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같이 기자는 아침 일찍 출근 준비를 하고 질문 할 내용들을 머리속으로 정리하며 길을 나섰다. 일상적인 일들이었지만 마음 속에는 가벼운 흥분이 돌았다. 오늘이 바로 내복남과 몸빼남을 만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UCC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양하다.
열광적인 호응과 지지도 있는 반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이들도
있을 것이다. 내복남과 몸빼남은 일일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유명세를 탔지만 풍기문란 등의 이유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 보는 이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기자는 오늘 그들을 직접 만나보기로 한다.
내복남과 몸빼남, 그들은 과연 어떤 쪽일까? 단순한 인기몰이? 아니면 그 안에
숨겨진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궁금중을 파헤쳐 보기로 한다.
약속 장소인 삼성역에 도착했을 때, 내복남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올랐다. 기자인 나도 내복남의 팬이기 때문이다. 약속 시간인 6시가 다가왔다.
약 20분 전에 도착한 기자는 부산하게 고개를이리저리 휙휙 돌리며 내복과 몸빼바지
를 입은 청년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뒤돌아 보니 채 30미터 정도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그들이 와 있었다. 나는 그들을 알아 볼 수 있지만 그들은 나를 알아 볼 수 없기에, 내복남과 몸빼남이 전화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는 얼른 그들의 곁으로 달려가 인사를 건넨다.
그들은 겉보기와는 달리 진지한(?) 청년들이었다.
(인터뷰를 하다보니 느껴지는 모습들) 자신의 소중한 꿈을위해
노력하고,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는 그들은 정말 그 나이
또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모습이였다.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있냐고 물었다.
"첫번째가 저희 가족이고요, 두번째가 이 자리에 저희를 있게 해준 저희의 팬들이에요 ^^; "
지금 하고있는 일이 있다면?
내복남 : 얼마 전에 소속사가 생겼고요. 케이블 방송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굳이 하고있는 일을 들자면 계속 UCC 찍는거랑 가끔씩
방송 나가는 일이죠 뭐 ^__^ "
몸빼남 : 저는 지금 소속사는 없고요. 무소속이에요 ^^* 두현이
도와서 같이 UCC찍고있죠.^^; "
몸빼남은 내복남의 친구이자 절친한 동료이다. UCC를 같이 찍었지만 내복남이 더 화제거리가 되었다. 요즘 말로 떴다. 그러다보니 서로 사이가 안 좋아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친구라도 잘 풀려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한다. 서로 이 친구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이슈가 되지못했을거라고. 둘 사이는 마치 바늘과 실 같았다.
어릴 적 꿈이 있다면?
몸빼남 : 저는 어릴적에 임백천 선생님을 엄청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크면 임백천 선생님 처럼 MC가 되는게 꿈이였어요.
내복남 : 저는 중학교 시절에 개그맨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막상 너무 어렸을 때 여서인지 생각만 했지 노력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는 평범한 학생처럼 살다가 고등학교 때
개그맨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을 굳혔죠. 그때부터
핸드폰이나 캠코더로 제 모습을 찍기 시작했죠.
