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2] 삼겹살 냄새시러요~

정기정2007.05.15
조회20

 

오늘은 느긋하게 저녁에 글을 쓴다...

 

조용한 시간...참 좋았는데 ...

 

갑자기  넘어오는 이 야릇한냄새...

 

벌써 보름째인거같다 ...아니 한달에 ...격일일까?

 

우리 집은 아파트가 아닌 오래된 연립주택이당...

 

거기다 일층?아니 반지하 ...옆집과 두집 나란히 ...한대문을 쓴다...

 

그래서 인지 옆집에서 싸움을 하던가 ...심한 냄새나 ;;대충 그런건 넘어온다..

 

그런데 요새 고민이 생겼다 ...ㅠㅠ;;힘든!~아주 참기 힘든~

 

꼭 이시간 ...9시30~10시 사이에 저녁을 먹나보다...

 

모 남의 집 저녁먹는거 참견하는건 아닌데 ...

 

왜 하필 매일같이 ..삼겹살을 구어드시냐공~~~

 

현관문을 열고 구으니...당연 우리집으로 냄새가 솔솔~

 

다른사람들은 아마 그럴지도 모른다...;;

 

모그리 안좋은 냄새도 아닌데 오버냐공...

 

하지만~ 한달 연장 맡아보면 틀려진다 ...ㅜㅜ;;;

 

임신한 나는 요새 개코인데다 ... 기름냄새 ... 부침...고기굽는 냄새...

 

아주 지대로 속 뒤집혀 돌아가신다 ..ㅜㅜ;;

 

참기 힘들당 .... 이늠의 입덧때문인지 ...요새 막 ...모든 냄새가 역한데..

 

옆집에선 뭔 잔치만하는지 내리기리 고기 꿉고 날리당 ...

 

말이 한달내내지... 이상한 집이란 생각까지도 든다...

 

워!!~빨랑 예민한 코의 반응이 사라지기만 바라는바 ...

 

임신전부터 기름냄새는 별로엿찌만 ... 임신후는 더욱더 죽긋다~!~

 

엄마한테 나갔다 온다고했다가 혼났당 ...;;

 

유별스럽게 그런다고 ...근데 난 진짜 힘든걸 ...[15주/2] 삼겹살 냄새시러요~

 

휴~.... 재개발만 아니면 벌써 아파트가서 사는데 ...

 

그동안은 그럭저럭 참을만 했던 삼겹살냄새가 ...

 

오늘은 왜 이렇게 더 역한지 ...한달이 한계인가보다 ...

 

 

 


 

 

행복아 하잉~

 

오늘은 엄마가 늦게 너에게 편지를 쓰넹 ~

 

낮에 많이 힘들었찡?

 

히힛~ 엄마는 행복이할머니랑 같이

 

데이트하느라 힘든질 몰랐덩 ^^*

 

내년에는 우리 행복이랑 셋이서 데이트하자~

 

건강하고 이쁜모습으로 보자~

후~우리 행복이 지금쯤 잘려고 자리펴고 있겠징?

 

요새 엄마가 ... 너무 예민모드라 ...힘들당~

 

미안해 ^^ 엄마가 마음 차분히 다스리도록

 

노력할께~

 

사랑하는 우리아기 행복아 ^^

 

더욱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서 코하자!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