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어라!!' 하늘거리는 나뭇닢 사이로 비추는 햇빛을 받으며 풀밭에서 낮잠을 자던내게 점심시간을 알려주던 이모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미국에 온지 4년됐다.. 한국땅을 떠난지도.. 난 당췌 왜 이런곳에 오게됐을까..솔찍히 비행장에서 내려 이모차를 봤을때만해도 이곳이 미국이구나란 실감이 들었지만... 부웅... 이모: "한국과 지구반대편이라 많이 낫설꺼야" 나: "...저..저건!!!" 시야에 들어온것은 온통 풀밭에 있는 옥수수 밭을 지나 한가하게 풀을 뜯어먹는 젓소가 보였다.. ... '-_-;;당췌 여긴 어디냐규...;;' 영화에서 보았던 그 웅장한 빌딩들을뒤로한체 동네로 들어서자, 3층이면 '고층'이라고 불리는 west bloomfield라는 미시간 동네에 들어오면서 부터 나의 인생이 시작돼었다. 처음엔 마냥 꿈만 같았다.. 한국에서 받지않는 압박.. 모랄까..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던 나는 솔찍히 누굴통해 친해지지않으면 사람들과 대화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돼어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3일전 나는 돌아갈 준비를 하며짐을 싸고있었다. 이모: "너 뭐하냐?" 나: "한국 돌아갈 준비요.." 이모: "왜?" 나: "...왜냐뇨;; 비행기 티켓이 그날 가야하는 거잖아요?" 이모: "성준아, 너 이제부터 여기서 사는거야" 나: "????" 그 다음날 난 중학교 수속 절차를 밟게 된다. 굉장히 젠틀하고 나이가 많은 학생주임을 만나게된다. MR.HEART라는 사람이었다. 나의 영어가 그땐 고작해야 HELLO, HOW ARE YOU?, THANKS, YES, NO, BYE...여기까지~... 이모랑 그사람이랑 당췌 무슨소릴 한진 모른다. 하지만 학생주임의 미소로는 굉장히 환영한다는것을 알고있었다. 그렇게 나의 미국 생활은 시작돼었고, 아무것도 모르는체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달별님이 채팅방에 입장하셨습니다******************* 채팅방 인원수를 2명으로 제한해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달별을 기다렸다. 달별: "안녕하세요? 많이 기다렸나요?" 뿌이: "아니~그냥 옛날생각하고 있었어..." 달별: "헤에~저는 채팅방 나간후에 계속 오빠생각만했는데.." 뿌이: "그..그렇구나.." 솔찍히 나의 과거를 누군가에게 얘기한다는거 자체를 생각할수없었다. 어떻게 보면 부모님이 이곳에 나를 가두어놓고 나를 고립시킬꺼라는 생각도 했었다. 나한텐 아무얘기없이 진행된 이민...썩 내키지않는 제안이었다. 달별: "바쁘세요? 말이 없으시네요.." 뿌이: "으응?...미안~ 감상에 젖어서 헤아려 나오기가 힘들었어 하루종일.." 달별: "무슨일 있었나요?" 뿌이: "아니- 오늘 학교만 갔다왔지.." 달별: "아뇨, 옛날에 무슨일 있었냐고요.." 뿌이: "너는 지구반대편에 있는 날 왜 사랑한다고 한거야?" ...바보같은 질문이었다.. 하지만 난 외딴곳에 버려진 나를 '사랑한다'라고 표호한 그아이의 생각을 알수가 없었다. 달별: "오빠라서 좋아한거에요." 뿌이: "나라서? 만난지 얼마 돼지않았는데 사랑할수있는건가?" 달별: "...사랑이란건 위대하지만 그 반면에 굉장히 단순한거에요.. 