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등포를 갔다. 피를뽑으러.. 그러나 요즈음

조병호2007.05.16
조회297
오늘은 영등포를 갔다. 피를뽑으러.. 그러나 요즈음


오늘은

영등포를

갔다.

피를뽑으러..

그러나

요즈음

안먹고 과도한

무게설정으로

철분부족 판정을 받았다.

보통1.2수치를

넘어야 하지만

1.11이었다.

여자가 빈혈이엇을때보다

났은수치라니.

ㄷㄷㄷ

돌아오는길은

축축끈적했다.

비가왓기때문에.

수원역에서

버스정거장까지 가는

그짧은거리에

의도하진 않았지만

최대한 비를온몸으로

맞는상황이 되어버렷다.

버스에 타니

곰팡이 썩내가

났다.

버스 뒷자리의 2인석에 앉았다.

옆에앉은 이쁜여자가

비에젖은 머리를 털고있었다

그러자 옥수수 쉰내가

옆자리인나에게 퍼졌다.

냄새가 상당히 공포스러웠다

앉은지 5초?6초?

북적거리는 버스안에서

5걸음정도 거리에있는

할아버지에게

굳이 내자리를

양보했다.

그리고 나는

서서갔다.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화성시.. 도착했다....

(참고로 화성시에

대하여 말하자면

부녀자

살인사건이

 많이나서

좀 소란스럽지만

오히려 밤에는

분위기가 달라진게

없다

요즘들어 가로등을 많이

설치한다지만

그래도 화성시의 밤

길거리는

음침하고 음습하다..........)

종점인 우리집에서

총 3명이 내렷다.

나와

대학생으로 보이는여자둘.

2명은

같은 일행인듯했다

나의 느린발걸음때문에

뒤처저가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가방에 주섬주섬

엠피를 넣는데

(좀오래 꼼지락거림)

앞에가는 여자들이

내가 수상해보였는지

막 빨리 걷는다..

난 왼지 억울한느낌에

내가 쫓아간다는

느낌을

안주기

 위해

2명을 앞질러서

앞에서

앞서가기위해서

막빨리걸었다

그러자

저쪾에서는

더더욱 빨리걷는것이다.

경보선수마냥..

시츄에이션이 이상해져서

발끈한나는

왕년에

50m 7초에

돌파한스피도로

순간 박차를 가하며

막달렸다.

(비계속내려서 잔뜩젖어 추함)

그러자 그일행은

기겁하더니

"야 ...야 ! 뛰어!"

자기네끼리 소리치더니

원래 꺽어 가야할

방향으로 안가고

(주택가로 갈길이 한쪽밖에 없음)

직진으로

막달려 가까이 보이는

소방서로 들어갔다..-_-

 

비추적추적 맞으며

 집에 가는길까지

나는 무척이나 억울했다.

 

화성시는 즐겁다

즐거운 화성시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