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그노무 뉴욕! 드디어 갔다왔다! 3박 4일간의 여행. 출발부터 우여곡절이었다. 아침 5시에 집에서 나가야했으므로 잠안자고 마도카랑 시모링이랑 있었는데... 깜박 잠든 사이에 5시 30분이 되어있었다!!!! 미친듯이 일어나서 마도카가 미친듯이 밟아서 공항에 6시 좀 되기 전에 도착! 비행기는 6시 45분 비행기! _-_ 여차저차 비행기에는 올라탔고,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 이라는 곳에서 한번 갈아탄 후 드디어 뉴아크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맨하탄까지 가는 전철은 편도에 $14...! 약간 충격.. 그래도 오랜만에 타보는 전철에 들떠가며 뉴욕 팬실베니아 역에 도착했다. 역을 딱 나오는 순간부터 뉴욕에 대한 첫 인상은.. 올랜도에서는 그렇게 만나기 힘든 한국인이 엄청 많다는것과 도시가 지.저.분. 하다는것..! 지하철 선로등에서 흔히 쥐를 볼 수 있다니.. 뭐.. 그러나 역시 도시의 높은 빌딩숲은 나를 흥분케하기 충분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나무밖에 없는 올랜도를 떠나 고층빌딩들이 무성한 뉴욕에 왔노라! 4일간의 일정이 짧다면 짧은지라 열심히 관광계획을 짜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첫날은 5번가를 중심으로 쇼핑을 살짝살짝 하며 이곳저곳 둘러봤고, 금요일이었던지라 Moma(현대미술관)가 무료입장이었다! 그렇게 미술에 일가견이 있지도 않으나 어디서 많이 본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있었기 때문에 둘러보기가 즐거웠다. 입구부터 거창하고 고스트 바스터즈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던 공립도서관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뉴요커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건물 외부도 내부도 아름다웠던 성패트릭교회, 럭셔리 그 차체였던 트럼프타워 등을 둘러봤다. 둘째날은 아침부터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갔으나 리버티섬까지 가는 페리의 티켓의 줄이 장난이 아니었고 거의 매진상태여서 리버티섬 까지 가는건 그냥 포기. 그러나 맨하탄 남쪽의 다른 섬까지 가는 일반 교통편으로서 운행되는 페리를 무료로 탈 수 있었으므로 그걸 타고 멀리서나마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었다. 둘째날은 거의 맨하탄의 남쪽을 중심으로 돌아봤는데, 세계의 모든 인재들이 모여있다는 월가에서 유명한 황소랑 사진을 찍고, 지금은 사라져버린 세계 무역센터 부지의 공사현장도 갔다. 실제로 가보니 엄청 도심의 중심이었는데, 그런곳에서 테러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발길을 돌려 차이나타운에서 정말 중국의 어느 한 도시에 온것같은 느낌을 살짝 받고. 멋쟁이 오픈 카페들이 많이 늘어선 그리니치 빌리지와 5번가와는 또다른 쇼핑의 재미를 볼 수 있는 소호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뉴욕대학 근처에는 많은 바와 클럽들이 있었는데 비록 이번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재즈로 너무너무 유명한 Blue Note와 Groove라는 R&B 라이브하우스가 눈에 띄었다. 다음번에는 꼭 갈테다! 셋째날. 그랜드 센트럴역을 시작으로 타임스 스퀘어, 브로드웨이, 센트럴 파크로 올라갔다. 타임스 스퀘어..! 아마도 뉴욕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장소가 아닐까..크고 화려한 간판들, 북적이는 사람들.. 역시 나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는걸 또 한번 깨달았다. 뮤지컬 관람은 하지 않았지만 간판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던 브로드웨이를 지나 센트럴파크에 도착했다. 엄........청!나게 크긴 크더라. 도심속의 공원은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다.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개와 함께 산책나온 사람들, 부모님과 함께 공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그야말로 모든이들의 휴식처. 센트럴파크를 빠져나와 5번가로 가니 굉장한 인파와 음악소리가 들려왔는데, 유대인들의 퍼레이드였다. 이스라엘의 국기를 들고, 유대인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끝이 안보일정도로 많았는데.. 유대인들이 많은줄이야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한꺼번에 보기는 처음이라 어리둥절했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왔던 티파니샵도 살짝 보고 전철을 타고 남쪽으로 조금 내려갔다. 