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향수 이것만은 알자!

중앙일보 JJ라이프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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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위에 뿌려야 좋을까. 
기본적으로 향수는 맥박이 뛰는 곳에 뿌려주는 것이 좋다. 주로 귀 뒤, 팔꿈치 안, 팔목 안, 허벅지 안, 무릎 뒤다. 사람 스스로 냄새를 내는 겨드랑이나 머리카락에는 되도록 뿌리지 않아야 한다. 향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다리 쪽에 뿌리는 것이 은은하게 향을 즐기는 방법이다.
 
-향기를 오래 간직하려면.
보디 제품은 향수와 같은 향을 지닌 걸 쓰는 게 좋다. 요즘은 향수가 출시된 후 샤워용 보디젤, 보디로션 등이 따라서 나오는데, 함께 사용하면 몸에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남는다. 단 젤과 로션을 함께 사용할 경우 향수를 너무 많이 뿌리면 너무 심한 향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름 향수는 가벼운 오 드 투왈렛(EDT)이 대부분이다. 향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자주 뿌려야할까.
EDT는 지속시간이 보통 3~4시간 정도다. 작은 미니향수를 휴대해 3~4시간에 한 번씩 뿌려주면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향수는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뚜껑을 닫아 보관해야 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적당하다. 향수는 온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해 추운 곳에 두면 원액이 분리되고, 더운 곳에선 산화된다. 때문에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형광등 불에서도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자.
 
-피부 타입에 따른 향수 선택법
지성피부 : 피부 특성상 향이 오래 간다. 따라서 여러 가지 향이 섞인 것보다 한가지 향을 지닌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 : 향이 오래 남지 않는다. 향을 지속시키려면 향수를 자주 뿌리는 것이 좋다. 향수 사용 전 보디로션을 발라 향의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 : 향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때문에 민감한 피부는 향수 사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피부에 직접 뿌리기보다 옷에 뿌리는 것이 낫고, 향수를 미리 솜에 묻혀 브래지어나 주머니 등에 넣고 다니면서 향수를 즐기는 것이 좋다.
도움말=크리스챤 디올 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