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가면 사기꾼을 조심하라!!!

김성수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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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생기는데, 특히 남자들을 노리는 여러가지 사기행각들중에 주로 밤을 노리는 좀도둑이 가끔있으니 이점을 특히 유의하여야 할것이다.

 

10여년전에 있었던 작은사건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와 동료는 LA에 업무차 방문하여 업무를 보고 오후에 숙소로 가서 휴식을 취하던중,

심심하여 호텔 로비 앞마당에서 의자에 앉아 노닥거리며 얘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츄리닝 복장으로 어슬렁거리며 우리앞으로 오고있었다.

그러더니 한국말로 어디서 왔냐고 말을거는게 아닌가!!!

그래서 우리는 이역만리 타국에서 한국사람을 만나니 반가워서 한국에서 왔다고

얘기를 하였다. 그러니까 그사람도 반갑다고 악수까지 청하는 것 이였다.

이래서 작은 비극은 시작되었는데...

 

한국은 요즘 살기가 어떠냐, 어디에 사느냐 등등 이것저것 얘기하며

서로 친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사람의 본성이 드디어 우리에게 수작을

부리는것 아닌가!!!

형씨들 외국에 나왔으니 그생각 나지않소? 하는것이였다.

허긴 남자들은 외국나오면 태반이 그생각나서 술집가고,노래방가고,다음은 거기?

그런데, 그사람이 우리의 정곡을 찌르듯이 본론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형씨들 저 옆에 보이는 빌딩이 내가 사는곳인데 이웃집에 아는 이쁜 여동생들이

자취하며 살고있으니 내가 오늘밤에 소개시켜줄게 한번 만나볼래요? 하는 것이다.

여동생들 정말 기차게 몸매죽여주고 잘생겼으니 나한테 나중에 술한잔만 사면되여...

하면서 작업을 거는것이었다. 우리는 망설임없이 바로 그거 아주좋은 제안이라고

반기며 빨리 소개시켜 달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이남자 알았다고 하면서 우리 숙소

방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것이 었다. 우리는 이게 웬떡이냐 하며 룸넘버를 알려주었다.

그리고는 기다리면 곧 여동생들이 들어갈 것이라고 하는것이다.

우리는 부푼마음(?)으로 숙소로 들어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남자가 우리에게

기다리는 동안 맥주라도 한잔씩 들면서 기다리라고 하는것이었다.

우리는 알았다고 하면서 들어가려고 하니, 그남자 왈, 호텔 맥주는 비싸니까 내가

요앞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를 사가지고 들어 갈테니 20불만 달라고 하는것이었다.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20불을 주고 숙소로 들어갔다. 들어가 샤워좀 하고 기다려야 겠다

하면서 옷을 벗으려는데 초인종이 울리는 것이다. 아니 이렇게 빨리 오나....

그러나, 그남자가 오더니 20불은 너무 적으니 30불더 주면 충분히 먹을수 있게

맥주 사가지고 올테니 더달라는 것이었다. 우린 좀 떨더름 하지만 30불을 더주고

빨리 여동생들이나 보내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그남자는 아무염려 말라고 하면서

금방 보낼테니 샤워하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였다. 우리는 오로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맥주사러 갔던 그남자는 20분 30분이 흘러도 오질 않는것이었다.

우리는 점점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결국 우리는 그후 아무이유 없이 순간에 50불만 날리고

말았음을 알게되고 천장만 쳐다보고 말았던 것이다. 정말 50불이었으니 망정이지 더큰

사기당하지 않은것이 다행인 것이었다.

 

LA에는 그야말로 남의 등쳐먹는 사기꾼이 너무

많으니 특히 한국인이 한국인을 등쳐먹는 좀도둑에서 부터 영주권 따게 해준다는 간큰

사기꾼까지 너무많은 사기꾼 천국이란것을 알아야 하고, 라성에 가시면 사람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에피소드를 주1회씩 연재하도록 하겠으니 많은 애독 바랍니다.