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3

박연진2007.05.20
조회106

아니, 대체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이냐.
모든 스크린을 독점해버린 같으니라구.
최근에 영화도 별로 안 봤건만,
밖에 볼 게 없더냔 말이냣!
그래도 봤다.

 

|영화| 스파이더맨3


 

수업시간에 영화심의용 편집본으로 본 1편과
보지도 않은 2편이 없이도
충분히 감상 가능했던 영화.

 

외부의 적을 끌어오는 데에 지치면
결국 내적 갈등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법.
영웅 역시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으며
복수심이란 강렬하고도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영화 내내 보여준다.

 

|영화| 스파이더맨3


 

친구가 원수 되었다가
다시 이해로 우정을 되찾고
힘을 모아 괴물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는 역시나 뻔했고,
게다가 마지막에 성조기 앞을 날아가는 스파이더맨이란. -_-;

 

|영화| 스파이더맨3


 

영웅담과 SF에 모두 흥미가 없는지라
그냥 심심풀이로 눈요기한 영화.
그리고 영화란 늘 누구와 함께 보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겠어.
그런데 지방에도 영화 다양성을 확보할 순 없는지. 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