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러농구의 또 다른 재미 “2007 플레이그라운드”

이형주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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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러농구의 또 다른 재미“2007 플레이그라운드”

스타일리쉬한 농구 플레이그라운드가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길거리농구선수들과 함께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2006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된 경기는 전국투어를 하면서 많은 인기 몰이에 성공을 했다.그러나,2007년 전국투어행사가 차질이 생기면서, 작은 규모의 행사로 대신 됐다.

이번 플레이그라운드 경기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이피플코리아가 주관하고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는 게임로프트사가 주관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게임로프트의 이성희과장은 “모바일 AND1게임 때문에 이 같은 행사를 이피플코리아 같이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게임로프트와 AND1모바일게임 많이 사랑해주시고,경기에 참여한 여러분이 웃고 즐기는 모습에 정말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낸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대한민국 최초로 길거리농구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하기 위해 힙합음악을 BMG로 다양한 농구기술과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경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운동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는 이 같은 변칙적인 경기와 재미가 건강한 신체와 웃음을 만들주지 않을까?생각해 본다.


특히,플레이그라운드 행사를 빛내기 위해 노개런티로 참여한 전 KCC프로농구선수 이항범선수를 비롯한 앤드원투어 플레이어 이응재선수,러브스쿨투어 플레이어 김형석선수, 얼마전 현해탄을 건너 일본 프리스타일 농구에 진출한 프리스타일 농구팀 스크래치의 민경진, 고준영선수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들은 전날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금요드라마 “연인이여”를 늦은 시간까지도 촬영한 후. 플레이그라운드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길기러농구의 또 다른 재미 “2007 플레이그라운드”

이번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개인기와 팀플레이를 보여준  박태경(31)선수가 MVP를 차지 했다.

박태경선수는 “말로만 들었던 플레이그라운드에 처음 참여했는데,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된것 같다. 농구를 즐겨본게 얼마만인가 생각이 든다.특히 너무 대단한 길거리농구 선수들이 많은 것 놀랬다. 이응재선수의 윈드밀덩크는 정말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박태경선수는 MVP로 받는 신발을 같이 열심히 경기를 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문수선수에게 신발을 선물로 주었다.

길기러농구의 또 다른 재미 “2007 플레이그라운드”

박태경선수에 이어 베스트플레이어에는 많은 한국선수를 재치고 화려한 프리스타일과 다양한 무브를 보여준 미국 뉴욕에서 온 JED선수 차지했다. JED선수는 다리부상에도 불구하고 한국 길거리농구선수들에게 인상 깊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오늘의 경기는 끝났지만, 그들의 경기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이형주기자 akasabu@naver.com 아이컬쳐뉴스(www.icultur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