바로 플랫 아이언을 보기위해서! 스파이더맨의 신문사로 나오는 플랫 아이언 빌딩. 5번가, 브로드웨이, 23스트릿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그냥 빌딜일 뿐이지만 이제껏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게되니 흥분흥분. 거기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 셋째날의 마지막 코스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기 위한 티켓을 구입하기까지도 줄이 길어 시간이 꽤 걸렸고, 엘리베이터를 두번이나 타고 여차저차 전망대까지 갔다. 공사중인지 원래 그런지,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기위한 공간은 뭔가 어설펐고, 스텝들도 영.. 시카고의 시어즈타워나 존행콕이 훨씬 세련되고 잘 만들어져있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전망대로 갔던 시각은 7시 30분쯤이었으므로 아직 밖은 밝았다. 덕분에 낮의 풍경도 찍을 수 있었고, 해가 지기까지 기다려 야경도 찍을 수 있었다. 정말.. 도시의 야경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만큼 아름답다. 마지막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월요일이었다...문을 닫았더라.. OTL 어쩔까 하다가 자연사 박물관이 떠올랐고,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던지라 걸어서 도착했다. 자연사 박물관도 볼거리가 많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커다란 공룡뼈가 인상적이고 갖가지 동물들의 모형, 인간의 역사, 세계 각국의 문화들을 엿볼 수 있었다. 맨하탄을 떠나 다시 뉴아크 공항으로, 그리고 다시 올랜도로 돌아왔다. 아.. 도시여...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바쁜 도시 뉴욕. 개인적으로 그곳에 살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지만 가볼만한 곳이라는건 확실하다.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야지.. 다음에는 뮤지컬도 보고 클럽도 가봐야겠다. 아, 그리고 이번여행에서는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았던 할렘도 다음번에는 꼭..! Onhip and Soojin.C and Rachel and Minami-!他山之石1
뉴욕 New York
뉴욕! 그노무 뉴욕! 드디어 갔다왔다!
3박 4일간의 여행. 출발부터 우여곡절이었다. 아침 5시에 집에서 나가야했으므로 잠안자고 마도카랑 시모링이랑 있었는데...
깜박 잠든 사이에 5시 30분이 되어있었다!!!!
미친듯이 일어나서 마도카가 미친듯이 밟아서 공항에 6시 좀 되기 전에 도착! 비행기는 6시 45분 비행기! _-_
여차저차 비행기에는 올라탔고,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 이라는 곳에서 한번 갈아탄 후 드디어 뉴아크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맨하탄까지 가는 전철은 편도에 $14...! 약간 충격..
그래도 오랜만에 타보는 전철에 들떠가며 뉴욕 팬실베니아 역에 도착했다.
역을 딱 나오는 순간부터 뉴욕에 대한 첫 인상은..
올랜도에서는 그렇게 만나기 힘든 한국인이 엄청 많다는것과 도시가 지.저.분. 하다는것..!
지하철 선로등에서 흔히 쥐를 볼 수 있다니.. 뭐..
그러나 역시 도시의 높은 빌딩숲은 나를 흥분케하기 충분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나무밖에 없는 올랜도를 떠나 고층빌딩들이 무성한 뉴욕에 왔노라!
4일간의 일정이 짧다면 짧은지라 열심히 관광계획을 짜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첫날은 5번가를 중심으로 쇼핑을 살짝살짝 하며 이곳저곳 둘러봤고, 금요일이었던지라 Moma(현대미술관)가 무료입장이었다!
그렇게 미술에 일가견이 있지도 않으나 어디서 많이 본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있었기 때문에 둘러보기가 즐거웠다.
입구부터 거창하고 고스트 바스터즈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던 공립도서관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뉴요커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건물 외부도 내부도 아름다웠던 성패트릭교회, 럭셔리 그 차체였던 트럼프타워 등을 둘러봤다.
둘째날은 아침부터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갔으나 리버티섬까지 가는 페리의 티켓의 줄이 장난이 아니었고 거의 매진상태여서 리버티섬 까지 가는건 그냥 포기.
