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택시아저씨 ... 사람 목숨을 태우고 그러시면 안되죠 ㅠㅠ

안여울2007.05.11
조회15,680

정말 택시를 이용하며 정말 친절한 택시운전기사님들이 참 많습니다 .

제가 지금 쓰고자 하는글은 열심히 수고하고 계시는

택시 운전기사님들 전체를 두고 모함을 하는것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친구와 약속으로 시내에 나갔다가 돌아오는길

택시를 잡았습니다 .

타자마자 목적지를 얘기한후에 앉아있는데

한참 출발을 안하더라구요 ...

제가 순간 내가 뒤에 탄줄 모르신건가 ? 싶어 부스럭 되기까지 했습니다 .

 

그랬는데도 조금 주춤하고 또 시간좀 끌다가 옆에 버스가 섰는데요 ..

버스보고 xxx놈 xxx가튼 ... 완전 쌍소리를 하시는겁니다 .

제가 웃으면서 ~ 여기 버스가 스면 안되는곳인가 봐요 ? 하고

묻자 거울로 찌릿 ... 째려보더니 대꾸도 안하시고 갑자기 출발을 하더라구요 ㅠ.ㅠ

 

와.. 근데 무순.. 시속이 ... 시속이 ... 너무 빨르더라구요

 완전 제대로 밟으시고

커버길에도 완전..

정말 자동차 경주하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심장이 콩닥 콩닥.. 부들 부들 떨리더라구요..

그러곤 겨우 겨우 목적지에 도착해서 두근되는 가슴을 뒤로한체

" 아저씨 고맙습니다 " 라는 기본 인사를 드린후에

가방을 들자... 아저씨왈

" 빨랑 빨랑 내려요 !!! 뒤에 차오겠네 ~ 으씨 "

 

물론 ㅠ.ㅠ 차가 밀리거나 뒤에 차가 서있는것도 아니었습니다

ㅠ.ㅠ 어쨋든 그냥 기분이 안좋으신가보다 싶어서

문을 열고 내리고  문을 닫으려던 찬라에  쐬엥 ~ 달리시더라구요

덕분에 걸려서 넘어질뻔 했습니다

모가 그리 급하셨고 모가 그리 화가 나셨는지 뒤도 한번 안처다 보시고

횡하니 지르시더군요 ㅠㅠ

 

와... 정말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

그렇게 빠른 속도로 달리시더니 손님이 내리기도전에 달리시면...

사고의 위험은 널려 있습니다 .

목적지까지 잘 태워다 주셔서 정말 고마웠지만..

그리고 친절까진 바라지 않지만..

 

그렇게 까지 손님에게 대하시는건 너무 지나치신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