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버벌진트가 "이현도 선배가 '리빙레전드(Living Legend)'를 녹음한 뒤 함께 작업해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현도 선배가 '리빙레전드'를 함께 작업한 뒤 크든 작든 다시 작업을 한 번 해보자고 제안하셨다"며 "아직까지 그 카드를 아껴두고 쓰지 않았는데 올 해 정규 앨범을 발표할 때 부탁을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버벌진트는 현재 이현도로부터 듀스의 히트곡 '여름안에서'를 리메이크해도 좋다고 허락을 받아 놓은 상태. '여름안에서'는 올 해 하반기 발표되는 버벌진트의 정규 1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2004년 이현도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 '더 뉴 클래식…앤 유 돈 스탑(The New Classik…And You Don't Stop)'에서 버벌진트는 16번 트랙 '리빙 레전드'에 인피닛 플로우와 함께 참여해 이현도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버벌진트는 앨범을 제작했던 힙합 레이블 마스터 플랜 측이 과거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 피처링 참여했던 인연으로 그를 이현도에게 추천해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 '리빙레전드'에서 버벌진트가 선보인 짜 맞춘듯한 라임과 환상적인 플로우는 힙합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다.
버벌진트는 "당시 선보였던 랩은 일단 속도도 엄청나게 빨랐고 라임도 열심히 맞췄기 때문에 랩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도 마치 비보잉이나 서커스를 볼 때 같은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현도 선배님은 나에게 하나의 우상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살려서 이왕이면 강한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현도는 당시 버벌진트의 랩을 듣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역할을 해줘서 앨범에 재밌는 트랙이 생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벌진트는 "원래 존경하던 이현도 선배와 함께 작업을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칭찬까지 받아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버벌진트는 1998년 조PD와 다른 힙합 가수들을 비판한 '노자'와 '투 올 더 힙합 키즈(To All the Hip Hop Kids)'로 한글 랩에 라임이란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실력파 래퍼 겸 싱어송 라이터로 서울대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버벌진트는 최근 두번째 EP앨범 '페이버릿(Favorite)'을 발표했으며 6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 곡 '페이버릿'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버벌진트, "이현도 선배가 "리빙레전드" 후 작업 제안해"
[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버벌진트가 "이현도 선배가 '리빙레전드(Living Legend)'를 녹음한 뒤 함께 작업해보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현도 선배가 '리빙레전드'를 함께 작업한 뒤 크든 작든 다시 작업을 한 번 해보자고 제안하셨다"며 "아직까지 그 카드를 아껴두고 쓰지 않았는데 올 해 정규 앨범을 발표할 때 부탁을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버벌진트는 현재 이현도로부터 듀스의 히트곡 '여름안에서'를 리메이크해도 좋다고 허락을 받아 놓은 상태. '여름안에서'는 올 해 하반기 발표되는 버벌진트의 정규 1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2004년 이현도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 '더 뉴 클래식…앤 유 돈 스탑(The New Classik…And You Don't Stop)'에서 버벌진트는 16번 트랙 '리빙 레전드'에 인피닛 플로우와 함께 참여해 이현도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버벌진트는 앨범을 제작했던 힙합 레이블 마스터 플랜 측이 과거 다이나믹 듀오의 앨범에 피처링 참여했던 인연으로 그를 이현도에게 추천해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 '리빙레전드'에서 버벌진트가 선보인 짜 맞춘듯한 라임과 환상적인 플로우는 힙합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다.
버벌진트는 "당시 선보였던 랩은 일단 속도도 엄청나게 빨랐고 라임도 열심히 맞췄기 때문에 랩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도 마치 비보잉이나 서커스를 볼 때 같은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현도 선배님은 나에게 하나의 우상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살려서 이왕이면 강한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현도는 당시 버벌진트의 랩을 듣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역할을 해줘서 앨범에 재밌는 트랙이 생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벌진트는 "원래 존경하던 이현도 선배와 함께 작업을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칭찬까지 받아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버벌진트는 1998년 조PD와 다른 힙합 가수들을 비판한 '노자'와 '투 올 더 힙합 키즈(To All the Hip Hop Kids)'로 한글 랩에 라임이란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실력파 래퍼 겸 싱어송 라이터로 서울대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버벌진트는 최근 두번째 EP앨범 '페이버릿(Favorite)'을 발표했으며 6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 곡 '페이버릿'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 곽경훈기자kphoto@mydaily.co.kr]
이규림 기자 tako@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