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빅5 D램공급업체 가운데 하나인 키몬다(Qimonda)가 차세대 D램인 DDR3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과 DDR3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독일 인피니언에서 분리된 키몬다는 17일 메인보드 및 오버클록킹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에 512Mb DDR3 SDRAM 단품과 512MB 및 1GB DDR3 UDIMM(Unbuffered DIMM)을 모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 메모리는 각각 800MHz, 1.066GHz, 1.333GHz 내부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1.600GHz 이상까지도 오버클로킹이 가능해 업계 최고속도를 지원한다고 키몬다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6월말부터, 하이닉스는 3분기부터 DDR3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어서 당장 내달부터 차세대 D램인 DDR3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워크스테이션과 하이엔드 데스크톱용으로 1.5V 구동전압을 가진 1Gb DDR3-1333 단품을 묶은 1.333GHz 속도의 1GB와 2GB UDIMM모듈과, 노트북용 1GB의 DDR3-1066, 서버용 2GB DDR3-1066 RDIMM 모듈 제품을 준비중이다. 삼성전자는 데스크톱용 1Gb DDR3는 이미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노트북용 DDR3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이닉스도 DDR3 모듈을 3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1.066GHz의 데이터 처리속도의 2GB DDR3 UDIMM 모듈의 CS(Customer Sample)를 고객들에게 제공한 상태다.
앞서 이들 D램업체들은 인텔 인증을 통해 한차례 경쟁을 벌였다. 지난 14일 인텔은 글로벌 D램업체에 대한 DDR3인증 현황 자료를 통해, 삼성전자는 DDR3 D램 단품 및 모듈을 포함해 총 21개 제품에 대해, 키몬다가 9개, 일본 엘피다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각각 8개, 하이닉스가 7개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바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전 세계 D램시장에서 DDR3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8%에서 내년에는 19%, 2009년에는 40%에 달해 D램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차세대 D램 DDR3 시장경쟁 점화
삼성ㆍ하이닉스와 초기시장 공략 치열할 듯
세계 빅5 D램공급업체 가운데 하나인 키몬다(Qimonda)가 차세대 D램인 DDR3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과 DDR3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독일 인피니언에서 분리된 키몬다는 17일 메인보드 및 오버클록킹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에 512Mb DDR3 SDRAM 단품과 512MB 및 1GB DDR3 UDIMM(Unbuffered DIMM)을 모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 메모리는 각각 800MHz, 1.066GHz, 1.333GHz 내부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1.600GHz 이상까지도 오버클로킹이 가능해 업계 최고속도를 지원한다고 키몬다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6월말부터, 하이닉스는 3분기부터 DDR3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어서 당장 내달부터 차세대 D램인 DDR3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워크스테이션과 하이엔드 데스크톱용으로 1.5V 구동전압을 가진 1Gb DDR3-1333 단품을 묶은 1.333GHz 속도의 1GB와 2GB UDIMM모듈과, 노트북용 1GB의 DDR3-1066, 서버용 2GB DDR3-1066 RDIMM 모듈 제품을 준비중이다. 삼성전자는 데스크톱용 1Gb DDR3는 이미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노트북용 DDR3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이닉스도 DDR3 모듈을 3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1.066GHz의 데이터 처리속도의 2GB DDR3 UDIMM 모듈의 CS(Customer Sample)를 고객들에게 제공한 상태다.
앞서 이들 D램업체들은 인텔 인증을 통해 한차례 경쟁을 벌였다. 지난 14일 인텔은 글로벌 D램업체에 대한 DDR3인증 현황 자료를 통해, 삼성전자는 DDR3 D램 단품 및 모듈을 포함해 총 21개 제품에 대해, 키몬다가 9개, 일본 엘피다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각각 8개, 하이닉스가 7개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바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전 세계 D램시장에서 DDR3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8%에서 내년에는 19%, 2009년에는 40%에 달해 D램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임윤규기자 yk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