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자주 가는 곳)
내복남 : 명동 동대문 인사동 청계천...... 저희는 사람들이 많이있는 곳이면 어디든 갑니다. 지방도 다녀요.몸빼남 : 저도 같아요 두현이랑 ^^ 소중한 추억이 있다면? 내복남 : 처음으로 팬미팅 한 것. 사람은 비록 세 명밖에 안 왔지만. 정말 너무 행복했다.몸빼남 : 몸빼옷 처음 입고 사람들을 만나러 나간 것. 나에게 관심을 갖고 팬이된 유저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내복남 :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처음처럼, 정말 가족처럼 지내고 싶어요.몸빼남 :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주말 이나 쉬는 날엔 무엇을 하나요? 내복남 : 동영상 편집을 하죠. 다음에 뭘 찍을지 고민하고 일요일은 교회갈때도 있어요. 자주 못 가서 이런 말하기 죄송스럽네요몸빼남 : 거의 잠을 많이 자요. 두현이보다 잠이 많아서 매일 혼나요 ㅠ.ㅜ 내복남과 몸빼남 이란 타이틀로 사회의 이슈가 된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는지? 만족한다면 이유는? "내복을 처음 입고 김태희 광고를 패러디 했는데요. 그때 TV에도 나오게 되고 제 동영상이 인터넷 이곳저곳에서 이슈가 되면서 시청자 분들과 네티즌 분들이 저희의 이름을 붙여 주셨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 입고 다니는 옷은 저희가 고른것 이지만 애칭은 네티즌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애칭이 저희 의상과 컨셉에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붙여준 이름이니 당연히 만족합니다^^*" 본 기자가 알기론 최근에 공중파 CF를 찍은걸로 아는데?? "네, 얼마전에 모 3분요리 CF(^^)를 찍었습니다 " 어제 편집된 장면을 보았는데 우리가 찍는 동영상과는 차원이 틀리더라구요. 신기했고 우리 모습이 너무 잘나왔어여 ^^; " (내복남과 몸빼남 서로 얼굴보며 잘 생기게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제가 알기로는 지금 두현씨(내복남)의 친할머니께서 뇌졸증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내복남: 네, 지금 할머니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데요. 제가 개그맨을 하고 싶은 이유 중 첫 번째가 바로 할머니 때문이에요. 할머니가 건강하실 적에 티비에서 이주일 선생님을 보시면 무척 좋아 하시고 잘 웃으셨었는데...... 나중에 유명한 개그맨 이 되어 할머니께 먼저 웃음을 주고 싶어요. 내복남과몸빼남의 앞으로의 계획은? "음, 우선 계획보다는 저희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웃을을 줄수 있는 UCC 제작을 많이 할 것이고요. 우리를 봐주시고, 잃어버렸던 웃음을 찾으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거기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낄 것 같아요. 길거리나 인터넷 혹은 TV에서 저희를 보셨을 때, 이상한 청년들이 민망한 옷차림으로 쇼를 한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지켜봐 주세요. 저희들의 행동이 재미있어서 웃어 주신다면 저희는 행복하답니다. ^^;" 이 시대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화 하고 있다. 특히 UCC는 더이상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낮선 용어가 아니다. 우리는 많은 곳에서 UCC를 접하고 직접 체험하고 있다. 어느덧 네티즌 인터넷 문화로서의 UCC는 성숙기로 접어들었다고까지 하니...... "UCC가 만든 스타" 라는 주제 자체를 다루기엔 너무 늦은감이 없지않나 싶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오늘 이들을 만나다면 상업적인 목적으로 UCC를 제작하여 보여주는 기업이나 개인들보다 더 인간적인 면의 UCC문화를 알게 될 것이다. ^^* 글/사진 정영수 기자 (himing78@protong.co.kr) www.protong.co.kr [저작권자 (c)프로통 www.protong.co.kr 무단복재,재배포금지]
Ucc가 만든 우리들의 광대 [내복남]
5월도 어느덧 3주째 접어든 월요일, UCC로 인터넷 이슈가 된 내복남
과몸빼남을 만나다.
여느 때와 같이 기자는 아침 일찍 출근 준비를 하고 질문 할 내용들을 머리속으로 정리하며 길을 나섰다. 일상적인 일들이었지만 마음 속에는 가벼운 흥분이 돌았다. 오늘이 바로 내복남과 몸빼남을 만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UCC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양하다.
열광적인 호응과 지지도 있는 반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이들도
있을 것이다. 내복남과 몸빼남은 일일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유명세를 탔지만 풍기문란 등의 이유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 보는 이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기자는 오늘 그들을 직접 만나보기로 한다.
내복남과 몸빼남, 그들은 과연 어떤 쪽일까? 단순한 인기몰이? 아니면 그 안에
숨겨진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궁금중을 파헤쳐 보기로 한다.