같이 있으면 가슴이 따듯 해지고, 편해지고, 항상 함께하고 싶다면..그걸로 돼는거아닌가요?" 순간 내가 바보라고 느껴졌다. 뿌이: "그렇구나.. 뭐든지 해본사람이 그감정을 느낄수있다는데 그럼 넌 사랑을 해본적이있 니?" 달별: "아뇨.." 뿌이: "엥? 근데 사랑이란게 확신이 가?" 달별: "...현실적인 확신이 서진않지만, 마음이 말하고있어요..운명..이랄까요?" 할말을 잃어버렸다.. 생각해보면 먼저 대쉬를 한것은 나지만, 그렇게 시속 100키로로 나에 머리에 야구공이 꽃혀버린것 처럼 잊혀져 있던 마음에 무언가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뿌이: "날 사랑하게 돼면 많이 힘들텐데 괜찮겠어?" 달별: "해보지않고 그걸 어떻게 알죠?" 뿌이: "장거리 연예란 말야 마치 한 어항에 붕어 두마리가 살아..남자붕어, 여자붕어..여자붕 어는 남자의 사랑의 말을 먹고 사랑이 커져가고, 남자는 여자의 몸을 먹고 사랑이 커지 는거야. 여자는 자신의 몸이 뜯겨지고 아파하고 하지만 남자의 사랑의 말로 살수있는 거지.. 하지만 남자는 뜯겨지는 사랑을 하는것이 아니라 몸이 점점 커져서 나중엔 여자를 잡아 먹을수 있을만큼 혼자 커져버려지는것이지. 하지만 어항이 벽과벽사이로 나누어져 있 으면 사랑의 말을 들을수있더라도 남자는 그 사랑을 충족시키지 못해 사랑을 더이상 느 끼지 못하고, 여자는 더이상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에게 사랑의 말을 더이상 들을 수없는거지.." 그래..신체적 욕구로 충족하는 남자와는 달리 여자는 사랑의 말로 버텨나가고 살아갈수있는거야. 남자가 처음엔 만나지않아도 그런말은....말이야 누구든 쉽게 할수있으니까..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럴수있을까... 달별: "...하지만 제생각은 달라요" 뿌이: "어떻게?" 달별: "그렇게 자신의 몸이 뜯기는것도 알고 남자도 어디까지나 그럴수없다는걸 알지만.. 사 랑하면 사람은 바보가 된다죠? 마찬가지로 붕어가 돼는거에요. 붕어의 아이큐는 한자리..밥을 먹고 자신이 먹었는지 까먹게 돼는거죠..그만큼 진실적 으로 사랑하면 우리가 이렇게 멀리 있다는거 조차 잊게 돼는거니까요.." 뿌이: "그럼 사랑한다는거 자체를 잊게돼는거잖아?" 달별: "운명이라면 잊게된다해도 다시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게 운명이라 생각해요." 뿌이: "그렇구나..." 달별: "오빠 사랑이 무서운가요?" ...솔찍히 사랑이 무서웠다. 가족에게 받지못한 사랑을 타인에게 받을수있을까..어디까지나 위선적인 나의 모습에 열심이 한다한들 사랑받지못했으면 사랑해주지 못하는게 정석이나마.. 그렇지만 그렇게 얘기하는 달별의 말에 따지고 싶진않았다. 뿌이: "응..하지만 내 마음도 작게나마 얘기하는거같아.." 달별: "마음이 모라고 하던가요?" 뿌이: "널 사랑하고 싶다고...." 달별: "헤헤..." 우리의 연예는 이렇게 시작돼었다.
3편 붕어사랑
'밥먹어라!!'
하늘거리는 나뭇닢 사이로 비추는 햇빛을 받으며 풀밭에서 낮잠을 자던내게 점심시간을 알려주던 이모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미국에 온지 4년됐다.. 한국땅을 떠난지도..
난 당췌 왜 이런곳에 오게됐을까..솔찍히 비행장에서 내려 이모차를 봤을때만해도 이곳이 미국이구나란 실감이 들었지만...
부웅...
시야에 들어온것은 온통 풀밭에 있는 옥수수 밭을 지나 한가하게 풀을 뜯어먹는 젓소가 보였다..
