 돔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성당 내부로 들어가면 외면의 화려함과 대비되는 간결한 내부장식에 또 한번 놀라게 될것이다.
성당 입구 오른편엔 종탑이 하늘로 솟아 있다. 82미터 높이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414개나 되는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조금 힘겨울 수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 종탑 꼭대기에선 붉게 빛나는 피렌체가, 에메랄드빛 하늘이 한눈에 들어온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은 1294년 피렌체의 시민들이 낡은 산타 레파라타 성당 대신에 대성당을 짓기로 결의하고 1296년 아르놀포 디 캄비오의 설계에 따라 기공하였다 그림 천국의 문 몇 차례 설계의 주체가 변경되고 공사의 중단을 겪으면서 1420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거대한 돔은 1887년에 가서야 에밀리오 데 파브리스카에 의해서 완성할 수 있었다.
높이 106m의 이 거대한 주황색 돔은 미케란젤로가 성 베드로 성당의 돔을 만들 때 참고했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 규모와 아름다움을 짐작할 수 있다. 흰색 일색으로 지어진 고대 성당 건축과는 다르게 주황색과, 녹색의 대리석을 기하학적으로 배열하여 사용한 이 성당은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변색되어 고딕양식의 예리함보다 오히려 유연하면서도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후일 피렌체 고딕 양식이란 독특한 장르를 만들게 되었다. 꽃의 성당 두오모는 피렌체의 상징으로 도시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거대한 돔이 눈에 들어온다.
성당 입구 맞은편에 있는 흰색과 녹색의 팔각형 건물은 세례당이다. 성당과 종탑보다 더 오래됐으며, 세례당의 청동문은 세계적인 명소다.
그림 지오또 종탑미켈란젤로와 기베르티의 작품인 , 모자이크가 있는 성당 정면 8각형 세례당 천장과 흰색, 초록, 분홍색 토스카나 대리석으로 덮인 높이 85m의 종루 등이 압권이다. 성당 부속 박물관에는 미켈란젤로가 80살에 조각했으나 끝내 미완성에 그친 유명한 '피에타'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밖에 14-15세기 피렌체의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피렌체 두오모
피렌체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 463개 계단을 올라..시내를 내려다보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무대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미술 회화 복원 공부를 하고 있는 준세이(타케노우치 유타카 분).
그에겐 사귀는 여자 친구가 있지만, 준세이는 옛 연인 아오이(진혜림 분)를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친구를 통해 아오이가 현재 밀라노의 보석가게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기로 결심하지만 그녀는 부유한 미국계 사업가 마브와 살고 있었고 자신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 상심하여 돌아서는 준세이....
10년 전 그 약속.
"너의 서른번째 생일날,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인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
영화이야기는 이 정도에서 생략하고......
피렌체의 최고 명소는 단연 두오모 광장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이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주인공인 준세이와 아오이의 10년 사랑이 완성됐던 바로 그곳이다. 대성당 앞은 영화 속 명장면을 되새김질하려는 듯 수많은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준세이와 아오이처럼 사랑을 키워 나가려는 연인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성당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건 영화였지만 사실 이곳은 건축학적으로 더욱 유명하다. 중세부터 르네상스시대까지 이어오는 피렌체 예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당은 13∼14세기 피렌체 권력의 상징인 동시에 가톨릭 역사상 가장 거대한 건축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만큼 볼거리로 가득하다.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함으로 정의할 수 있는 성당의 겉모습이다. 각양각색의 대리석을 이용해 만든 모자이크 무늬며, 붉은 돔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성당 내부로 들어가면 외면의 화려함과 대비되는 간결한 내부장식에 또 한번 놀라게 될것이다.
성당 입구 오른편엔 종탑이 하늘로 솟아 있다. 82미터 높이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414개나 되는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조금 힘겨울 수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 종탑 꼭대기에선 붉게 빛나는 피렌체가, 에메랄드빛 하늘이 한눈에 들어온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은 1294년 피렌체의 시민들이 낡은 산타 레파라타 성당 대신에 대성당을 짓기로 결의하고 1296년 아르놀포 디 캄비오의 설계에 따라 기공하였다
그림 천국의 문
몇 차례 설계의 주체가 변경되고 공사의 중단을 겪으면서 1420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거대한 돔은 1887년에 가서야 에밀리오 데 파브리스카에 의해서 완성할 수 있었다.
높이 106m의 이 거대한 주황색 돔은 미케란젤로가 성 베드로 성당의 돔을 만들 때 참고했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 규모와 아름다움을 짐작할 수 있다. 흰색 일색으로 지어진 고대 성당 건축과는 다르게 주황색과, 녹색의 대리석을 기하학적으로 배열하여 사용한 이 성당은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변색되어 고딕양식의 예리함보다 오히려 유연하면서도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후일 피렌체 고딕 양식이란 독특한 장르를 만들게 되었다. 꽃의 성당 두오모는 피렌체의 상징으로 도시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거대한 돔이 눈에 들어온다.
성당 입구 맞은편에 있는 흰색과 녹색의 팔각형 건물은 세례당이다. 성당과 종탑보다 더 오래됐으며, 세례당의 청동문은 세계적인 명소다.
그림 지오또 종탑미켈란젤로와 기베르티의 작품인 , 모자이크가 있는 성당 정면 8각형 세례당 천장과 흰색, 초록, 분홍색 토스카나 대리석으로 덮인 높이 85m의 종루 등이 압권이다. 성당 부속 박물관에는 미켈란젤로가 80살에 조각했으나 끝내 미완성에 그친 유명한 '피에타'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밖에 14-15세기 피렌체의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