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분필. 정말이지 쓰기 아까울 정도로, 동화처럼 환상적인 색깔들의 분필 하나하나를 종이로 감싸 정성어린 그림과 함께 내 이니셜을 넣어 하트 창이 있는 상자 안에, 채 친 국수 종이를 깔고 가지런히 넣어서 편지와 함께[ 건네준 그 정성이 너무 고맙다. 차마, 수업시간에 들고 들어가 칠판에 쓰지는 못하고 교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자꾸만 보게 된다. ㅎㅎ 선생님..하고 수줍은 목소리로 내미는 카네이션 한송이. 바삭바삭 기분 좋은 달콤한 쿠키 캔에 이슬이 송송송 맺힌 차가운 음료수 기운내시라는 종합 비타민 우리반 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직접 골라준 공주표 브라&팬티&슬립 그리고 스물다섯살이 된 제자의 샤넬 핑크 립스틱. 하나하나 모두 다 소중한 선물들. 눈물나게 고마워. 선생님이 더 열심히 가르쳐줄게. 아, 물론 수업시간에 늬들이 힘들어하면 어쩌다 가끔 아이스크림도 사줄게. ^^ㅎ 뭐니뭐니해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소중히 간직해두었다가 두고두고 꺼내 읽을 수 있는 사랑과 정성의 편지들. 마음이 다친 날, 서랍속에 두었던 편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면서, 괜찮아...난 행복한 선생님인걸. 이렇게 나를 따르는 착한 아이들이 있으니까. 하고 커다란 위로를 받는다. 이런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 선생님으로 서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파스텔 분필. 정말이지 쓰기 아까울 정도로,
파스텔 분필.
정말이지 쓰기 아까울 정도로,
동화처럼 환상적인 색깔들의 분필 하나하나를 종이로 감싸
정성어린 그림과 함께 내 이니셜을 넣어
하트 창이 있는 상자 안에, 채 친 국수 종이를 깔고
가지런히 넣어서 편지와 함께[ 건네준 그 정성이 너무 고맙다.
차마, 수업시간에 들고 들어가
칠판에 쓰지는 못하고
교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자꾸만 보게 된다. ㅎㅎ
선생님..하고 수줍은 목소리로 내미는 카네이션 한송이.
바삭바삭 기분 좋은 달콤한 쿠키
캔에 이슬이 송송송 맺힌 차가운 음료수
기운내시라는 종합
비타민
우리반 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직접 골라준
공주표 브라&팬티&슬립
그리고 스물다섯살이 된 제자의
샤넬 핑크 립스틱.
하나하나 모두 다 소중한 선물들.
눈물나게 고마워.
선생님이 더 열심히 가르쳐줄게.
아, 물론 수업시간에 늬들이 힘들어하면
어쩌다 가끔 아이스크림도 사줄게. ^^ㅎ
뭐니뭐니해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소중히 간직해두었다가
두고두고 꺼내 읽을 수 있는 사랑과 정성의 편지들.
마음이 다친 날,
서랍속에 두었던 편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면서,
괜찮아...난 행복한 선생님인걸.
이렇게 나를 따르는 착한 아이들이 있으니까.
하고 커다란 위로를 받는다.
이런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 선생님으로
서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