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노장들이 해냈다

김세의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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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027635_27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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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들이 해냈다

 

 

● 앵커: 스포츠투데이입니다.

어제 프로야구에서는 현대와 롯데, 그리고 삼성이 승리했는데요.

세 팀 모두 김동수와 염종석, 그리고 양준혁 선수 등 노장들의 맹활약이 승리를 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꼴찌 현대가 2위팀 한화를꺾으면서 지긋지긋한 8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연패탈출에는 올해 40살로 현역 최고령 포수 김동수의 활약이 가장 컸습니다.

5타수 4안타 2타점, 완벽에 가까운 타격으로 한화의 높은 마운드를 허물어뜨렸습니다.

노장 전준호와 송지만 역시 필요 때마다 안타를 쳐내며 팀승리를 이끌었고 브룸바까지 홈런을 터뜨리면서 손쉽게 이겼습니다.

롯데에는 노장 염종석이 있었습니다.

기아의 에이스 윤석민을 상대로 염종석은 7과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노장의 호투에 보답이도 하듯 이대호는 윤성민 대신 올라온 투수의 초구 그대로 받아쳐 큼지막한 장외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선두 양준혁과 김태균을 3개 차로 따라잡았습니다.

검은 갈매기 호세 대신 들어온 리오스 역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수근은 홈런을 친 리오스에게 독특한 축하 세리머니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하위권팀 삼성 역시 노장 양준혁의 맹타에 힘입어 선두 SK를 눌렀고 LG와 두산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뉴스투데이] 노장들이 해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