...
영화에서 보았던 그 웅장한 빌딩들을뒤로한체 동네로 들어서자, 3층이면 '고층'이라고 불리는 west bloomfield라는 미시간 동네에 들어오면서 부터 나의 인생이 시작돼었다.
처음엔 마냥 꿈만 같았다.. 한국에서 받지않는 압박.. 모랄까..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던 나는 솔찍히 누굴통해 친해지지않으면 사람들과 대화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돼어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3일전 나는 돌아갈 준비를 하며짐을 싸고있었다.
그 다음날 난 중학교 수속 절차를 밟게 된다.
굉장히 젠틀하고 나이가 많은 학생주임을 만나게된다.
MR.HEART라는 사람이었다. 나의 영어가 그땐 고작해야 HELLO, HOW ARE YOU?, THANKS, YES, NO, BYE...여기까지~...
이모랑 그사람이랑 당췌 무슨소릴 한진 모른다. 하지만 학생주임의 미소로는 굉장히 환영한다는것을 알고있었다.
그렇게 나의 미국 생활은 시작돼었고, 아무것도 모르는체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달별님이 채팅방에 입장하셨습니다*******************
채팅방 인원수를 2명으로 제한해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달별을 기다렸다.
솔찍히 나의 과거를 누군가에게 얘기한다는거 자체를 생각할수없었다.
어떻게 보면 부모님이 이곳에 나를 가두어놓고 나를 고립시킬꺼라는 생각도 했었다.
나한텐 아무얘기없이 진행된 이민...썩 내키지않는 제안이었다.
...바보같은 질문이었다.. 하지만 난 외딴곳에 버려진 나를 '사랑한다'라고 표호한 그아이의 생각을 알수가 없었다.
해지고, 편해지고, 항상 함께하고 싶다면..그걸로 돼는거아닌가요?"
순간 내가 바보라고 느껴졌다.
니?"
할말을 잃어버렸다.. 생각해보면 먼저 대쉬를 한것은 나지만, 그렇게 시속 100키로로 나에 머리에 야구공이 꽃혀버린것 처럼 잊혀져 있던 마음에 무언가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어는 남자의 사랑의 말을 먹고 사랑이 커져가고, 남자는 여자의 몸을 먹고 사랑이 커지
는거야. 여자는 자신의 몸이 뜯겨지고 아파하고 하지만 남자의 사랑의 말로 살수있는
거지..
하지만 남자는 뜯겨지는 사랑을 하는것이 아니라 몸이 점점 커져서 나중엔 여자를 잡아
먹을수 있을만큼 혼자 커져버려지는것이지. 하지만 어항이 벽과벽사이로 나누어져 있
으면 사랑의 말을 들을수있더라도 남자는 그 사랑을 충족시키지 못해 사랑을 더이상 느
끼지 못하고, 여자는 더이상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에게 사랑의 말을 더이상 들을
수없는거지.."
그래..신체적 욕구로 충족하는 남자와는 달리 여자는 사랑의 말로 버텨나가고 살아갈수있는거야. 남자가 처음엔 만나지않아도 그런말은....말이야 누구든 쉽게 할수있으니까..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럴수있을까...
랑하면 사람은 바보가 된다죠? 마찬가지로 붕어가 돼는거에요.
붕어의 아이큐는 한자리..밥을 먹고 자신이 먹었는지 까먹게 돼는거죠..그만큼 진실적
으로 사랑하면 우리가 이렇게 멀리 있다는거 조차 잊게 돼는거니까요.."
...솔찍히 사랑이 무서웠다. 가족에게 받지못한 사랑을 타인에게 받을수있을까..어디까지나 위선적인 나의 모습에 열심이 한다한들 사랑받지못했으면 사랑해주지 못하는게 정석이나마..
그렇지만 그렇게 얘기하는 달별의 말에 따지고 싶진않았다.
우리의 연예는 이렇게 시작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