약속 장소인 삼성역에 도착했을 때, 내복남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올랐다. 기자인 나도 내복남의 팬이기 때문이다. 약속 시간인 6시가 다가왔다.
약 20분 전에 도착한 기자는 부산하게 고개를이리저리 휙휙 돌리며 내복과 몸빼바지
를 입은 청년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뒤돌아 보니 채 30미터 정도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그들이 와 있었다. 나는 그들을 알아 볼 수 있지만 그들은 나를 알아 볼 수 없기에, 내복남과 몸빼남이 전화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는 얼른 그들의 곁으로 달려가 인사를 건넨다.
그들은 겉보기와는 달리 진지한(?) 청년들이었다.
(인터뷰를 하다보니 느껴지는 모습들) 자신의 소중한 꿈을위해
노력하고,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는 그들은 정말 그 나이
또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모습이였다.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있냐고 물었다.
"첫번째가 저희 가족이고요, 두번째가 이 자리에 저희를 있게 해준 저희의 팬들이에요 ^^; "
지금 하고있는 일이 있다면?
내복남 : 얼마 전에 소속사가 생겼고요. 케이블 방송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굳이 하고있는 일을 들자면 계속 UCC 찍는거랑 가끔씩
방송 나가는 일이죠 뭐 ^__^ "
몸빼남 : 저는 지금 소속사는 없고요. 무소속이에요 ^^* 두현이
도와서 같이 UCC찍고있죠.^^; "
몸빼남은 내복남의 친구이자 절친한 동료이다. UCC를 같이 찍었지만 내복남이 더 화제거리가 되었다. 요즘 말로 떴다. 그러다보니 서로 사이가 안 좋아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친구라도 잘 풀려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한다. 서로 이 친구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이슈가 되지못했을거라고. 둘 사이는 마치 바늘과 실 같았다.
어릴 적 꿈이 있다면?
몸빼남 : 저는 어릴적에 임백천 선생님을 엄청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크면 임백천 선생님 처럼 MC가 되는게 꿈이였어요.
내복남 : 저는 중학교 시절에 개그맨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막상 너무 어렸을 때 여서인지 생각만 했지 노력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는 평범한 학생처럼 살다가 고등학교 때
개그맨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을 굳혔죠. 그때부터
핸드폰이나 캠코더로 제 모습을 찍기 시작했죠.
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자주 가는 곳)
내복남 : 명동 동대문 인사동 청계천...... 저희는 사람들이 많이있는 곳이면 어디든 갑니다. 지방도 다녀요.몸빼남 : 저도 같아요 두현이랑 ^^ 소중한 추억이 있다면? 내복남 : 처음으로 팬미팅 한 것. 사람은 비록 세 명밖에 안 왔지만. 정말 너무 행복했다.몸빼남 : 몸빼옷 처음 입고 사람들을 만나러 나간 것. 나에게 관심을 갖고 팬이된 유저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내복남 :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처음처럼, 정말 가족처럼 지내고 싶어요.몸빼남 :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주말 이나 쉬는 날엔 무엇을 하나요? 내복남 : 동영상 편집을 하죠. 다음에 뭘 찍을지 고민하고 일요일은 교회갈때도 있어요. 자주 못 가서 이런 말하기 죄송스럽네요몸빼남 : 거의 잠을 많이 자요. 두현이보다 잠이 많아서 매일 혼나요 ㅠ.ㅜ 내복남과 몸빼남 이란 타이틀로 사회의 이슈가 된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는지? 만족한다면 이유는? "내복을 처음 입고 김태희 광고를 패러디 했는데요. 그때 TV에도 나오게 되고 제 동영상이 인터넷 이곳저곳에서 이슈가 되면서 시청자 분들과 네티즌 분들이 저희의 이름을 붙여 주셨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 입고 다니는 옷은 저희가 고른것 이지만 애칭은 네티즌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애칭이 저희 의상과 컨셉에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붙여준 이름이니 당연히 만족합니다^^*" 본 기자가 알기론 최근에 공중파 CF를 찍은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