그러나 맨하탄 남쪽의 다른 섬까지 가는 일반 교통편으로서 운행되는 페리를 무료로 탈 수 있었으므로 그걸 타고 멀리서나마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었다.
둘째날은 거의 맨하탄의 남쪽을 중심으로 돌아봤는데, 세계의 모든 인재들이 모여있다는 월가에서 유명한 황소랑 사진을 찍고,
지금은 사라져버린 세계 무역센터 부지의 공사현장도 갔다.
실제로 가보니 엄청 도심의 중심이었는데, 그런곳에서 테러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발길을 돌려 차이나타운에서 정말 중국의 어느 한 도시에 온것같은 느낌을 살짝 받고.
멋쟁이 오픈 카페들이 많이 늘어선 그리니치 빌리지와 5번가와는 또다른 쇼핑의 재미를 볼 수 있는 소호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뉴욕대학 근처에는 많은 바와 클럽들이 있었는데 비록 이번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재즈로 너무너무 유명한 Blue Note와 Groove라는 R&B 라이브하우스가 눈에 띄었다. 다음번에는 꼭 갈테다!
셋째날. 그랜드 센트럴역을 시작으로 타임스 스퀘어, 브로드웨이, 센트럴 파크로 올라갔다.
타임스 스퀘어..! 아마도 뉴욕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장소가 아닐까..크고 화려한 간판들, 북적이는 사람들.. 역시 나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는걸 또 한번 깨달았다.
뮤지컬 관람은 하지 않았지만 간판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던 브로드웨이를 지나 센트럴파크에 도착했다.
엄........청!나게 크긴 크더라. 도심속의 공원은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다.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개와 함께 산책나온 사람들, 부모님과 함께 공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그야말로 모든이들의 휴식처.
센트럴파크를 빠져나와 5번가로 가니 굉장한 인파와 음악소리가 들려왔는데, 유대인들의 퍼레이드였다.
이스라엘의 국기를 들고, 유대인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끝이 안보일정도로 많았는데.. 유대인들이 많은줄이야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한꺼번에 보기는 처음이라 어리둥절했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왔던 티파니샵도 살짝 보고 전철을 타고 남쪽으로 조금 내려갔다. 바로 플랫 아이언을 보기위해서!
스파이더맨의 신문사로 나오는 플랫 아이언 빌딩. 5번가, 브로드웨이, 23스트릿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그냥 빌딜일 뿐이지만 이제껏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게되니 흥분흥분.
거기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 셋째날의 마지막 코스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기 위한 티켓을 구입하기까지도 줄이 길어 시간이 꽤 걸렸고, 엘리베이터를 두번이나 타고 여차저차 전망대까지 갔다.
공사중인지 원래 그런지,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기위한 공간은 뭔가 어설펐고, 스텝들도 영.. 시카고의 시어즈타워나 존행콕이 훨씬 세련되고 잘 만들어져있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전망대로 갔던 시각은 7시 30분쯤이었으므로 아직 밖은 밝았다. 덕분에 낮의 풍경도 찍을 수 있었고, 해가 지기까지 기다려 야경도 찍을 수 있었다.
정말.. 도시의 야경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만큼 아름답다.
마지막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월요일이었다...문을 닫았더라.. OTL
어쩔까 하다가 자연사 박물관이 떠올랐고,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던지라 걸어서 도착했다.
자연사 박물관도 볼거리가 많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커다란 공룡뼈가 인상적이고 갖가지 동물들의 모형, 인간의 역사, 세계 각국의 문화들을 엿볼 수 있었다.
맨하탄을 떠나 다시 뉴아크 공항으로, 그리고 다시 올랜도로 돌아왔다. 아.. 도시여...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바쁜 도시 뉴욕. 개인적으로 그곳에 살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지만 가볼만한 곳이라는건 확실하다.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야지.. 다음에는 뮤지컬도 보고 클럽도 가봐야겠다. 아, 그리고 이번여행에서는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았던 할렘도 다음번에는 꼭..!
Onhip and Soojin.C and Rachel and Minami-!
他山之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