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김은주2007.05.19
조회166
        비 내리던 지난 토요일 오후 개인전에 대한 별다른 정보 없이 이런저런 볼일을 만들어 홍대를 향했다. 강변북로의 정체는 그렇다 치더라도 홍대에서 차를 주차하기도 워낙 힘든통에 한번 가려면 정말 작심을 하고 가야한다.       수노래방 맞은편 뼈다귀해장국^^;;사잇길로 조금만 내려가면 연두색의 예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헛!갤러리가 보인다. (그냥 봐서는 뭐하는 곳인지 알아보기가...참..어쨌든 상당히 홍대스럽다.)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사진에 보이는 보라색문이 출입구..주차는 ..........할 수 없다!

길목도 너무 좁고 여기저기가 일방통행이니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최고지~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작품감상전  작가와 작품의 의도를 살짝 알아볼까나~~?

 

 

작가 : 이 보람

80년생의 아직도 너무 앳된 이보람님은

여러차례의 단체전 경험 후 첫번째 개인전이란다.

(팜플랫을 들춰보는 복화술씨-페이퍼쥔소장용:베어브릭9탄 호러)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개인전 테마는 "무기력한 조합"

전쟁보도사진을 소재로 작업했다고한다.

5월 19일까지 홍대 "헛 "갤러리에서 전시(오늘까지네...;;)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마침 도착했을 땐 가수 "박 혜경"씨의 방송이 있어서

작가의 신선한 작품이 지상파로 전달되게 되었다~이런일들이 자주 있어야

어린작가들에게 힘도 되고 간접 광고도 될텐데...

(암튼 덕분에 관람객들은 2층 전시실부터 봐야했지만...)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무기력한 조합" 작품앞에서 기념촬영하는 토끼양의 표정도..무기력해보이네.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전쟁보도사진을 위한 수집함-사랑을 담아"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전쟁보도사진을 위한 수집함-분홍색 팔다리"

뭐랄까..살짝 섬뜩한 느낌......작가의 의도가 잘 전달된 작품같다.

(왠지 페리스 힐튼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의 작품들이였다.^^)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작가와의 기념 사진 (고마워요~~^^)

 

 

 

 


"이 보람"님의 개인전-"IMPOTENT COLLAGE"


벽 한켠에 살짝 메달려있는 인형 팔 하나가 너무 귀엽다...

(그런 느낌의 의도는 아니겠지만  ;;)

 

 

 

작가의 설명 중

"나의 무기력함은 밝은 핑크의 색면과 파스텔톤의 가볍고 평면적인 이미지들로 표현된다"

라고 했지만 그렇기에 더 강하고 또렷이 기억되는 것 같다.

핑크일색의 공허함 같은.....

 

 

홍대거리의 느낌이 말해주듯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신인작가들의 신선함이 가미된

이색적인 느낌이 아주 잘 어울어지고 있는 곳에서의

문화행사들이 참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