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5월 15일)은 임시 휴무로 결정

김상훈2007.05.14
조회196

스승의 날(5월 15일)은 임시 휴무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미디 <EMBED src=http://cs79.com/spboard/id/multisong/files/스승의은혜-반주.mid width=70 height=25 type=audio/midi play_loop="1" autostart="false" quality="high"> <EMBED style="LEFT: 1px; WIDTH: 300px; TOP: 1px; HEIGHT: 45px" src=http://cs79.com/spboard/id/song_1/files/event11.wma width=300 height=45>

 

 

 

스승의 날 유래

충남 강경여고 RCY단원들이 1958년부터 현직의 선생님과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하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해오던 중 1963년 청소년 적십자 충남협의회에서 9월21일을 충남도내 '은사의 날'로 정해 일제히 사은 행사를 가지기로 결의하였으며 이를 본보기로 삼아 196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12차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스승을 위한 '은사의 날'을 5월 24일로 정하여 기념할 것에 합의하였다.



다음해인 1964년 5월 개최된 제13차 협의회에서는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고쳐 부르기로 하고 날짜도 5월 26일로 결의하였다. 또한 '스승의 날' 제정취지문을 작성 발표함으로써 이때부터 제1회 스승의 날이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에 의해 기념되기 시작하였다. 1965년 4월 제14차 협의회에서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기로 다시 결의하였고 기념회수는 1964년 제1회 기념일을 그대로 계승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동협의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회장들에게 스승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제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도록 호소문을 보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스승의 날 노래(윤석중 작사, 김대현 작곡)를 만들어 방송 및 기타 보도매체를 통해 보급함으로써 1966년부터 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1973년 3월 모든 교육관련 기념행사가 국민교육헌장선포일로 묶이면서부터 '스승의 날' 행사는 소흘해지기 시작했고 같은 해 10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은행사는 규제되기에 이르렀다. 이와같은 상황에서도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은 계속하여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왔으며 1982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은 다시 부활되어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기념되고 있으며 2000년으로 37회를 맞고 있다.



현재도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은 선배들이 제정한 스승의 날이 되면 선생님께 감사 편지쓰기, 사랑의 꽃 한송이 전달하기, 선생님 구두 닦아드리기, 병중이시거나 퇴직하신 선생님 찾아뵙기, 음악회나 다과회 등의 사은행사 준비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학교별로 개최한다. 또한 RCY시도본부에서는 스승의 은혜를 알리는 기념스티커를 제작하여 각 학교에 배부하여 출입문 등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부착해 그 의미를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문예작품을 공모하여 문집을 발행하기도 한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우리 학생들을 올바로 교육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날인 것이다. 선생님들은 우리에게 착한 마음을 갖도록 가르쳐 주신다. 그리고 튼튼한 몸을 갖도록 길러 주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혜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해결할 능력과 슬기를 길러 주신다. 우리의 하루 생활을 보면 집에서 잠자는 시간 외에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같이 공부하는 시간들이 대부분인 것이다.  

 

대부분의 선생님께서는 우리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골고루 사랑하고, 또 공부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하고 밤낮으로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신다. 가끔 때리기도 하지만 그것은 "사랑의 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학생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표현인 것이다. 만약 선생님이 아니라면 학생의 장래도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무관심할 뿐일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선생님들의 깊은 뜻과 마음을 다시 한 번 헤아려 보아야 하겠다.

 

예로부터 "군사부일체"라 하였다. 즉, 학생의 입장에서 볼 때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스승은 아버지와 같이 엄하게 교육을 하는 입장이라는 뜻이고, 더 나아가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하여 스승을 부모보다도 더 위로 알고 존경하여 왔던 것이다.

 

우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선생님을 더욱 존경하고, 선생님의 깊은 사랑과 뜻을 받들어 열심히 공부하고 튼튼한 몸을 길러 착하고 슬기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선생님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스승의 날의 가장 큰 선물은 값비싼 물건들이 아니라 착하고 슬기로운 사람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덧붙여서 정성이 담긴 편지들도 선생님들에게 큰 보람을 주는 일 이다. 가끔씩 선생님들의 노고에 답례하는 편지들을 많이 쓸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