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민생정치모임 의원이 21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잇따른 실수와 관련, 이 전시장에게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FTA반대 단식농성의 뒷 끝이라서 먹은 게 없어서 헛것이 보이는 것인지는 알 길이 없었으나 "천박한 이명박, 대통령 될 자격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 3불가론]을 제기한 천정배의 말은 역설적으로, 지금 현재 이 땅에 대통령이 될 만한 인간이 그나마 이명박 밖에 없음을 말하는 간증이 되고 있다.
21일 오전 CBS 와 인터뷰에서 그는 이 전 시장의 실언을 이유로 대통령 자질론을 펼쳤다. "무슨 장애인, 중견원로 연예인 또 노동자, 이런 우리 사회에 어찌 보면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차별적이고 천박한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전시장이 대통령이 되선 안 될 '3불가론'을 거듭 주장했다.
그가 첫 번 째로 내세운 불가론은 이 전 시장의 토건국가식 성장론이 과거 개발독재시대에서나 통했던 낡은 모델이며, 따라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두 번 째는 선거법 위반을 예로 들면서 "과연 이런 분이 국가권력을 공정하게 행사하고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겠냐”고 주장했다. 국가권력을 사유화하고 남용해서 사리사욕을 취할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세 번 째는 이미 앞에서 주장했던 실언을 다시 언급하면서 가볍고 천박한 언행이 결코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 중요한 국사를 그르칠 수 있는 신중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그는 이런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이 전 시장이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첫째, 토건국가식 성장론은 이미 여러 사람들이 주장했던 아나로그식 개발론이나 토목공사에 대한 주장에서 단 한발도 더 나아가지 못한 것으로써 그렇게 다른 사람의 네가티브 담론을 글자 하나 바꾸지 못한 채 써먹는 표절방식이야말로 미래 국가, 선진국가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아나로그식 행태라는 점에서 천정배의 구태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둘째, 선거법 위반이 결코 잘한 것은 아니지만 선거법 위반에서 곧바로 국가권력의 사유화와 남용을 통한 사리사욕을 취할 인간으로 몰아간다는 것은 현역 정치인, 그것도 집권당의 중요 직책을 맡았던 정치인으로서는 뭔가 나사빠진 듯한 인상을 준다. 선거법 위반자는 국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논리라면 지금까지 대통령이 된 인물들이며, 지금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자 중 어느 하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말꼬투리 잡을까 몰라 다시 말하지만 선거법 위반이 결코 잘한 일은 아니라는 전제하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며, 정 그런 식이면 정치 한 번 안해 본 문국현이나 정운찬같은 정치신인만이 대통령에 출마해야 할 것이다.
셋째, 무슨 장애인, 중견원로 연예인 또 노동자, 이런 우리 사회에 어찌 보면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차별적이고 천박한가 하는 주장은 일단 그 발언들의 진위 여부, 그리고 의도적으로 거두절미되거나 과장된 측면을 도외시한 자의적인 해석이다. 우선 천박하기로 말하면 노무현의 대통령 지위를 스스로 저급하게 만들어버린 막말과, 국시와 정체성을 무시한 좌익 혁명가적 발언, 군통수권자로서의 신분을 망각한 반미발언과 군복무 폄하발언, 언론자유를 거부한 독재적 망언 등에 비하여 천박하다 할 수 있겠는가? 본인이 모시던 양반이 정작 그런 천박하고 비열한 발언을 할 때 천가 네 놈은 어디 숨어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가사 그 자체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교수와 오케스트라 단원의 노조설립 불가라든가 동성애자 불인정에 대한 시각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는 사실 무관한 것이다. 그저 노조라고 노동자라고만 하면 다 약자라는 발상이 계급투쟁적 산물이며, 동성애자도 소수자니 인권보호상 동성애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비도덕적이거나 국민정서에 반하는 것임을 직시하기 바란다. 교수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약자이니 노조를 못 만들게 없다는 식의 주장이 사무직 노조 때, 교원노조 때, 공무원 노조 때 그냥 들이대다시피 적용한 10년 좌파정권식 주장이지만, 사실 교수나 오케스트라 단원 쯤 되는 계층이라면 좌파로서도 인정하기 힘든 유산자 계급은 혹시 아닐까?
그런 식의 주장, 즉 “전사회구성원 약자론”에 따르자면 의사도 변호사도 법원 사무처나 국회 사무처도, 그리고 심지어는 청와대 종사자도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니 계급투쟁의 전위대로서 노조만능주의, [만인대 만인의 투쟁론]을 신봉하지 않는다면 감히 말할 바가 아니지 않은가?
