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되기까지...

나도 이런내가 싫타...2006.07.22
조회275

지금 나이 방년25세

올 3월부터 직장생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불온전한 생각을 가지 남자.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고 본인도 생각됨)

 

왜 내가  남들이 이해 못한 성격을 가졌는지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지난 2002년에 여자를 알게되어 진짜로 사귀었다.................

그여자와 2년정도 사귀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존심도 미래도 돈도 다 그 여자에게

헌납하면서 남은 건 이별의 상처밖에 없었다....

 

잘나간다는 선생님.... 그것도 초등학교.........

잘 나가다가 우리집이 조금 어려워지고 학교도 휴학하고 또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없을꺼 같아서...

힘들어 했지만 죽으란 법은 없어서 그렇게 힘이되어준 그 여자를 믿었기에 이별이라는 단어는

내 머리에서 생략 했었는데 막상 차이고 나니 분노와 적개심이 하늘을 찔렀다....

 

그래...  미래에 대한 보장도 없고 다니던 학교 마져 돈 없어서 못 다닌 남자를 어느 여자가

만나주겠냐.......... 나도 머 그때 철 없던 시절이라서 이제 와서는 도리어 용서를 구하고 싶다 ...

조금이라도 인간을 만들어 준 그 여자에게...

 

어렵사리 등록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에서 등록금 젤 비싼 학교에 다닌다...)

남은 학기를 마치고 졸업하고 또 국가 고시를 쳐서 지금은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있다..........

학교에서 맡은것도 많았고 빵빵한 선배들 밑에서 좋은대 많이 다니다 보니깐....

참 내 여자관이 이상해졌다..............................

 

데이트고 머고 여자를 사귀고 싶지 않다...............

조건 좋아하는 여자들 내 조건 보고 많이 들이대지만 .....

여자를 믿고 싶지 않다.........

 

차라리 여자가 그리우면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이 지금은 너무 앞선다....

그래서 룸이나 노래방 도우미가 더 끌린다....

 

시간 투자하고 돈 투자하고 또 좋은 여자 만날수 있는 법 도 없고....

돈도 아깝고 또 차이면 또 상처받은곳이 언제 치유될지 도 모르고....

 

주말엔 주로 운동이나 드라이브 아니면 게임으로 보내는데

여자가 있으면 귀찮고.... 사람많은데서 영화도 봐야지 될꺼고.... 또 맛있는집도 찾아다녀야 될거고

..... 내맘데로 하지도 못하고....

 

아마도 여자 라는 단어에 너무 지쳐서 그런거 같다....

네이트에 오늘의 톡 같은것만 봐도 겁난다...

데이트 비용문제.... 또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와 서로 싸워서 나오는 문제....

젊은현실에 돈은 없고 하고 싶은건 많이데 따라주지 못하는 현실에....

 

슬슬 결혼도 준비해야되는 나이다...

나의 결혼관은 말 못하는 장애인이랑 하는것이다....

참 미쳤지.... 고분고분하고 순종한 여자가 좋다....

이런 얘기 잘 안하지만 가끔식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물어서 이렇게 대답하면

미친놈이라고 때리기 까지 하는 선배도 친구도 있었다....

 

아는 후배를 만났다...

요즘 그 잘나간다는 9급 공무원...............(여자)

직장도 잡았으니 결혼한다고....

근데 애인없는데... 고른다고 ....

士자로.... 미친년..............

9급공무원이 士자만나면... 士자도 나름이지만....

5급공무원쯤 되면 대통령아들아니면 안만나겠네..............

그래... 공무원좋지... 나라에서 다 먹여살리지 또 갖다 바치지....

근데 인생은 돈과 조건이 다가 아니다............

 

사랑없는 결혼은 곳 깨진다....

나랑 사귀던 여자... 2살 연상이였다..........

작년가을에 결혼했었다... 조건좋은 남자 선봐서

근데 6월에 이혼했단다.........

이유는 모르겠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지...........

이혼을 했든 죽었든............

그리고 잘난남자 만났으면 행복하던가..............

왜 이혼해서 또 연락하고 난리야 난리가...........

또만난다면 또 차고 가겠지..........

그래서 전화번도 바꿨다..........

엮기기 싫어서...........

 

한다는 말이 더 웃긴다..........

지가 좋아했던 드라마에서 내 이름하고 똑같은 극중인물있는데 그래서 그거 볼때마다....

내가 보고 싶었다고 .......... 참 미친년.............

 

이땅의 남자들이여 능력을 키우자!

 

이땅의 여자들이여 사랑앞에 조건 너무 많이 달지 말자!

사랑은 국경도 초월한다.... 사랑은 죽은사람도 살린다....

사랑을 믿자.... 그리고 사랑앞에 배신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