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고음을 가진 가수 김종서를 우리는 참 신비한 가수라고 말하지요? 사는 것도 신비하고... 취미도 신비하고... 사랑도 신비하게 하고.... 보통의 우리들은 특이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고, "참 신기한 사람이다" "참 묘하게 사는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지요. "신비하다"고 말을 하지만, "그 너머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을 우리는 보지 못한다거나,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우리는 발견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표현할 수 없는 무엇"이 현실에 존재한다고 믿는 것. 그 믿음을, 우리는 신비주의(Mysticism)라 부르지요. 신비주의라는 용어는 "눈이나 입을 닫다(myin)"라는 그리스어에서 나왔다는 거예요.1) 즉, 볼수 없으며, 말할 수도 없는 무엇.. 눈이나 입을 쓸모 없게 만드는 무엇이 .. 존재한다는 믿음이 바로 신비주의 인 것이지요. 문학 작품을 보세요. 문학 작품에서 우리는 글로 쓰여진 낱말을 보고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될 거예요. 그리고, 신비한 무엇을 나름대로의 상상을 하지요. 사실 우리는 참 묘합니다. 문학 작품에 쓰여진 글자는 분명히 기호2)에 지나지 않는데... 그 기호를 보고 우리는 웃고 울고, 감동도 하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분명히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거예요. 그 너머에 알수 없는 그 무엇이 분명히 존재하겠지요? 신비한 무엇이 존재 하겠지요? 우리는 이걸 찾아야 할 거예요! 찾는 방법을 연금술사 "바술라르 (Gaston Bachelard 1884~1962)'는 이렇게 제시 합니다. "시각과 멀어질수록 좋은 이미지가 나온다3)" 라고 말하지요. 보고 있으면 보는 대로만 표현되지만, 먼 곳에서 보면 다양한 생각...,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질 것이고, 그 만큼 더 큰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거예요. 나는 보여지지 않은 그 무엇을 찾아보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값진 삶은 아닐까? 생각 해 봤어요. 늘상 보여지는 사람들과의 답답하고 닫혀진 삶보다는,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분야를... 새로운 학문을... 혹은 새로운 ???? 이런 샒을 사는 것이 신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닐런지??? ------------------ 1. 이지훈, 예술과 연금술. 창비 2004. p.17 2. 모든 기호는 자신과 다른 무엇을 지칭한다는 뜻에서 추이적(Transitive)이다. 예를 들어, '꽃'으로 소리나고 표기되는 청각영상이 꽃의 개념을 가리키 듯 모든 기호는 그 자신이 아니라 다른 그 무엇을 가리킨 다. 3. 앞의 책 p.56 참조. (개부랄 꽃)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일까?
매혹적인 고음을 가진 가수 김종서를
우리는 참 신비한 가수라고 말하지요?
사는 것도 신비하고...
취미도 신비하고...
사랑도 신비하게 하고....
보통의 우리들은
특이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고,
"참 신기한 사람이다"
"참 묘하게 사는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지요.
"신비하다"고 말을 하지만,
"그 너머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을
우리는 보지 못한다거나,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우리는 발견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표현할 수 없는 무엇"이 현실에 존재한다고 믿는 것.
그 믿음을, 우리는 신비주의(Mysticism)라 부르지요.
신비주의라는 용어는
"눈이나 입을 닫다(myin)"라는 그리스어에서 나왔다는 거예요.1)
즉, 볼수 없으며, 말할 수도 없는 무엇..
눈이나 입을 쓸모 없게 만드는 무엇이 .. 존재한다는 믿음이
바로 신비주의 인 것이지요.
문학 작품을 보세요.
문학 작품에서 우리는 글로 쓰여진 낱말을 보고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될 거예요.
그리고, 신비한 무엇을 나름대로의 상상을 하지요.
사실 우리는 참 묘합니다.
문학 작품에 쓰여진 글자는 분명히 기호2)에 지나지 않는데...
그 기호를 보고 우리는 웃고 울고, 감동도 하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분명히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거예요.
그 너머에 알수 없는 그 무엇이 분명히 존재하겠지요?
신비한 무엇이 존재 하겠지요?
우리는 이걸 찾아야 할 거예요!
찾는 방법을
연금술사 "바술라르 (Gaston Bachelard 1884~1962)'는
이렇게 제시 합니다.
"시각과 멀어질수록 좋은 이미지가 나온다3)" 라고 말하지요.
보고 있으면 보는 대로만 표현되지만,
먼 곳에서 보면
다양한 생각...,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질 것이고,
그 만큼 더 큰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거예요.
나는 보여지지 않은 그 무엇을 찾아보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값진 삶은 아닐까? 생각 해 봤어요.
늘상 보여지는 사람들과의 답답하고 닫혀진 삶보다는,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분야를...
새로운 학문을...
혹은 새로운 ????
이런 샒을 사는 것이 신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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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지훈, 예술과 연금술. 창비 2004. p.17
2. 모든 기호는 자신과 다른 무엇을 지칭한다는 뜻에서
추이적(Transitive)이다.
예를 들어, '꽃'으로 소리나고 표기되는 청각영상이 꽃의 개념을
가리키 듯 모든 기호는 그 자신이 아니라 다른 그 무엇을 가리킨
다.
3. 앞의 책 p.56 참조.
(개부랄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