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방학전에 빌렸는데 돌려 주는거 잊어 버렸어.. 도서실에 반납해줘." "직접 반납하면 되잖아." "그렇게 못하니까 부탁하는거야." "왜?" "어쨌든 부탁해." "..." "누가 돌아가셨어?" "아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것이 그애와의 마지막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신한테 전해 줄 수 있는 얘기도 마지막일겁니다. -러브레터 중-
Love Letter
"봄 방학전에 빌렸는데 돌려 주는거 잊어 버렸어..
도서실에 반납해줘."
"직접 반납하면 되잖아."
"그렇게 못하니까 부탁하는거야."
"왜?"
"어쨌든 부탁해."
"..."
"누가 돌아가셨어?"
"아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것이 그애와의 마지막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신한테 전해 줄 수 있는 얘기도 마지막일겁니다.
-러브레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