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of Nazareth
다시, 한번만
다시, 사랑하는 너희의 푸른 생명을 보고 싶구나
그러나 이제 다가오는 마지막 기쁨을
캄캄한 고독 가운데서는 미처 만나 볼 수 없으니,
시뻘겋게 전율하는 다리를 한 걸음씩 옮겨낸다.
이제 더러운 절망, 고통의 끝에서는 너희와 손 잡아 볼 수 없으니
이미 붉게 타는 너희를 힘겹게 고개 들어 바라본다.
뜨겁도록 시린 포도주가 붉게 물든 사랑으로 함께 흘러 내려올 때
이른 아침 식어진 눈물에서 찬란한 기쁨은 사랑으로 움트고,
기다림으로 꽃 핀 사랑이 너와 맞닿았을 무렵엔
너와 내가 함께 웃을 수 있음을 소망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다신 내쉴 수 없는 짧은 쉼으로 차가운 전율을 이제 멈추려 한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자렛 예수
Jesus of Nazareth 다시, 한번만 다시, 사랑하는 너희의 푸른 생명을 보고 싶구나 그러나 이제 다가오는 마지막 기쁨을 캄캄한 고독 가운데서는 미처 만나 볼 수 없으니, 시뻘겋게 전율하는 다리를 한 걸음씩 옮겨낸다. 이제 더러운 절망, 고통의 끝에서는 너희와 손 잡아 볼 수 없으니 이미 붉게 타는 너희를 힘겹게 고개 들어 바라본다. 뜨겁도록 시린 포도주가 붉게 물든 사랑으로 함께 흘러 내려올 때 이른 아침 식어진 눈물에서 찬란한 기쁨은 사랑으로 움트고, 기다림으로 꽃 핀 사랑이 너와 맞닿았을 무렵엔 너와 내가 함께 웃을 수 있음을 소망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다신 내쉴 수 없는 짧은 쉼으로 차가운 전율을 이제 멈추려 한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