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걸쳐 원하는 것 하나...

지병찬2007.05.12
조회20
평생을 걸쳐 원하는 것 하나...

You feel like you're alone, Will ?

 

넌 네가 혼자라고 생각하니?

 

What?

 

뭐라구요?

 

Do you have SOUL MATE ?

 

영혼의 친구가 있니?

 

......

 

I'm talking about someone who opens up things for you

 

and touches your soul .

 

영혼의 친구란 네게 길을 열어주고 

 

네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지.

 

 

                                영화 GOOD WILL HUNTING .....

 

 

공부 중 대사를 확인할 일이 있어서

 

영화를 돌리다가...결국은 10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영화 한편을 다 보고 말았다.

 

멘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영혼을 두드려주는 인물을 만난 주인공이 부러워서

 

오히려 한숨을 짓게 만드는 영화.

 

 

평생을 걸쳐 갖고 싶은 것이 있었다.

 

말을 안해도 통할 수 있고,

 

서로가 서로의 멘토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위안을 주는 존재.

 

결혼을 한다면 그런 사람과 하고 싶었고,

 

친구라는 이름은 아껴두었다가

 

그런 사람에게 붙여주고 싶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어서

 

나는 아직도 soul mate를 찾고 있다.

 

그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좋고,

 

더 배워도 덜 배워도 좋고,

 

재주가 많아도 적어도 좋으리라.

 

한때 - 이 자가 나의 soul mate인지도 모른다 -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고,

 

드디어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구나-하는 마음에

 

흥분했던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이쉽게도....

 

어떤 이는 나를 질투했고, 

 

어떤 이는 내가 잘못 봤고,

 

어떤 이는 그저 나를 one of them 으로 여겼다.

 

예수님이라는 인물에게 내가 감히 투신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십대의 중반을 넘어섰을 때,

 

남들이 늦었다고 하는 나이에

 

내 인생의 키를 과감히 돌린 것도

 

soul mate의 이상형을 예수님이라는 인물에게서

 

뱔견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탐색 중이다.

 

내 모든 걸 다 걸어도 아깝지 않을,

 

그의 모든 것을 내가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그 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