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살다보면 두고 두고 생각해도 참 민망해지는 순간이 몇 번 있었는데나 한테는 오늘 일도 그렇게 될 것 같아왜 갑자기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어내가 너 보내줄께 잘 살아라내가 왜 그런 말 했을까?내가 안 보내 준다고 니가 안 갈 것도 아닌데내가 잘 살라고 하지 않아도 넌 잘 살텐데너무 웃기잖아 무슨 옛날 영화처럼...내가 너 한테 심하게 매달린 거 한번에 쿨하게 보내 주지 못한 거너 한테 나중에 막 나쁜 소리 했던 거니가 기억 못 했으면 싶은거 많고 많지만그 중에서도 오늘 그 말은 정말 니가 기억하지 못하면 좋겠다그 만큼 매달려 놓고 무슨 자존심이 남았다고내가 널 보내 준다느니 잘 살라느니 내가 너무 웃겼던 것 같아서 두고 두고 그 말 후회 할 것 같아女바라던대로 헤어 졌으니 개운해야 할텐데난 지금 너무 이상해오늘 니 말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상황이 다 역전된 기분이야어제까진 내가 유일한 가해자였는데지금은 아닌것 같아니가 오히려 나쁜 사람 같고그냥 끝까지 붙잡았으면나만 끝까지 나빴을 텐데그러면 넌 마음 편했을 텐데나는 왜 마지막에 그런 말을 했을까?혹시, 내 마음 편하라고 그래서 그런 걸까?이렇게 생각하면 내가 너무 넘치는 걸까?정말 그런거 였으면넌 정말 착한 사람이었구나하지만 만약 그런게 아니었더라도그렇게 말해서 네 자존심이 조금이라도지켜졌다면 그것도 다행이야그리고 어쨌든 내 마음이 이렇게 편해졌으니고맙다1
그 말 두고 두고 후회할 것 같아
男
살다보면 두고 두고 생각해도
참 민망해지는 순간이 몇 번 있었는데
나 한테는 오늘 일도 그렇게 될 것 같아
왜 갑자기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어
내가 너 보내줄께 잘 살아라
내가 왜 그런 말 했을까?
내가 안 보내 준다고 니가 안 갈 것도 아닌데
내가 잘 살라고 하지 않아도 넌 잘 살텐데
너무 웃기잖아 무슨 옛날 영화처럼...
내가 너 한테 심하게 매달린 거
한번에 쿨하게 보내 주지 못한 거
너 한테 나중에 막 나쁜 소리 했던 거
니가 기억 못 했으면 싶은거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 그 말은 정말 니가 기억하지 못하면 좋겠다
그 만큼 매달려 놓고 무슨 자존심이 남았다고
내가 널 보내 준다느니 잘 살라느니
내가 너무 웃겼던 것 같아서 두고 두고 그 말 후회 할 것 같아
女
바라던대로 헤어 졌으니 개운해야 할텐데
난 지금 너무 이상해
오늘 니 말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상황이 다 역전된 기분이야
어제까진 내가 유일한 가해자였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아
니가 오히려 나쁜 사람 같고
그냥 끝까지 붙잡았으면
나만 끝까지 나빴을 텐데
그러면 넌 마음 편했을 텐데
나는 왜 마지막에 그런 말을 했을까?
혹시, 내 마음 편하라고 그래서 그런 걸까?
이렇게 생각하면 내가 너무 넘치는 걸까?
정말 그런거 였으면
넌 정말 착한 사람이었구나
하지만 만약 그런게 아니었더라도
그렇게 말해서 네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지켜졌다면 그것도 다행이야
그리고 어쨌든
내 마음이 이렇게 편해졌으니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