하늘같이 모셨던 양반이 자리를 걸고 이루려던 FTA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벌인다더니 소리 소문 없이 곡기를 입에 댄 것은 무슨 명분이던가? 코드인사로 날 새우다가 마지막 띄운 통일열차마저도 코드열차 만들어 2% 부족한 모양새로 내동댕이치고, 권력의 시녀 되기를 언제나 마다 않는 언론에 재갈 하나 못 채우고 5년 내내 쌈박질만 하다가 기자실 폐쇄 같은 분서갱유급 사고나 치는 저급한 언론정책을 쓰는, 지질이도 못난 옛(사실은 바로 어제까지의) 주군에 대한 소회는 무엇인가?
그리고 "대의보다 대세가 중요하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19일 '무등산 발언'에 대해서 천가는 뭐라고 했던가? "나는 대통령이 갖고 있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보지 않는다. 대통령이 대통합도 수용하겠다고 하시더라도 그것은 열린당을 지키면서 대통합하시겠다는 말 아니겠냐.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말하자면 공허한 수사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다고 하던데...
그런 주제도 모르는 대통령 모시다가 장유유선지 위곈지는 물구나무 세운 철딱서니가 지금 무슨 자격으로 남의 천박함을 말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집권 채 5년도 끝나지 않아 포말정당이 되어버린 열린당의 지도부를 맡았던 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국민 앞에 저지를 죄과는 눈꼽만큼도 생각지 않는 호로자식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스스로 대통령 되려고 염불보다는 잿밥에 눈이 먼 것인지, 누군가를 대통령 만들어주고 독한 명줄 연명이라도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에게 3불론같은 심각한 주홍글씨를 쓰고자 한다면 똑같은 잣대를 자신에게도 들이 밀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은퇴를 하거나 하면서 이런 말들을 했다면 혹시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다면 [이명박 3불론]은 부동의 1위 주자 이명박을 거꾸러뜨리면 생길 반사이익을 노리는 사술에 불과하며, 좌파정권 유지를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고 있는 [교육3불론]과 마찬가지로 주제넘은 생각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는 너는, 아니 열린당을 위시한 좌파 나부랭이들은 3천불가론이다.
천정배의 3불가론, 그럼 너는 3천불가론이다!
천정배의 이명박 3불가론에 답한다!
천정배 민생정치모임 의원이 21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잇따른 실수와 관련, 이 전시장에게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FTA반대 단식농성의 뒷 끝이라서 먹은 게 없어서 헛것이 보이는 것인지는 알 길이 없었으나 "천박한 이명박, 대통령 될 자격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 3불가론]을 제기한 천정배의 말은 역설적으로, 지금 현재 이 땅에 대통령이 될 만한 인간이 그나마 이명박 밖에 없음을 말하는 간증이 되고 있다.
21일 오전 CBS 와 인터뷰에서 그는 이 전 시장의 실언을 이유로 대통령 자질론을 펼쳤다. "무슨 장애인, 중견원로 연예인 또 노동자, 이런 우리 사회에 어찌 보면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차별적이고 천박한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전시장이 대통령이 되선 안 될 '3불가론'을 거듭 주장했다.
그가 첫 번 째로 내세운 불가론은 이 전 시장의 토건국가식 성장론이 과거 개발독재시대에서나 통했던 낡은 모델이며, 따라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두 번 째는 선거법 위반을 예로 들면서 "과연 이런 분이 국가권력을 공정하게 행사하고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겠냐”고 주장했다. 국가권력을 사유화하고 남용해서 사리사욕을 취할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세 번 째는 이미 앞에서 주장했던 실언을 다시 언급하면서 가볍고 천박한 언행이 결코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 중요한 국사를 그르칠 수 있는 신중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그는 이런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이 전 시장이 대통령이 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첫째, 토건국가식 성장론은 이미 여러 사람들이 주장했던 아나로그식 개발론이나 토목공사에 대한 주장에서 단 한발도 더 나아가지 못한 것으로써 그렇게 다른 사람의 네가티브 담론을 글자 하나 바꾸지 못한 채 써먹는 표절방식이야말로 미래 국가, 선진국가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아나로그식 행태라는 점에서 천정배의 구태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둘째, 선거법 위반이 결코 잘한 것은 아니지만 선거법 위반에서 곧바로 국가권력의 사유화와 남용을 통한 사리사욕을 취할 인간으로 몰아간다는 것은 현역 정치인, 그것도 집권당의 중요 직책을 맡았던 정치인으로서는 뭔가 나사빠진 듯한 인상을 준다. 선거법 위반자는 국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논리라면 지금까지 대통령이 된 인물들이며, 지금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자 중 어느 하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말꼬투리 잡을까 몰라 다시 말하지만 선거법 위반이 결코 잘한 일은 아니라는 전제하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며, 정 그런 식이면 정치 한 번 안해 본 문국현이나 정운찬같은 정치신인만이 대통령에 출마해야 할 것이다.
