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ay Lover #3(사기꾼의눈물)

。인혁2006.07.22
조회150

。 Good Bay Lover

 

난 차를끌고 경인로를 횡단하기 시작하였다.

 

내가 공부한 바에 따르면 내가 차선변경을 하면서 옆 차선 반쯤넘어간 상태에서

 

급정거를 하였는데  원래 내가 가던 차선의 뒷차가 내가 옆으로 빠진다는걸 알고

 

따라오면  급정거를 해서 뒤에 있는 차가 나의 뒷 범퍼를 부디치게 하는 수법을 생각한것이다.

 

이것은 도로교통법 10계 조항에 있는 안전거리 미확보를 악용한 것이였다.

 

나의 잘못은 법적으로 0% 이였으며 나를 뒤 따라오던 차량은 100% 잘못을 하게되는것이였다.

 

이 수법을 사용하기 위하여 난 경인로 부평에서 구로동까지 횡단하며 6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아 정말 더럽게 안되네 ...  돈벌기 무지 어렵구만...'

 

그러던 도중 전화벨이 울린다...

 

전화를 받으려던 찰나  신호가 적색으로 바뀐다..

 

차를 정지시키며 전화를 받으려는 순간!

 

" 쿵! "

 

' 어머나! 깜짝이야 '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하였다..  바로 우연히 사고가 난것이다.

 

그것도 100% 뒷차의 잘못으로.

 

일단 난 차에서 내렸다.   50쯤 되보이는 주부였다.

 

" 어머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해요."

 

나는 처음이라 당황하였지만 마음을 추스렸다.

 

"아니 왜 그러셨어요.. 놀랬잔아요.."

 

"미안해요 브레이크를 밟는 다는게 악셀을 밟았어요 "

 

"아 어떡하실꺼에요 이거 제 차도 아닌데 "

 

"어우  정말 미안해요 어떡하죠? "

 

호수의 옛 행동을 생각하며 경찰을 부르던 찰나..  아주머니께서 선수 치신다.

 

"네 여기 교통사고가 났어요 여기가 어디어디에요 "

 

난 멀뚱히 처다볼수 밖에 없었다.

 

잠시후 경찰이 도착하고 아주머니께서 순순히 다말하신다.

 

그리하여 저번에 입원 하였던 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었다.

 

간호사 중에 나와 비슷한또래도 있었고 컴퓨터 실도 있었으며 깨끗한 시설이라  불편한점은 없었다

 

" 인혁씨 또온걸 환영합니다 "

 

살짝웃으며 말하는 간호사..  연지랑 많이 닮은 듯했다.

 

" 가만히 서있는데  당한거라서 "

 

얼버무리며 말을 지었지만 간호사는 계속 웃었다.

 

웃는것을 보니 연지가 웃던거랑 흡사하다고 느끼며 또 연지 생각을 하게되었다.

 

일주일 간 병원생활을 하며  간호사와 그럭저럭 말 도 놓고  간단한 장난까지 치는 사이가 되었다.

 

일주일 정도 지난 밤에 그 간호사는 당직을 하게 되었다.  난 컴퓨터 실에서 온라임 게임을 하는데..

 

"오빠 모해?"

 

"야 놀래짠아  기척좀 하고 다녀라"

 

"히히  오빠 쏘주한잔할래?"

 

"환자복 입고 어딜나가냐 오빠 퇴원하고 한잔사줄께 "

 

"당직실에서 먹으면 되지~"

 

"당직실? 병원에서 먼술을 먹어?"

 

"모~ 맨날 먹는데 먹자~"

 

하는수 없이 1층 편의점에서 소주랑 구워저있는 오징어포 간단한 과자와 콜라를 사들고 올라갔다

 

"오빠 여자친구 있어?"

 

"없는데?"

 

"하긴 그얼굴에 있으면 이상하지 히히"

 

"야 넌 거울이나 봐라  쫌 "

 

" 나? 이뿐데? 거울 맨날보는데?"

 

"야 너 취했냐?"

 

" 내가 이거 먹고취할꺼 같아? 오라버니?"

 

"취했네 ...하하"

 

이런저런 농담과 이야기를 나누며 2시간 정도가 흘렀다

 

간호사는 얼굴이 붉으스름 하게 달아 올랐고 나도 약간 어지러운 상태였다

 

"자 이제 치우고 들어가쟈 많이 먹었다"

 

"응 그래 나두 자야지 내일 일하지"

 

동시에 일어나서 소주병과 쓰레기를 봉투에 담고 문밖을 나가다가 실수로 그만 불을 꺼버린것이다.

 

"어엇..미안하다 불꺼졋다"

 

"가만히 들고 있어바 오빠 내가 킬께"

 

갑쟈기 나의 얼굴앞에 그녀의 머리에서 나는 은은한 샴푸냄새가 났다.

 

무척 향기로운 냄새였다.  그녀가 불을 키려고 고개를 돌리는순간....

 

입술이 가까이에 있음을 느꼇다.

 

본능적이였다. 살포시 입술을 마주쳤다.

 

간호사는 가만히 눈을 감았고 나는 술기운이라는 핑계를 엎고 그녀와 입술을 섞고 있었다.

 

연지를 생각 하기에 여자는 안된다는 신념이 무녀저버린듯했다..

 

그러던 순간 간호사는 순간떨어져

 

"오빠 미안해"

 

이런말을 하곤 나가버렸다.

 

나도 병실로 돌아와 생각을 한다.

 

' 아 왜그랬지 내일 부터 얼굴을 어떻게 보나...'

 

그렇게 스르르 잠이들었고 다음날 밝게웃는 간호사를 보니 조금 걱정은 덜게 되었다

 

그일이 있은뒤 2틀이 지나  난 퇴원하게 되었고. 내손엔 110만원이라는 돈이 생겼다.

 

처음으로 내가 생각한 것이 이루어졌다.

 

뜻하지 않는 행운이였지만  내가 이뤄낸듯 기분은 좋았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연지를 생각한다..

 

' 밥은 잘먹고 있으려나.. 아푸진 않겟지?..'

 

이런 저런생각에 정싱을 차리니 연지집앞이였다...

 

' 여기 왜온거야 ..바보같은놈... '

 

이런생각을 하며 차를 돌려 달리고 달렸다...

 

서해안 고속도로 월곳 IC 로 빠져 바다같지않은 바다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 이왕온거 회나먹고 가야지..'

 

그리하여 횟집으로 향하던도중 호객꾼들이 마구 잡는다.

 

한 호객꾼에 이끌려 찾은 횟집에서..

 

혼자 다먹지도 못하는 스폐셜 모듬회를 먹는다..

 

이것이 횟집과의 처음 인연이 된것이였다.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병원에서 서류를 가져와 운전자보험금을 타러간다.

 

40만원정도 나온것이다 도합 150만원 정도를 10일정도 병원에 입원하고 받은것이다.

 

그것이 나의 첫 일이자 앞으로 일어날 모든 사건과 일들의 시작이 된것이였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못된부분 많은 지적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