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보고 뭘 느끼냐..? 나는 군인이 이렇게 힘든 직업인지 몰랐다. 40000원도 안되는 월급받으면서 삽질만 하고.. 발이 물집에 물러터지고, 또 터지길 반복해서 결국에는 속살이 전투화 밑창에 쓸려 진물이 밑창을 흥건히 적실 정도로 걷는지.. 20km가 넘고, 30km가 넘고... 나중에는 머리가 텅~ 비어버린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나 지금 머하는거지? 내가 왜 걷고 있는지.. 뭐하러 이 미친짓을 하지..? 너희들이 일어나 밥도 먹기전에 일어나 군장을 싸고 너희들이 어기적거리며 학교 갈때 우리는 대열을 맞추려고 걷는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경보를 했다. 몸은 이미 나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 정도면 됐어. 그만 걷자." " 넌 할만큼 했다." 머리속은 포기란 단어만이 메우고 더 이상은 생각할 여유마저 내게 주어지지 않았다. 근대.. 포기하기 싫었다. 사회에 있을때.... 항상 나는 나 자신에게 패배하여 먼저 포기해버렸다. 포기할 때마다 나 자신과 타협했다. 여기가 "네 한계야. 넌 할만큼 했다. 괜찮아. 최선을 다 했잖아." 항상 그런식이었다. 무엇을 하든 포기할때 한계까지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행군시작후 20km를 가고 이미 한계였다. 불현듯 생각이 들었다. 한계까지 하고 포기했지만 이번만큼은 내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고.. 난 내 한계를 뛰어넘었다. 기쁨과 영광의 상처다. 잊지 않는다!
행군후 물집이야
이 사진 보고 뭘 느끼냐..?
나는 군인이 이렇게 힘든 직업인지 몰랐다.
40000원도 안되는 월급받으면서 삽질만 하고..
발이 물집에 물러터지고, 또 터지길 반복해서
결국에는 속살이 전투화 밑창에 쓸려 진물이
밑창을 흥건히 적실 정도로 걷는지.. 20km가 넘고,
30km가 넘고... 나중에는 머리가 텅~ 비어버린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나 지금 머하는거지?
내가 왜 걷고 있는지.. 뭐하러 이 미친짓을 하지..?
너희들이 일어나 밥도 먹기전에 일어나 군장을 싸고
너희들이 어기적거리며 학교 갈때 우리는 대열을
맞추려고 걷는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경보를
했다. 몸은 이미 나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 정도면 됐어. 그만 걷자." " 넌 할만큼 했다."
머리속은 포기란 단어만이 메우고 더 이상은 생각할
여유마저 내게 주어지지 않았다. 근대.. 포기하기 싫었다.
사회에 있을때.... 항상 나는 나 자신에게 패배하여 먼저
포기해버렸다. 포기할 때마다 나 자신과 타협했다. 여기가
"네 한계야. 넌 할만큼 했다. 괜찮아. 최선을 다 했잖아."
항상 그런식이었다. 무엇을 하든 포기할때 한계까지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행군시작후 20km를 가고 이미
한계였다. 불현듯 생각이 들었다. 한계까지 하고 포기했지만
이번만큼은 내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고.. 난 내 한계를 뛰어넘었다.
기쁨과 영광의 상처다.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