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넉넉치 않아 학교를 등록하지 못해 아쉬우나마 브리즈번 시립 도서관에 한번 가 보았다.
도서관은 시티홀 근처에 있는데 사람들에게 물어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도서관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몇층씩 되는게 아니라 지하로 내려가듯 약간 밑으로 내려가는 곳에 있으므로 건물을 찾으면 안되고 내려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회원증을 만들려고(이번에는 확실하게 여권을 챙겼다.[8]번글 참고 - 여권 못 챙겨서 고생했음) 도서관 내의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갔는데 ID카드를 만들려면 확실한 주소가 있어야 한단다. 나의 경우 쉐어룸은 구했지만 내가 그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증거가 없었으므로 만들수가 없었다.
*ID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처를 증명할수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서 자신의 앞으로 날아온 편지 봉투가 있으면 카드를 만들수 있습니다.
나에게 편지를 보내줄 사람은 없었으므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생각한게 Taxfile을 만드는 것 이였다. Taxfile은 세금을 내는 파일인데 작은 가게에서 일하게 되면 요구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좀 큰 기업에서 일하게 되면 거의 TFN을 요구한다. 만드는데는 돈이 들지 않으므로 만드는 것 좋을것 같아 Australian Taxation Office로 갔다.
확실히 세금 내겠다고 해서인지 어떻게 택스파일을 만들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 주었다.
▲Australian Taxation Office
*직접 오피스에 찾아가도 결국 인터넷으로 신청하게 되는데 오피스에 찾아갈 필요 없이 아래의 주소로 접속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신청하시면 1주일쯤 뒤에 신청서에 기입한 주소로 택스파일이 날아옵니다.)
택스파일을 신청한후 바로 맞은편에 있는 이민성에 Visa label을 받으러 갔다. 택세이션 오피스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이 건물 안에 이민성이 있다.
▲우측 상단에 이민성이라고 적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 내 차례는 언제 오나?'
멍 하니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 팻말이 눈에 띈다.
[Visa label 받으러 온사람은 여기 줄서시오.]
'뭐... 뭐냐...? -_-;;'
팻말 앞에 2명이 줄을 서 있는걸 보고 나는 얼른 뒤로 붙어섰고 5분 기다리면 될것을 15분동안 기다리고난 후에야 Visa라벨을 받을수 있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일이 너무 순조롭게 풀린다.
이건 나 답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나 뻘짓을 하고 만다. 이민성에서 비자 라벨을 받고 내려오는데 1층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자 내린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고 올라가고 나니 여긴 1층이 아니다. 알고보니 호주의 엘리베이터는 G버튼이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1층 버튼인 것이다.
뭐... 불과 한층이기에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역시 아직 호주에 적응하려면 멀었나 보다.
[14]번 글에서 계속됩니다.--->>
[2005.11.17] [9]번글 사진 추가 되었습니다.
[2005.11.18] 도토리 남아도는 분 저 좀 주세요~ ^^;;
(여기선 도토리를 살수가 없으니...;;)
요즘 일자리 찾는다고 바빠서 매일마다 스토리를 올릴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써서 올리겠습니다. 스토리가 보기엔 짧막해 보이지만 의외로 시간이 걸리거든요...;;
[13]Taxfile & Visa label
돈이 넉넉치 않아 학교를 등록하지 못해 아쉬우나마 브리즈번 시립 도서관에 한번 가 보았다.
도서관은 시티홀 근처에 있는데 사람들에게 물어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도서관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몇층씩 되는게 아니라 지하로 내려가듯 약간 밑으로 내려가는 곳에 있으므로 건물을 찾으면 안되고 내려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회원증을 만들려고(이번에는 확실하게 여권을 챙겼다.[8]번글 참고 - 여권 못 챙겨서 고생했음) 도서관 내의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갔는데 ID카드를 만들려면 확실한 주소가 있어야 한단다. 나의 경우 쉐어룸은 구했지만 내가 그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증거가 없었으므로 만들수가 없었다.
*ID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처를 증명할수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서 자신의 앞으로 날아온 편지 봉투가 있으면 카드를 만들수 있습니다.
나에게 편지를 보내줄 사람은 없었으므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생각한게 Taxfile을 만드는 것 이였다. Taxfile은 세금을 내는 파일인데 작은 가게에서 일하게 되면 요구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좀 큰 기업에서 일하게 되면 거의 TFN을 요구한다. 만드는데는 돈이 들지 않으므로 만드는 것 좋을것 같아 Australian Taxation Office로 갔다.
확실히 세금 내겠다고 해서인지 어떻게 택스파일을 만들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 주었다.
▲Australian Taxation Office
*직접 오피스에 찾아가도 결국 인터넷으로 신청하게 되는데 오피스에 찾아갈 필요 없이 아래의 주소로 접속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신청하시면 1주일쯤 뒤에 신청서에 기입한 주소로 택스파일이 날아옵니다.)
http://www.ato.gov.au/individuals/content.asp?doc=/content/38760.htm▲일주일후 집으로 날아온(?) Taxfile.
택스파일을 신청한후 바로 맞은편에 있는 이민성에 Visa label을 받으러 갔다. 택세이션 오피스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이 건물 안에 이민성이 있다.
▲우측 상단에 이민성이라고 적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 내 차례는 언제 오나?'
멍 하니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 팻말이 눈에 띈다.
[Visa label 받으러 온사람은 여기 줄서시오.]
'뭐... 뭐냐...? -_-;;'
팻말 앞에 2명이 줄을 서 있는걸 보고 나는 얼른 뒤로 붙어섰고 5분 기다리면 될것을 15분동안 기다리고난 후에야 Visa라벨을 받을수 있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일이 너무 순조롭게 풀린다.
이건 나 답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나 뻘짓을 하고 만다. 이민성에서 비자 라벨을 받고 내려오는데 1층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자 내린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고 올라가고 나니 여긴 1층이 아니다. 알고보니 호주의 엘리베이터는 G버튼이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1층 버튼인 것이다.
뭐... 불과 한층이기에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역시 아직 호주에 적응하려면 멀었나 보다.
[14]번 글에서 계속됩니다.--->>
[2005.11.17] [9]번글 사진 추가 되었습니다.
[2005.11.18] 도토리 남아도는 분 저 좀 주세요~ ^^;;
(여기선 도토리를 살수가 없으니...;;)
요즘 일자리 찾는다고 바빠서 매일마다 스토리를 올릴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써서 올리겠습니다. 스토리가 보기엔 짧막해 보이지만 의외로 시간이 걸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