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성분이 포함된식품들

구본성2007.05.13
조회35
항암성분이 포함된식품들


당근

우리 몸 안에 활성산소라는 성분이 과다하게 발생하면 세포가 산화되고 손상당해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당근 속에 들어있는 카로틴은 이런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납니다. 카로틴은 지용성이므로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다른 채소와 혼합하면 비민C가 파괴되므로 따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의 독특한 향과 쓴 맛을 내는 터핀은 발암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며 이 외에도 클로로필, 스테롤, 비타민C·E. 식이섬유등의 항암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 같이 뿌리부분을 먹는 식품(근채류)속에는 식이섬유외에도 비타민C·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작용이 강합니다. 특히 고구마속에 들어 있는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정상으로 환원할 정도로 항암작용이 강하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암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토마토

토마토속에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핀, 비타민C·E, 셀레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작용하며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토마토속에 들어있는 붉은 색소 성분인 라이코핀에는 베타카로틴보다 배나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감귤류

오렌지, 밀감, 레몬등과 같은 감귤류 속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비타민외에도 여러 항암성분들이 풍부합니다. 탄 음식을 먹게 될 때 레몬을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C의 작용으로 인해 활성산소의 작용이 감소됩니다. 귤의 노란색 색소부분에 들어있는 베타크립토잔틴이라는 성분은 발암 촉진 물질 억제효과로 강한 항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감귤류의 상큼한 향과 쓴맛은 터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터핀류에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컬리플라워, 브로컬리

컬리플라워와 브로컬리는 평지에서 자라는 채소로 항암 작용이 강한 유황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컬리플라워에 들어있는 유황화합물은 발암물질의 활성화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인돌이라는 성분은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브로컬리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있어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특히 암발생 억제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두

대두 속에 들어있는 아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은 유방암, 대장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B·E,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터핀등의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사포닌의 일종인 DDMP-사포닌은 이런 항산화물질과 함께 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 효과를 발생합니다.


현미

백미와 달리 정제되지 않은 현미속에는 무수한 항암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피틴산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 유전자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페놀, 셀레늄, 비타민E 성분은 몸 안에서 항산화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셀레늄은 비타민E와 함께 작용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므로 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버섯

우리가 식용하는 버섯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유용한 항암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버섯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강하며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가리쿠스버섯은 면역증강에 막강한 힘을 발휘하며 송이버섯속의 특정 단백질 성분(MAP)은 암세포만을 골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표고버섯에는 암 예방 뿐 아니라 간염 치료에도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 있으며 말굽버섯 역시 D-프랑크션이라는 강력한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조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 외에도 발암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U-푸코이딘이라는 다당류 성분은 암세포만 자멸하도록 하는 작용을 하며 베타카로틴, 비타민C·E는 발암 물질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해조류속에 풍부한 식이 섬유는 발암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배변을 좋게 함으로 발암물질이 장벽에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등푸른생선

다랑어, 고등어, 꽁치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DHA, EPA라는 지방성분은 두뇌작용을 향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DHA와 EPA는 발암촉진물질의 작용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제어하는 작용을 합니다.


마늘

마늘 속에 들어있는 유황 화합물질은 발암 물질의 독성 제거를 돕고,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암을 억제합니다. 또한 마늘 속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란 물질은 암 촉진을 억제하며 강한 항균작용을 합니다. 마늘에는 토양속의 셀레늄이란 무기질을 흡수하여 저장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 성분 역시 항암물질 중 하나입니다. 마늘은 생으로 먹든 익혀 먹든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우 자극적인 식품이므로 과식은 금물이며 공복 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 양파

파와 양파가 갖고 있는 독특하고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암에 많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런 자극 물질 중 하나가 유황 화합물인 유화아릴입니다.
이 성분은 우리의 몸 안에서 암 발생시 발암 물질의 독을 제거하는 해독효소를 활성화시키며,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여기에는 신경 안정 작용을 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예민한 환자의 경우 진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파속의 황색 색소 성분인 퀘르세틴 역시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유명합니다.


양배추

양배추와 같은 담색채소의 즙 속에는 백혈구의 활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종양 괴사 인자(TNT)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항산화작용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대장암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 유전자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등이 들어있습니다. 최근에는 양배추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U·K가 점막의 강화와 재생을 도와줌으로 자연치유력을 높인다는 효과도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