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년만에 좋아하는 여자분께 고백했습니다.

김명규2007.05.22
조회70

안녕하세요^^

 

점심 식사들 맛있게 하셨나요?

 

저 일년만에 좋아하는 여자분께 어제 고백을 했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저 혼자 좋아해놓고

 

제가 착각을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작년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려고

 

한번 집에 찾아갔다가 뺀찌먹었거든요.

 

그 뒤로 의기소침 가만히 있다가

 

그 여자분께서 다른 남자분 만나시길래..

 

바보같이 말도 못해보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것 같아서.

 

딱지 먹을 것 알았지만 눈 딱 감고 정말

 

용기내서 찾아갔습니다.

 

괜히 옆으로 왔다갔다..

 

멀찌감치 서 있다가;;

 

눈 딱 감고 가서 말씀드렸는데

 

단발에 거절하시더라구요.

 

거절당하는 순간에는 참 착찹했는데.. ;

 

(거절당하고 뒤돌아 서는 순간이 참으로 챙피하고;;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

 

이전까지는 정말 가슴도 쓰리고

 

그랬었는데.

 

어제 고백하고 거절당하니까 그래도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전 원래 여자한테는 말을 못하고 어리버리 하거든요.

 

29년 동안 살면서 가장 용기 있던 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미친놈 하겠지만..

 

저 스스로

 

" 너 진짜 많이 컸다. "

 

저 스스로 정말 대견해 했습니다^^;

 

참으로 기분 좋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께서 만나시는 남자분이

 

절대 상처를 안주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망설이고 계신 분

 

기회는 항상있는게 아니에요.

 

어쩌면 기다리고 있을 지 몰라요.

 

저처럼 용기를 내서 고백해 보세요.

 

비록 거절 당할 수도 있지만

 

말못하고 떠나보내는 것보다야 났지 않을까요?

 

그리고.. 열번 찍으면 넘어오지 않을까요?^^;;

 

하핫;

 

차였는데도 기분 좋네요.

 

점심 식사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날씨 더워지는데 몸관리 잘하시구,

 

졸지ㅡ_ㅡ마삼;

 

/껄껄

 

해브어국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