셋째, 무슨 장애인, 중견원로 연예인 또 노동자, 이런 우리 사회에 어찌 보면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차별적이고 천박한가 하는 주장은 일단 그 발언들의 진위 여부, 그리고 의도적으로 거두절미되거나 과장된 측면을 도외시한 자의적인 해석이다. 우선 천박하기로 말하면 노무현의 대통령 지위를 스스로 저급하게 만들어버린 막말과, 국시와 정체성을 무시한 좌익 혁명가적 발언, 군통수권자로서의 신분을 망각한 반미발언과 군복무 폄하발언, 언론자유를 거부한 독재적 망언 등에 비하여 천박하다 할 수 있겠는가? 본인이 모시던 양반이 정작 그런 천박하고 비열한 발언을 할 때 천가 네 놈은 어디 숨어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가사 그 자체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교수와 오케스트라 단원의 노조설립 불가라든가 동성애자 불인정에 대한 시각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는 사실 무관한 것이다. 그저 노조라고 노동자라고만 하면 다 약자라는 발상이 계급투쟁적 산물이며, 동성애자도 소수자니 인권보호상 동성애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비도덕적이거나 국민정서에 반하는 것임을 직시하기 바란다. 교수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약자이니 노조를 못 만들게 없다는 식의 주장이 사무직 노조 때, 교원노조 때, 공무원 노조 때 그냥 들이대다시피 적용한 10년 좌파정권식 주장이지만, 사실 교수나 오케스트라 단원 쯤 되는 계층이라면 좌파로서도 인정하기 힘든 유산자 계급은 혹시 아닐까?
그런 식의 주장, 즉 “전사회구성원 약자론”에 따르자면 의사도 변호사도 법원 사무처나 국회 사무처도, 그리고 심지어는 청와대 종사자도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니 계급투쟁의 전위대로서 노조만능주의, [만인대 만인의 투쟁론]을 신봉하지 않는다면 감히 말할 바가 아니지 않은가?
하늘같이 모셨던 양반이 자리를 걸고 이루려던 FTA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벌인다더니 소리 소문 없이 곡기를 입에 댄 것은 무슨 명분이던가? 코드인사로 날 새우다가 마지막 띄운 통일열차마저도 코드열차 만들어 2% 부족한 모양새로 내동댕이치고, 권력의 시녀 되기를 언제나 마다 않는 언론에 재갈 하나 못 채우고 5년 내내 쌈박질만 하다가 기자실 폐쇄 같은 분서갱유급 사고나 치는 저급한 언론정책을 쓰는, 지질이도 못난 옛(사실은 바로 어제까지의) 주군에 대한 소회는 무엇인가?
그리고 "대의보다 대세가 중요하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19일 '무등산 발언'에 대해서 천가는 뭐라고 했던가? "나는 대통령이 갖고 있는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보지 않는다. 대통령이 대통합도 수용하겠다고 하시더라도 그것은 열린당을 지키면서 대통합하시겠다는 말 아니겠냐.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말하자면 공허한 수사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다고 하던데...
그런 주제도 모르는 대통령 모시다가 장유유선지 위곈지는 물구나무 세운 철딱서니가 지금 무슨 자격으로 남의 천박함을 말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집권 채 5년도 끝나지 않아 포말정당이 되어버린 열린당의 지도부를 맡았던 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국민 앞에 저지를 죄과는 눈꼽만큼도 생각지 않는 호로자식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스스로 대통령 되려고 염불보다는 잿밥에 눈이 먼 것인지, 누군가를 대통령 만들어주고 독한 명줄 연명이라도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에게 3불론같은 심각한 주홍글씨를 쓰고자 한다면 똑같은 잣대를 자신에게도 들이 밀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은퇴를 하거나 하면서 이런 말들을 했다면 혹시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다면 [이명박 3불론]은 부동의 1위 주자 이명박을 거꾸러뜨리면 생길 반사이익을 노리는 사술에 불과하며, 좌파정권 유지를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고 있는 [교육3불론]과 마찬가지로 주제넘은 생각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는 너는, 아니 열린당을 위시한 좌파 나부랭이들은 3천불가론이다.
이 글은 다음 아고라 정치방에도 올렸습니다.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897219&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